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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녀 용인시의원 “지역 하천 보 존치·철거 여부 신중히 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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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6. 11. 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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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존치·철거 및 운영 개선 방안 논의
용
신현녀 용인시의회 의원. /용인시의회
신현녀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구성·마북·동백1·동백3동)이 합리적인 지역 하천 보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신 의원은 전날 의회 다목적실에서 용인시 환경정책과, 생태하천과, 농업정책과, 처인구청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김영규 대표와 회원, 운호곡 통장협의회 류환 위원장 등과 하천 보 관리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고지 가동보를 주요 사례로 보의 설치 목적과 운영·관리 실태를 살펴보고, 용인시 하천에 설치된 보 전반의 기능과 필요성을 검토했다. 특히 보 설치에 따른 물 흐름의 변화와 토사 퇴적, 어류 이동 제한 등 하천 생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보의 존치 필요성과 철거 가능성을 비롯해 철거 시 치수 안전성과 하천 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수문 운영 방식 개선과 시설 보완 등 다양한 대안을 논의하고, 주민 참여형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민·관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특히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4대강 보 처리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와 이해관계자 소통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 역시 하천 보의 설치 목적과 이용 실태, 생태적 영향을 면밀히 조사하고 시설별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관리 방향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신 의원은 "하천 보는 단순한 수리시설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하천 생태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시설인 만큼 존치와 철거 여부를 신중하고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시설별 기능과 필요성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치수 안전과 생태환경 개선이 조화를 이루는 관리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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