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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다빈 기자입니다. 건설업계의 변화와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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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부 4만1000가구 추가공급…철도망 지연에 '교통공백' 우려
압구정·여의도 찍고 목동으로…건설사 '브랜드 벨트' 경쟁
[기자의눈] 서울 집값 잡는 사이…지방 부동산은 길을 잃었다
DL그룹, 계열사 역량 결집…에너지 사업 키운다
[르포] 39층 하늘 위 커뮤니티…베일 벗은 '남춘천 센트레빌'
다세대·다가구주택의 면적 제한이 기존 660㎡에서 1000㎡로 완화되고, 다가구주택의 층수 제한도 3개 층에서 4개 층으로 확대된다. 30년 넘게 유지된 건축 규제가 완화되면서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와 다양한 주거 형태의 등장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의결돼 오는 1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월 13일 발..
서울 핵심 정비사업 수주전이 개별 단지 확보를 넘어 인접 사업장을 묶는 '브랜드 벨트'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이 핵심 단지를 먼저 확보한 뒤 주변 사업장으로 수주 영역을 넓히면서 경쟁 구도도 달라지는 모습이다. 압구정과 여의도에 이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에서도 거점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겉으로는 건설사들이 시공권을 나눠 갖는 형국이지만 연속 수주를 통해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구축하려는 전략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구간의 기둥 시공오류와 관련해 정부가 보강 및 재시공 방안을 연내 확정한다. 당초 검토한 12개 보강안을 2개로 압축한 가운데 구조 안전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추가 검증하고 있다.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최적 대안을 선정한 뒤 2027년 상반기 무정차 통과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GTX 삼성역 구간 기둥 시공오류와 관련해 정부합동점검단의 현장 점검과 한국콘크리트학회..
GS건설이 로보틱스 기술을 접목해 입주자가 생활 방식에 따라 아파트 내부 공간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가변형 주거 상품을 선보인다. 고정된 평면 구조에서 벗어나 하나의 공간을 필요에 따라 분리하거나 통합할 수 있도록 해 주거 공간의 활용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GS건설은 로보틱스 퍼니처 전문기업 로보톰과 협력해 개발한 '무빙월'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무빙월은 벽체를 이동시켜 거실과 방, 주방 등 실내 공간의..
2023년 7월 이후 중단됐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신규 타당성 조사에 착수하며 재추진된다. 기존 조사 결과에 구애받지 않고 노선의 기술적·경제적 타당성과 환경·사회적 영향 등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내년 하반기까지 최적 노선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신규 타당성 조사에 착수하고, 오는 4일 민관 협의체와 함께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경기..
인공지능(AI)과 공간정보를 결합한 미래 기술과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박람회가 열린다. 국내외 기업과 기관이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해외 바이어와 투자사를 연결하는 자리로, 국내 공간정보 기업의 사업화와 해외시장 진출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2026 K-Geo Festa'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정부가 해외건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재정 1조원을 투입해 3조원 규모의 신전략펀드를 조성한다. 해외투자개발사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대학원도 신설하는 등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협회,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와 함께 오는 3일 오후 2시 서울 건설회관에서 '2026 해외건설 플랜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를 넘어 미래를 짓다..
SK에코플랜트가 전사 구성원의 업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직무별 맞춤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개발·배치하는 '1인 1 AI 에이전트'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등 주요 프로젝트 현장에 AI를 우선 적용해 반복적인 자료 취합과 보고서 작성 업무를 자동화하고, 현장 생산성과 업무 효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SK에코플랜트는 사내 업무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구성원별 업무 특성과 병목을 파악하고,..
GS건설이 스틸 모듈러 표준평면 20종을 개발하고 설계와 공사비 산정을 연계한 사업성 검토 체계를 구축했다. 표준화된 설계안을 바탕으로 사업 초기 단계부터 예상 공사비를 신속하게 산출해 고객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모듈러 사업 수주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GS건설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호텔, 기숙사 등 다양한 용도에 적용할 수 있는 스틸 모듈러 표준평면 20종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표준평면은 고객이..
정부가 수도권 서북부에 4만1000가구 규모 신규 공공택지를 추가하면서 김포·고양·인천·부천 일대 주택공급 물량이 20만가구를 넘어섰다. 2기신도시 개발에 이어 3기신도시와 1기신도시 재정비, 신규 택지조성까지 맞물린 결과다. 하지만 대규모 주택공급을 뒷받침할 광역철도망 구축은 국가계획 수립 지연과 지방자치단체 간 갈등으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택지 개발부터 착공까지 걸리는 기간을 절반 가까이 단축하겠다..
지난달 30일 오전 강원 춘천시 석사동에 마련된 '남춘천 센트레빌' 견본주택. 개관 첫날 문을 열고 들어서자 1층 한편에 설치된 바리스타 로봇 앞에 관람객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 로봇 팔이 원두를 갈아 커피 한 잔을 내놓기까지 걸린 시간은 40초 남짓. 입주 후 단지 최상층인 39층 스카이 커뮤니티 '클라우드9'에서 실제 운영할 로봇을 견본주택에 미리 선보인 것이다. 견본주택 1층 한편에는 클라우드9에서 실제 촬..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와 에너지 산업 구조 전환이 맞물리면서 DL그룹의 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가 주목받고 있다. 발전소 개발과 금융 조달, 시공, 운영, 에너지 유통까지 주요 계열사의 역량을 연계해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어서다. 특히 미국 가스복합발전소 운영 경험과 소형모듈원전(SMR)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에너지 사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DL그룹은 DL에너지와..
GS건설이 시공한 일부 아파트의 커뮤니티 시설 예약 관리 시스템이 외부 해킹 공격을 받아 입주민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GS건설은 고객들에게 보낸 안내문을 통해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예약 관리 시스템에 대한 외부 비인가 접근으로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GS건설은 지난 28일 오후 11시29분께 비정상적인 접근 정황을 인지하고 즉시 차단 조치했다. 이후 로그를 분석한 결..
지난해 11월 7명의 사망자를 낸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사고는 해체공사 과정에서 기둥을 과도하게 절단한 데다 구조검토와 시공·사업관리까지 부실하게 이뤄진 결과로 조사됐다. 실제보다 기둥의 두께는 두껍게, 구조물의 무게는 가볍게 산정하면서 구조물의 하중 지지 능력을 과대평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교통부가 울산화력발전소 해체공사 중 발생한 보일러타워 붕괴사고와 관련해 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의 조사 결과를..
정부가 '8·13 주택 신속공급 방안'의 후속 조치를 서두르고 서울 지역 민간 정비사업의 연내 착공 지원에 나선다. 인허가 등 행정절차에 머물러 있는 주택공급 계획을 실제 착공으로 연결해 도심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겠다는 취지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30일 서울 노원구 상계2구역 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과 지방정부, 관계기관 및 시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상계2구역은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