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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지자체 공무원 대상 실무역량 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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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11. 0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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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까지 전국 5개 권역서 진행
‘2026년 상반기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이용자 교육’ 현장
한국부동산원이 올해 상반기 실시한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이용자 교육' 현장에서 참여자들이 수강하고 있는 모습./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활용 역량 강화에 나선다. 정부의 위반건축물 관리 정책과 인공지능(AI) 기반 행정서비스 확대에 대응해 실무 교육과 데이터 품질 관리 교육을 함께 추진한다.

부동산원은 오는 6일까지 전국 5개 권역에서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이용자 교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세움터 운영을 위탁받은 부동산원은 현장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기존 연 1회였던 교육을 상·하반기 두 차례로 확대했다.

교육은 △건축물대장 및 위반건축물 관리 △개인정보보호 △전산자료 연계 절차 △세움터 통계 활용 △민원 처리 실무 등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업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정부 정책 변화에 따른 신규 업무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국토부의 '위반건축물 합리적 관리방안' 발표에 따라 세움터에 새롭게 도입될 예정인 '(가칭)특정건축물 양성화 신청 민원'의 처리 절차를 안내한다. 이를 통해 제도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혼선을 줄이고 행정 편의를 높인다는 취지다.

인공지능(AI) 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도 진행한다. 정부의 AI 국가전략에 맞춰 건축물대장 데이터의 품질을 정비하는 방법을 다룬다. 건축행정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동시에 향후 건축 분야의 AI 활용에 필요한 기초 데이터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남성 부동산원 주택공급지원본부장은 "클라우드 전환과 정부 핵심 시책에 발맞춰 일선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행정 서비스 품질 제고의 핵심"이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디지털 건축행정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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