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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한화모멘텀과 '첨단전략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인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모멘텀은 한화그룹의 첨단 제조장비 및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이차전지·반도체·디스플레이·물류 자동화 분야의 생산설비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양 사는 실질적 자금 수..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폐지 여파가 확산되면서 은행권이 또다시 협력업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지난해 회생절차 신청 당시 한 차례 금융지원을 가동한 데 이어, 이번에도 금융당국 요청에 따라 신규 자금 공급과 대출 만기 연장 등 추가 지원에 착수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은행 등 주요 은행은 홈플러스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억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신규 자금이 필요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기 체제를 본격화하면서 비은행 계열사 영업 경쟁력 강화에 고삐를 죄고 있다. KB금융그룹과의 순익 격차가 확대되는 가운데 비은행 경쟁력 회복을 위해 그룹 차원의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만 놓고 보면 KB금융을 앞섰지만, 보험과 증권 등 그룹 내 핵심 비은행 자회사들의 수익성이 뒤처지고 있기 때문이다. 격차가 더 벌어지면 리딩금융 구도가 고착화될 수 있는 만큼, 진 회장이 강도 높은 실적 제고 주문에 나선..
유언대용신탁 시장에서 하나은행의 독주 체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른 시중은행도 상품 구조를 세분화하고 가입 문턱을 낮추는 방식으로 추격에 나서고 있다. 점유율 격차는 일부 축소됐지만, 설계 역량 격차로 인해 여전히 하나은행 중심의 독주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5개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유언대용신탁 잔액은 6조2795억원으로 집계됐다. 2월..
금융위원회는 홈플러스 사태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위기대응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금융위는 6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홈플러스 금융권 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3일 관계기관 태스크포스(TF)가 발표한 '홈플러스 근로자·협력업체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로, 회생절차 폐지 결정 이후 협력업체 금융 애로 및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추가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금융위원회가 포용금융의 구조적 재설계를 위한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금융위원회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의 공적 역할을 재정립하고 지속 가능한 포용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헤 포용금융 전략 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6월 17일 열린 '포용금융 현장 대토론회'의 후속 조치다. 이날 회의에서 강경훈 동국대 교수는 현재의 담보·고신용 중심 자금공급 구조로는 혁신기업과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보장하기 어렵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리테일 영업 조직을 재정비하며 데이터 기반 개인영업 강화에 나섰다. 정 행장 체제 2년차를 맞아 자본 건전성 관리 중심의 경영에서 리테일 경쟁력 강화로 무게 중심을 옮기는 흐름이다. 대출 성장 여력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고객 데이터 기반 영업을 통해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려는 전략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5대 시중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당기순이익이 감소했고, 올해 1분기에도 주요 경쟁 은행 대비 부진한..
금융위원회가 AI·로봇·미래차·방산·반도체·이차전지 등 6대 첨단 산업 분야에 약 16조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공급하며 '피지컬 인공지능(AI)' 중심 산업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정부는 국민성장펀드를 민간 투자 확대를 위한 '마중물'로 활용해 첨단 제조업 전반의 투자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제1호 프로젝트로는 LS전선의 초고압 해저케이블 생산공장 증설이 제시됐다.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
◇ 본부장 ▲자금본부장 심재휘 ◇ 본부장 ▲서초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주상욱 ▲잠원동지점장 박재범 ▲충정로 금융센터 지점장 김기현 ▲파주 금융센터 지점장 김민경 ▲마곡역 금융센터 지점장 이관호 ▲가양역 금융센터 지점장 김미소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지점장 이정인 ▲인천 금융센터 지점장 이승근 ▲시화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손유승 ▲분당중앙 금융센터 프리미어 지점장 이정화 ▲안양 금융센터 프리미어 지점장 엄경희 ▲영통중앙 금융센터 프리미어 지점장 한..
산업통상부와 금융위원회가 피지컬 AI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해 AI·로봇·미래차·방산·반도체·이차전지 등 6대 전략 분야에 올해 약 16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산업은행 대회의실에서 '국민성장펀드-M.AX 프론티어 프로젝트 민관 합동간담회'를 열고 유망 선도기업 발굴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M.AX 프로젝트는 로봇, AI팩토리..
최근 금융당국이 일부 기업의 고액 사내대출이 부동산 시장을 자극할 수 있다며 규제 필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은행권은 사내대출이 없어 직원들 사이에서 볼멘소리가 나온다. 같은 금융지주 내에서도 비은행 계열사는 최대 1억원 규모의 저금리 사내대출을 운영하는 반면 은행은 은행법상 제한으로 복지 혜택에서 제외돼 있기 때문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은 별도의 임직원 사내대출 제도를 운영하지 않는다. 은행법에 따라..
임종룡 회장 2기 체제에서 우리금융그룹은 그룹의 보통주자본비율(CET1)이 13%를 상회할 경우 주주환원 확대와 함께 종합금융그룹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우리금융은 올해 1분기 지주 재출범 이후 처음으로 CET1 13%대에 진입했다. 다만 토지 재평가 등 회계 요인에 따른 자본 증가 비중이 크게 나타나면서 CET1 상승의 질적 한계가 부각되고 있다. 실적은 역성장을 이어가는 데다 증권사·보험사 등 비은행 부문 투자 부담까지 겹..
지난해 말 국내 금융사의 해외 부동산 투자 가운데 약 2조800억원 규모에서 부실 징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금융권의 해외 단일 사업장(부동산) 투자 잔액 32조3000억원 중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한 규모는 2조800억원(6.45%)으로 집계됐다. EOD란 차주의 신용 위험이 커져 금융사가 만기 이전에 대출 회수에 나설 수 있는 상태로, 해당 자산에..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조가 이어지면서 은행권이 다시 대출 문을 조이기 시작했다. 주요 시중은행들이 신용대출 한도 축소와 비대면 대출 접수 제한 등에 나서며 연간 가계대출 총량 관리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아직 상반기임에도 불구하고 대출 관리가 예년보다 이른 시점부터 시작되면서 총량 소진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차주들은 대출을 서둘러 실행할지, 상황을 지켜볼지를 두고 '눈치싸움'에..
카카오뱅크가 마스턴캐피탈을 인수하며 캐피탈업에 진출한다. 카카오뱅크가 가계대출 규제로 성장성에 한계를 맞자, 할부금융·리스 등 비은행 여신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구상으로 보인다. 다만 규모가 크지 않은데다, 적자를 내고 있는 캐피탈사인 만큼 수익성 개선은 과제로 꼽힌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마스턴캐피탈 주식 500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취득금액은 241억원이며,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