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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온천·숙박 한번에 해결하는 日골프장, 어디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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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6. 11. 0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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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가고시마현 사츠마 골프&온천 리조트, 겨울철 최적의 골프 여행지 주목
구마모토현 아카미즈 골프&온천 리조트, 내달부터 27홀 규모로 운영 예정
겨울철 한일 골프장 비교
겨울철 국내 골프장(왼쪽)은 기온 하락과 일조 시간 단축으로 라운드 환경에 제약이 있는 반면, 사츠마 골프&온천 리조트 등 일본 남부 규슈 지역의 골프 리조트는 온화한 기후와 온천 등 라우드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제공=쇼골프
기온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요즘, 겨울철 해외 골프 여행을 계획중인 골퍼들에게 일본 남부 규슈 지역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골프장은 기온 하락과 일조 시간 단축으로 라운드 환경에 제약이 있는 반면, 일본 남부 규슈 지역은 상대적으로 온화한 기후를 바탕으로 사계절 골프 여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3일 골프 통합 플랫폼 엑스골프(XGOLF)를 운영하는 쇼골프에 따르면 일본 규슈는 한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에 더해 지역별 자연 환경과 기후 특성을 갖춘 골프 여행지다. 특히 가고시마현은 일본 남부에 위치해 겨울철에도 비교적 온화한 지역으로, 추운 계절에도 해외 라운드를 즐기려는 국내 골퍼들이 고려할 수 있는 여행지 중 하나다.

가고시마현의 이 같은 기후 특성은 일본 기상청의 기후 평년값(1991~2020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가고시마 시내의 월 평균 기온은 11월 16.2도, 12월 10.9도, 1월 8.7도로 국내 겨울철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온화해 겨울 골프 여행지 적당하다.

쇼골프가 운영하는 사츠마 골프&온천 리조트는 일본 가고시마현에 위치한 18홀 골프장으로, 사계절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환경과 다양한 휴양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골프장과 호텔이 함께 조성돼 있어 이동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라운드 이후에는 천연 온천수를 활용한 노천탕과 대욕장 등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구마모토현 아소 지역에 있는 아카미즈 골프&온천 리조트는 아소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리조트다. 골프장과 호텔을 비롯해 천연 온천수를 활용한 온천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골프와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아카미즈는 다음 달 미드 코스 9홀이 추가 오픈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18홀에 9홀이 더해지면 총 27홀 규모의 골프 코스로 방문객들의 코스 선택 폭을 넓히고, 다양한 라운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골프 여행은 단순히 골프 라운드에 그치지 않고 현지 관광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력적이다. 특히 쇼골프가 운영하는 두 리조트는 골프장과 숙박시설, 천연 온천수를 활용한 휴양시설을 함께 갖추고 있어 계절에 맞춘 복합 골프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최근 엔화 약세 역시 일본 골프 여행을 고려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다. 환율에 따라 현지 식사와 관광 등 체류 비용 부담이 달라질 수 있어, 항공료와 숙박비, 골프장 이용료 등을 포함한 전체 여행 경비를 비교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쇼골프 관계자는 "국내 골프장들이 겨울철 기온 변화에 영향을 받는 시기에도 일본 규슈 지역은 상대적으로 온화한 기후를 바탕으로 골프 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사츠마와 아카미즈는 각기 다른 자연환경과 골프 코스의 매력을 갖추고 있어 골퍼들의 다양한 여행 목적에 부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아카미즈는 다음 달 9홀 추가 오픈을 통해 총 27홀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일본 현지 직영 리조트의 시설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국내 골퍼들이 보다 다양한 골프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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