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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삼성자산운용과 손잡고 퇴직연금 투자정보 제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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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일 기자

승인 : 2026. 11. 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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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거래 편의성 개선 이어 투자 콘텐츠·자산배분 정보 강화
[보도자료 이미지]
이재규 신한은행 자산관리솔루션그룹장(왼쪽)이 2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퇴직연금 고객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두남 삼성자산운용 고객마케팅부문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삼성자산운용과 손잡고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투자정보 제공을 확대한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거래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늘리고 거래 편의성을 개선한 데 이어 투자 판단에 필요한 정보와 자산관리 서비스까지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삼성자산운용과 퇴직연금 고객의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장 전망·자산배분·연금투자 등 퇴직연금 고객 대상 투자 콘텐츠 공동 제공, 온·오프라인 세미나 및 캠페인 운영, 영업점 상담직원 대상 금융시장 교육 지원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이 최근 추진해 온 퇴직연금 ETF 서비스 확대의 연장선에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9월 퇴직연금 계좌에서 ETF를 당일 매도·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지난달에는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는 ETF 상품을 300개로 확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ETF 선택권 확대와 거래 편의성 개선에 이어 이번 삼성자산운용과의 협약으로 투자 정보 제공까지 강화하게 됐다"며 "자산관리 전문은행의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투자 성향과 은퇴 목표에 맞는 연금자산 관리를 지원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관리받는 연금투자'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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