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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인텔리빅스,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244%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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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성 기자

승인 : 2026. 10. 3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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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업 인텔리빅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의 3배를 웃도는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상장 첫날에도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인텔리빅스는 공모가인 9000원 대비 244.44%(2만2000원) 오른 3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텔리빅스는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23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7600~9000원) 상단인 9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도 1410.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약 3조9681억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6.14%에 그쳤지만, 전체 상장 주식의 76.05%가 보호예수 대상으로 분류되면서 상장 직후 유통 가능한 물량이 제한된 점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인텔리빅스는 AI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안전 관제 플랫폼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교통·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분석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인 AI 안전 관제 플랫폼 'GenAMS'는 산업 현장의 안전모 미착용이나 중장비 충돌 위험 등을 감지하는 데 활용된다. 인텔리빅스는 상장 이후 영상분석 기술을 피지컬 AI와 국방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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