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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없는 성과급에 진통 계속…노조 갈등 종료도 끝이 안 보인다
SK㈜, 실트론 매각 금액 쓸 곳은…재무건전성 확보, AI 시너지 고려할 듯
프로야구 1위 달리는 KT…모기업 스포츠 지원 재조명
'삼전닉스' 대표 성과급 고발 사건, 경찰 수사 착수
삼성 호암재단 총 상금 30억원으로 확대…"국제적 상 견줄 계기"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독립문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시민 편의를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 서대문구의 감사패를 받았다. 13일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최근 서대문구 영천동 독립문문화공원 공영주차장 개장식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서대문구로부터 받은 두 번째 감사패로, 앞서 우 회장은 신촌민자역사로 사옥 이전을 통해 신촌과 이화여대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4월 감사..
LG화학이 수처리필터 사업을 1조4000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G화학은 첨단소재사업 본부 내 워터솔루션 사업을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에 양도한다. LG화학은 양도 목적으로 "핵심 육성 영역인 3대 신성장 사업에 역량과 리소스 집중을 위한 포트폴리오 조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들어 LG화학의 긴축재정 기조는 뚜렷해지고 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올해..
이재명 대통령과 재계 수장 간 회동이 임박했다. 이 대통령이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를 표방하면서 경기 부양과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액션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산업의 쌀인 석유화학·철강이 심각한 불황을 겪고 있고 차세대 먹거리인 배터리 역시 전방산업 전기차 캐즘에 아직 터널 속이라 정부의 전향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분석이다. 12일 재계 및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경제 6단체장 및 5대 그룹 경제인들과 간담회..
하이브리드 타이어코드(HTC) 특허를 두고 법정 공방을 벌인 HS효성과 코오롱 사이에서 법원이 HS효성의 손을 들어줬다. HS효성 측은 "코오롱은 공지의 기술을 진보성이 있는 기술로 주장하고 있으나, 아라미드·나이론 하이브리드 코드는 이미 30년 전부터 글로벌 타이어 업체들이 사용해 왔고, 이 하이브리드 제조 기술은 업계에서 통용되는 공지의 기술이며, HS효성첨단소재도 약 20년 전부터 타이어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인프라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수불가결한 에너지 솔루션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싱가포르의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인 BDC와 데이터센터 에너지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BDC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총 1GW 규모의..
한화그룹이 시가총액 100조원 시대를 열면서 국내 대표 조선·방산 기업을 넘어 코스피 5000 시대를 앞당길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선·방산 부문은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진두지휘한 사업으로, 미래전략 수립에 성공했다는 평이 나온다. 1년 전만 해도 30조원 대였던 한화그룹의 시총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그룹의 약 절반을 담당하는 핵심축으로 급부상하면서 규모가 반전했다. 단순한 재무적 성과를 넘어 국내 산업계에서..
SK그룹이 매각 추진 중인 SK실트론의 적격 예비 인수후보(숏리스트)를 이달 말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외 사모펀드를 포함해 5∼6곳이 SK실트론 경영권 인수를 위한 예비실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지난 9일 예비입찰을 진행하려 했으나 막대한 규모의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원매자들의 요청으로 인수의향서(LOI) 제출 기한이 일주일 이상 연장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아직..
막이 오른 이재명 시대, 산업계에서는 우주산업 육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첨단 기술 산업에 대한 대대적 투자와 지원으로 미래를 주도하는 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차세대 발사체 개발과 누리호 활용 방안, KPS 사업 등 해법을 찾아야 할 과제들이 산적한 상황에서 희망적 메시지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우주산업은 세계 수준으로 봤을 때 어느 정도의 위치일까요...
아시아나항공이 이코노미석 승객을 대상으로 뒤에서부터 앞으로 타는 방식의 '존 보딩'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존 보딩은 항공기 내 구역을 세분화해 구역별 순서를 정하고 탑승하는 방식으로, 아시아나항공은 이코노미석을 3개의 구역으로 나눠 후방열 좌석 승객부터 차례로 탑승을 안내한다. 존 번호는 탑승권 'ZONE 1' 'ZONE 2' 'ZONE 3'으로 탑승권에 인쇄돼 승객이 자신의 탑승 순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SK그룹이 정권 교체 직후인 이번 주 경영전략회의를 연다. 초대형 이슈가 줄을 잇고 있는 상황에서 방향성을 정할 중요한 자리다. 그룹으로선 새 정부 기조에 맞춰 각종 전략 변화를 꾀할 수 있고 국민 신뢰를 얻어야 하는 SKT 해킹 사태 수습에 대한 진전도 기대할 수 있다. 그룹 리밸런싱 핵심인 SK이노베이션은 합병 후 1년여 만에 수장을 교체하며 '정상화'를 외친만큼 그 로드맵에 관심이 쏠린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재단법인 단빛재단이 대한적십자사와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시설 개선 사업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단빛재단은 효성가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부친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으로부터 상속한 재산을 전액 사회에 환원하며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은 일제강점기 당시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돼 해방 이후에도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했던 동포들이 뒤늦게 귀국해 입주한 생활 시설이다. 사할린 동포들의 생..
영풍문고는 종각종로본점 지하 2층을 '와이페이지'(YPAGE)라는 이름으로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영풍문고 본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책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머물고 체험하고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했다. 본점에는 복합문화공간 '와이페이지', 편집숍 '애프터글로우', 커스터마이징 다이어리 제작공간 '페이퍼테일러', 케이팝 더스테이지를 신설했다.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은 지하 2층의 와이페이지다. 이 공간은 아..
취임 후 경제팀 인선에 공들이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아직 경제계 수장들과 회동 전이다. 재계에선 미국발 불확실성이 넘쳐나고 내수 침체로 경기가 단기간 내 회복이 어렵다고 진단되는 만큼 새 정부와의 만남이 시급하다는 시각이다. 역대 대통령들 중 윤석열 전 대통령은 당선 후 11일 만에 경제6단체장 회동에 나섰고 두 달 후 취임식에 아예 4대그룹 총수를 초청해 만났을 정도로 빨랐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당선 일주일도 채 안 되어 경제단체장들 미팅..
이기동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는 최근 일본 현지 협력사와 친환경 선박 개조 공사와 관련한 협의를 위해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출장이 있으며, 매주 40~50명의 직원들이 현지에서 직접 소통하고 있다. /제공=HD현대 HD현대그룹의 슈퍼루키 HD현대마린솔루션이 상장 1년을 맞았다. 지난해 5월 16만3900원으로 시작한 주가는 18만원대를 오가고 있다. 증시가 어려운 와중에도 시장의 반응을 얻고 있는 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한국과의 선박 건조 및 보수·수리·정비(MRO)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지만 여태 국가 원수급과의 회담 한번 제대로 못 한 상태다. 이제 이재명 대통령 체제를 맞아 HD현대와 한화 등의 K-조선업은 또 한차례 한미 협력의 상징이자 회담의 중심이 되는 절호의 기회를 앞두게 됐다. 새 정부로서도 첫 경제 치적을 올릴 기회이자, 물 들어 온 한국 조선업의 황금기를 제대로 이끌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