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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대표 성과급 고발 사건, 경찰 수사 착수
삼성 호암재단 총 상금 30억원으로 확대…"국제적 상 견줄 계기"
미국의 조선 해양 산업 부활 정책에 절호의 기회를 맞은 한국 조선소가 매년 내세우는 이야기가 있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잘 정착하는 것을 돕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들의 근무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회장이 직접 나서 이들을 챙기기도 한다. 얼마나 많고 또 중요하기에 최고경영자까지 나서는 걸까. 업계에 따르면 조선소 인력의 10~20%는 외국인이다. 이들이 없으면 조선소가 굴러가지 않는다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비단 조선소 뿐 아니라 건설업·..
HD현대가 조선·해양 및 전력기기 수익성을 확대하면서 2017년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넘기며 최대치를 기록했다. HD현대그룹은 현재 산업계를 뒤흔들고 있는 미국발 관세 정책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만큼 이같은 실적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실적발표와 함께 HD현대는 분기배당 900원을 공시했으며 향후에도 이 수준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9일 HD현대는 연결기준..
LG화학의 긴축재정 기조가 뚜렷해지고 있다. 올 초 투자를 정교화하겠다고 밝힌 이후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올해 시설투자를 1조원 이상 줄이겠다고 밝힌데 이어 1조원 수준으로 추정되는 사업 매각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이 중점사업으로 삼은 전지, 친환경, 신약의 투자는 제한하는데 한계가 있고 당분간 석유화학의 불황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미리 현금흐름을 개선하고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조치다...
HD현대는 29일 1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말 밸류업 공시 이후 그룹 차원에서는 지주사 기준으로 배당성향 70%를 유지하는 정책을 가져가고 있다"면서 "분기배당으로는 이날 900원을 공시했으며 앞으로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D현대는 29일 1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관세 영향을 묻는 질문에 "HD현대 그룹은 상대적으로 미국발 관세로부터 자유로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상선이나 방산은 중국의 견제를 받는 형국이어서 한국 업체들에 긍정적인 영향 있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어 "일렉트릭 등에서 관세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관점에 대해서 수요 감소는 어느정도 우려 하고 있으나 관세 관련 협상이 진전할..
HD현대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7조869억원, 영업이익 1조286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62.1% 대폭 증가하며 2017년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조선 부문의 수익성 개선 견인을 비롯해 전력기기 등 주요 사업 전반에서 실적 호조세가 지속된 데 따른 결과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먼저 조선·해양 부문의 HD한..
현대제철이 지난 3월 환경부로부터 철근에 대한 '저탄소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지난 2023년 국내 최초로 H형강에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는 철근 제품이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건설용 강재 부문의 탄소저감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게 됐다. '저탄소 제품 인증'은 환경부로부터 부여받은 환경성적표지(EPD) 인증 제품 중에서 탄소 배출을 저감하거나 동종제품 평균 대비 낮..
HD현대건설기계가 중국 사업은 재편하고 선진 시장은 고수익 제품으로 정비하면서 수익성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강조했다. HD현대건설기계는 이달 초 중국법인인 현대강소공정기계 생산을 중단하고 그룹사의 연태법인으로 일원화하는 등 비용 감축에 팔을 걷은 바 있다. 이어 미국 등 선진 시장에서 관세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유럽에서 새로 구축한 딜러들의 역할이 커지면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28일 HD현대건설기계는..
HD현대건설기계는 1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상대적으로 CIS 지역 포션은 전체 비중은 10% 미만이다. 주요 요인으로 러시아는 작년에 산업통상자원부 쪽에 허가를 받은 물량 283대가 작년말 부터 들어간 부분 반영됐다. 앞으로도 러시아 관련해 현재 우크라이나 지사 설립해 재건 수요 대응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실적 관련해 수주잔량 등을 봤을 때 선진시장 중 북미는 아직 관세로 인한..
HD현대건설기계는 1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강소법인 철수 건과 관련해 "종업원들에 대한 인원 보상 절차 협의 중이다. 협의를 완료하는 시점에 관련 비용을 반영할 것"이라면서 "그 외 기타 비용도 있는데 2분기나 3분기 쯤 나눠 반영될 것으로 추측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가상각비, 인건비, 고정비 등 감축되는 비용이 있는데 (강소법인에서 일원화하는) 연태법인 같은 경우 생산 캐파에 여유가 있..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마일리지 전세기를 운항한다. 김포와 부산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편을 대상으로 여행 수요가 높은 5월 초 연휴와 6월 현충일에 편성했다. 양사가 마일리지 특별기를 연이어 띄우는 이유는 통합 직전까지 마일리지를 최대한 소진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마일리지는 항공사에 부채로 잡혀 재무상 부담인 동시에 고객 유치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양사의 마일리지는 지난해 말 기준 총 3조원 수준으로..
HD현대건설기계가 올 1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7.4% 감소한 9068억원, 영업이익은 22.3% 감소한 41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인도와 브라질, 중국 시장에서 실적 개선이 이어졌다. 인도와 브라질은 정부 주도의 공공 인프라 투자 기조를 바탕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8% 증가했다. 중국도 경기 부양 정책과 장비 교체 주기가 맞물리며 매출이 33% 늘어났다. 광물자원의..
삼성SDI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로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28일 삼성SDI는 다음 달 7~9일 독일 뮌헨의 '메쎄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인터배터리 유럽'은 유럽 최대의 에너지 산업 관련 전시인 '더 스마터 E 유럽' 내 전시행사 가운데 하나로 올해 국내외 기업 200여 개가 참가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SDI는 '언제나 연..
효성그룹이 호황을 맞은 전력기기 사업을 30여 년 관록의 관료 출신 우태희 대표에게 맡겼다. 우태희 대표는 공직생활 대부분을 기업들과 함께 뛴 리더다. 행정고시로 외교 공무원 생활을 하다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로 발을 들여 산업 전 영역에 걸쳐 역량을 쌓았다. 2006년 대통령비서실에서도 경제정책수석실 산업정책 선임 행정관으로 근무했고 10년 후인 2016년에는 국내 에너지산업을 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을 역임했다. 이후 효성중공업..
효성그룹이 호황을 맞은 전력기기 사업을 30여년 관록의 관료 출신 우태희 대표에게 맡겼다. 우태희 대표는 공직생활 대부분을 기업들과 함께 뛴 리더다. 행정고시로 외교 공무원 생활을 하다 지식경제부(現 산업통상자원부)로 발을 들여 산업 전 영역에 걸쳐 역량을 쌓았다. 2006년 대통령비서실에서도 경제정책수석실 산업정책 선임 행정관으로 근무했고 10년 후인 2016년에는 국내 에너지산업을 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