아테라 사업지 '고양·검단·왕숙' 조기 완판
|
아테라의 차별점은 브랜드 이름에 담긴 지향점을 설계와 연결했다는 데 있다. 금호건설은 2024년 5월 기존 주거 브랜드를 약 20년만에 교체하고 아테라를 선보였다.
예술을 뜻하는 '아트(ART)', 대지를 의미하는 '테라(TERRA)', 시대를 뜻하는 '에라(ERA)'를 결합한 이름이다. 집을 대지 위에 세운 건축물에 그치지 않고 예술적 감각이 깃든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브랜드 슬로건은 '당신의 삶을 비추는 아름다움, 아테라'다. 자연과 사람, 공간의 조화를 바탕으로 일상에 여유를 더하는 주거 환경을 지향한다. 심볼마크에도 브랜드 첫 글자인 A를 형상화해 예술적 감성과 건축 기술의 발전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단순히 새 이름을 내놓는 데 그치지 않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주거 가치를 시각적 정체성과 공간 설계에 함께 반영하려는 시도다.
형곡 센트럴 아테라는 이런 방향성을 중소형 평면에 녹여낸 단지다. 전용면적 59㎡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대부분 가구에 4베이 구조와 맞통풍 설계를 적용했다. 수납 특화 설계도 더해 한정된 면적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면적을 넓히기보다 공간 배치와 수납 기능을 개선해 실수요자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부 가구에서는 형곡근린공원 조망도 기대할 수 있다.
브랜드 경쟁력은 시장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아테라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아파트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상위 5위권에 진입했다. '고양 장항 아테라', '검단 아테라 자이', '왕숙 아테라' 등 주요 사업지에서도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브랜드 인지도와 상품성을 함께 높이려는 전략이 주요 사업지의 계약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게 금호건설의 설명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경북 구미시 형곡동 141-11 일원이다. 형곡3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총 7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준공 예정일은 2028년 6월이며 입주는 같은 해 하반기로 계획돼 있다. 금호건설은 이번 단지를 통해 구미 지역에 아테라 브랜드를 처음 선보인다.
주변에는 형일초와 형곡중, 형곡 일대 학원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등이 있다. 형곡동 기존 상권과 차병원, 문화예술회관 등 생활·문화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구미역과 구미IC, 구미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해 구미 도심과 주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국가산업단지로 이어지는 교통망도 갖췄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10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자 구미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테라 브랜드 단지"라며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전력·용수·도로 등 대규모 기반시설 발주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미래 인프라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