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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 유수정 기자입니다. 금융당국을 담당하고 있고, 금융지주사와 은행권을 주로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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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비은행권 가계부채 증가세가 심상치 않은 것으로 보고 금융협회들과 개별 회사들을 긴급 소집해 대책 마련에 나선다. 이달 2금융권의 가계대출이 1조원 이상 증가하는 '풍선효과'가 우려된 데 따라 추가적인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15일 상호금융, 보험사, 저축은행, 여신전문 금융사·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가계부채 관리 강화를 골자로 한 회의를 개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충청북도 괴산군과 함께 민관 협력으로 건립한 '국공립 괴산하나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하나금융이 2018년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표로 15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진행 중인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괴산하나어린이집'은 97번째 결과물이다. 어린이집은 괴산군 대사리 소재 괴산미니복합타운 내에 위치했다. 신..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최근 우리은행의 부정대출 취급 사태와 관련해 은행 및 금융권 전반의 신뢰를 훼손한 점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조직 문화를 쇄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선포하는 등 엄정한 신상필벌 원칙을 적용함으로써 금융사고 재발을 막겠다고 약속했다. 임종룡 회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부정대출 등으로 우리..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예금보험공사가 진행 중인 MG손해보험 매각건과 관련해 메리츠화재에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과 관련해 "고려나 특혜는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김 위원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MG손보 3차 매각 당시 기한을 연장한 것이 메리츠화재에 특혜를 주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하며 "관련 법령에 따라 매각 절차를 진행했다"고 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산업은행의 본점 부산 이전 건과 관련해 법률적 근거가 명확해야만 효과적인 추진이 가능하다며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의 '산은 이전 추진 진행 상황'과 관련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산업은행으로부터 본점 부산 이전에 대한 내용에 수시로 보고 받고 있고 인력 이동 등의 부분도 계획대로 진행되..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오는 30일 코스피 상장을 예정한 케이뱅크와 관련해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결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이 의원은 "케이뱅크의 예수금 22조원 중 업비트 고객 예치금 예금이 4조원 규모로 거의 20%를 차지하고 있다"며 "업비트가 거래를 단절하면 케이뱅크에 뱅크런 사태가 일어나게 되고 그럼 케이뱅크는 망하게 된다"고 언급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22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국정감사에서 금융위원회가 추진 중인 정책 전반을 소개하며 이를 위한 주요 입법과제 추진과 예산 편성 등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정감사는 금융위가 추진해 온 정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평가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이 같은 의견을 전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NH농협은행이 부동산담보대출에서 140억원대의 제3자에 의한 사기로 의심되는 이상 거래를 발견하고 관련인을 수사기관에 고소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지난 9일 공시를 통해 내부 감사 과정에서 부동산담보대출 적정성 여부를 들여다보던 중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대출 실행 후 해당 부동산 매도인과 매수인 간에 이상 거래로 의심되는 점이 확인됐고, 즉시 문제가 발견된 부동산 담보대출..
지방은행들이 최근 부산·광주 등 광역지자체 주금고(1금고) 재유치에 성공하며 지방 거점 은행이라는 자존심을 지켜냈지만 마냥 안심하기는 어려운 상황이 됐다. 비수도권 지자체 곳간 지기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시중은행이 자본력을 앞세워 거액의 협력사업비를 출연할 경우 지방은행의 독점적 지위는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크다. 지방은행이 시중은행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고 '지역 대표 은행'이라는 상징성을 유지하기..
▲ 김동기(중앙상선 대표)씨 별세, 김지영(중앙상선 대표)·김소영(금융위 부위원장)씨 부친상 =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1일 오전 10시. 02-2227-7500
하나은행은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이승열 행장이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지난 5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해당 캠페인은 각계의 리더들이 앞장서 긍정 양육을 알리고 참여를 장려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긍정 양육이란 아이를 독립적인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는 양육 방식을 뜻한다. 이승열 행장은 지난 9월..
은행 등 국내 금융사의 장애인 고용률이 수년째 1% 수준에 머물며, 돈으로 때운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에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준수할 수 있는 대안으로 '장애인 체육선수단'이 떠오르고 있다. 전문성이 필요한 금융권 특성상 장애인 고용이 쉽지 않은데, 체육선수단을 운영하게 되면 고용률을 높이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까지 실천할 수 있기 때문이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기 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8월 고용률 기준 국내 주요 금융사 3..
박주홍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교수가 "푸드테크 산업을 장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사회적 합의인 법안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열린 '푸드테크 산업법 제정 및 산업 활성화 토론·전시회'에서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히며 "법안을 발판삼아 세계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한국에서 만들어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전시회는 김선교·이만희..
강민철 풀무원 상무가 "푸드테크산업법 제정은 우리나라 식품 산업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강 상무는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열린 '푸드테크 산업법 제정 및 산업 활성화 토론·전시회'에서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히며 "이 법안이 제정된다면 식품 산업 분야에 있어 경쟁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전시회는 김선교·이만희 국민의힘 의원과 서삼석·한병도..
지방금융지주 3곳(BNK, JB, DGB)의 3분기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관측됐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파로 인한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을 상반기에 털어낸 데다 가계대출 막차 수요가 지방은행까지도 번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3일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개 지방금융지주의 3분기 당기순이익 추정액은 총 5358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3분기 4865억원을 기록했던 것보다 10.1% 높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