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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데킬라 브랜드 솔리스카(SOLISCA)가 국내 진출 1주년을 맞아 한국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고급 호텔과 바, 문화·엔터테인먼트 행사 등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데 이어 편의점 유통 채널 진출도 추진한다.
솔리스카는 100% 블루 웨버 아가베를 사용하고 인공 첨가물을 넣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스몰배치 데킬라 브랜드다. 멕시코 할리스코 지역의 고지대와 저지대에서 재배한 아가베를 선별해 사용하며, 고지대 아가베의 화사한 향과 저지대 아가베의 묵직한 풍미를 조합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한다.
생산은 여성 리더십으로 운영되는 멕시코 증류소 카사 마에스트리에서 맡고 있다. 제품은 블랑코와 크리스탈리노 레포사도두 종류다. 니트나 온더락으로 즐길 수 있으며 칵테일 재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브랜드명은 태양을 뜻하는 라틴어 'solis'와 멕시코 데킬라 생산지인 할리스코를 연상시키는 표현을 결합해 만들어졌다.
솔리스카는 글로벌 사업 확장 과정에서 아시아 시장을 우선 공략 대상으로 삼았다. 아시아에서 사업 기반과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한 뒤 북미와 유럽으로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서울을 아시아 사업의 주요 거점으로 선정하고 국내 고급 호텔과 라운지, 바 등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구축해 왔다.
현재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찰스 H, 웨스틴 조선 서울의 라운지 앤 바, 소코 바, 바카라 바 등에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래티튜드32에서는 인플루언서 대상 페어링 디너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바 크라이베이비, 코르트 카페, 카브론, 스톡드 앤 스톤드, 뷰직 등 서울 주요 바와 라운지에서도 제품을 선보였다.
문화·엔터테인먼트 분야를 활용한 마케팅도 이어가고 있다. 해외에서는 2024년 뉴욕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애프터파티에 제품을 선보였으며, 블랙핑크 리사의 'FUTW' 뮤직비디오와 SNS 등을 통해 브랜드를 알렸다.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리사의 신곡 'SaWaDiKa' 리스닝 이벤트에서도 참석 팬들에게 제품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에서는 2025 울트라 코리아 메인 스폰서를 맡았으며, DJ 크리스 레이크가 참여한 KBW 2025 애프터파티를 주최했다. 위블로의 글로벌 앰버서더 발표 행사와 래퍼 나플라(Nafla)의 새 앨범 론칭 파티도 후원했다.
오는 12월 11일에는 DJ 마우 피의 내한 공연에 공식 주류 스폰서로 참여할 예정이다. 음악과 파티 문화를 접점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제품 가격은 15만~20만원대로 책정했다. 기존 프리미엄 데킬라 시장에서 형성된 30만~50만원대 제품보다 낮은 가격을 앞세워 고급 주류를 찾는 소비자의 구매 접근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유통 채널 확대에도 나선다. 현재 더와인콜렉티브 방배점, 레드텅 부티크, 조양마트 등 전문 보틀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GS리테일 통합 앱 '우리동네GS' 입점도 추진하고 있다. 입점이 완료되면 소비자는 앱을 통해 가까운 GS25 편의점에서 제품을 주문할 수 있다. 향후 부산 등 국내 주요 도시로 판매 지역을 넓힐 방침이다.
솔리스카의 국내 공식 수입·유통사 카나와인의 최승욱 마케팅·PR 리드는 "솔리스카는 첨가물 없이 100% 블루 웨버 아가베만으로 직관적이고 매력적인 풍미를 구현한 데킬라"라며 "서울에서 지난 1년간 미식과 문화 분야의 접점을 확대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마우 피 내한 공연 스폰서십과 GS25 유통 채널 확대 등을 통해 국내 소비자와의 접촉 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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