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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새벽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칭찬하되 찬양하지 말고, 지지하되 숭배하지 말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민주주의는 저절로 오지도 않고 저절로 지켜지지도 않는다"며 "살아 있는 이성으로 진실과 정의에 반응하는 시민들의 끊임없는 참여와 실천만이 민주주의를 만들고 지킨다"고 말했다.
이어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며 할 수 있는 게 없다면 담벼락에 고함이라도 지르라시던 김대중 대통령님 말씀이 떠오른다"고 했다.
또 "노무현 대통령께서도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강조하셨다"며 "왜 그냥 시민이 아니라 '깨어 있는' 시민이었을까"라고 반문했다.
이 대통령은 별도의 엑스 글에서는 KTX와 SRT 통합 운영을 거론하며 공공부문 민영화에 대한 반대 입장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민 부담을 가중하는 공공부문 민영화는 꼭 막겠다"며 "KTX와 SRT를 분리한 건 좋은 부분만 떼어 민간 매각, 즉 철도 부분 민영화 계획의 일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두 개를 통합함으로써 민영화 가능성을 줄이면서 요금 인하와 이용객 증가 등 효율성이 향상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