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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6일(화)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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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시간 마라톤 협상…이란 핵·호르무즈 해협 놓고 '평행선'

미국과 이란의 첫 종전 협상이 21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담 끝에 결렬됐다. 핵 포기 명문화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이라는 핵심 쟁점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2주 휴전 내 타결 여부는 불투명해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란 '추모'·美 '대규모 대표단'…협상장 도착부터 온도차 미·이란 양측 대표단은 종전 협상에 임하는 방식과 분위기에서 뚜렷한 차이를 드러냈다. 먼저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란 측이었다. 모하마드..

미·이란 21시간 협상 결렬…핵무기 추구 금지 명시 거부·호르무즈 평행선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미국과 이란의 21시간 마라톤협상이 12일 새벽(현지시간) 합의 없이 결렬됐다. 핵무기 추구 금지에 대한 이란의 명시적 약속 여부와 호르무즈 해협 처리 방식이 핵심 쟁점으로 충돌하면서, 1979년 이란 혁명 이후 최고위급 직접 대면 협상은 돌파구를 열지 못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최고이자 최종인 제안을 제시했다"며 공을 이란에 넘겼고, 이란은 추가 협상 일정이 없..

미·이란 이슬라마바드 협상 결렬…이란 핵·호르무즈 해협 놓고 '평행선'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미국과 이란의 첫 종전 협상이 21시간의 마라톤회담 끝에 합의 없이 결렬됐다. 미국은 핵무기를 추구하지 않겠다는 이란의 명시적 약속을 요구했으나 이란이 이를 수용하지 않았고, 호르무즈 해협 처리 문제에서도 양측이 평행선을 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2주 휴전 기간 내 타결에 이를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휴전 연장 및 추가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이란 15시간 직대면 협상…호르무즈 통제권 충돌 속 종전 분수령

미국과 이란이 1979년 이란 혁명 이후 최고위급 직접 대면 협상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15시간 이상 진행한 끝에 12일 새벽(현지시간) 일시 정회하고, 이날 속개할 예정이라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전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이 핵심 쟁점 중 하나인 가운데, 이란은 "일부 이견이 남아 있지만 협상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고, 이란 국영 IRIB 방송은 "..

미 구축함, 호르무즈 강행 통과…통행료·기뢰·통제권 충돌, 협상 분수령

미국이 1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란과 종전 협상이 개시된 시점에 맞춰 호르무즈 해협 기뢰 제거 작전에 전격 착수했다. 이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현지시간 12일 새벽 성명을 통해 "군함 통과 시 강력 대응하겠다"고 맞서며, 협상장 밖의 군사적 대치가 협상장 안의 '교착' 상태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이란이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의 기습 공격 이후 사실상 봉쇄한 호르무즈 해..

미·이란, 47년 만 최고위급 직접 담판…호르무즈 통제권 충돌 속 심야 협상

미국과 이란이 전쟁 발발 42일 만인 1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47년 만의 최고위급 직접 협상에 돌입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을 각각 수석 대표로 하는 협상단은 전 세계 원유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핵심 쟁점으로, 5시간 이상의 마라톤 협상을 자정 넘어 3라운드까지 이어갔으나 해협 통제..

트럼프 "한·중·일 위해 호르무즈 정리 착수"…"용기·의지 없다" 동맹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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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공습 중상 속 통치…혁명수비대 영향력 확대"

이란 신임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56)가 안면 변형과 다리 중상을 입은 채 회복 중이며 음성 회의로 국정을 수행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간) 측근 3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메네이는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부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후임으로 지난달 8일 선출된 이후 사진·영상·음성 기록이 단 한 건도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날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트럼프 "종전협상 매우 낙관"…이란, 호르무즈 통제 강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오는 11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리는 미국-이란 종전 협상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반면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호르무즈 해협 관리 수준을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하겠다고 선언했고, 이란 고위 소식통은 하루 통과 선박을 15척 이하로 제한하겠다고 밝혀 협상 타결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이스라엘의 레바논..

휴전 하루만에… 또 막힌 호르무즈

미국과 이란이 합의한 '2주 휴전'이 발효 하루 만에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이 이어지면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을 다시 제한하자 확전 억제를 위한 합의가 초반부터 흔들리는 양상이다. 미국과 이란은 9일(현지시간) 상대방의 합의 위반 가능성을 거론하며 공개적으로 경고를 주고받았다. 이란은 레바논 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공세가 계속되는 데 강하게 반발했고, 미국은 이란이 약속한 해협 개방을 이..

11일 이슬라마바드 담판 앞둔 미·이란…핵·해협·레바논 '3중 충돌'

미국과 이란이 오는 1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첫 직접 협상에 나서지만, 휴전 발효 직후부터 호르무즈 해협, 레바논 공습, 우라늄 농축 문제를 둘러싸고 정면 충돌하면서 협상 전망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양측 모두 대화는 이어가겠다는 입장이지만 핵심 쟁점마다 입장차가 극명해 이번 회담이 중동 전쟁 종식의 돌파구가 될지, 일시적 휴전에 그칠지 주목된다. ◇ 백악관 "밴스·위트코프·쿠슈너 파..

"트럼프, 이란전 비협조 나토국 미군 재배치 검토"…주한미군 영향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과의 전쟁에 협조하지 않았다고 판단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주둔 미군을 협조한 동맹국으로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회원국뿐 아니라 한국·일본 등 비(非)나토 동맹국의 소극적 대응도 공개적으로 비판해온 만큼, 이번 조치가 현실화할 경우 주한미군·주일미군 재배치 논의로..

무뇨스 현대차 CEO "글로벌화 종말"…호르무즈 봉쇄에 공급망 전격 재편

현대자동차의 첫 외국인 최고경영자(CEO) 호세 무뇨스가 이란 전쟁으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응해 선박 항로를 아프리카로 우회하고 글로벌 공급망 체계 전반을 재편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무뇨스 CEO "호르무즈 대신 희망봉"…물류 리드타임 장기화 감수 무뇨스 CEO는 이날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우리는 선박 항로를 희망봉(남아프리카 최남단)으로 우회시켰다"며 "..

미·이란, 호르무즈·핵물질 정면충돌…휴전 속 첫 담판 앞두고 대치 격화

미국과 이란은 8일(현지시간) 2주 휴전 국면 속에서도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과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HEU) 처리 문제를 둘러싸고 정면 충돌했다. 미국은 핵물질 반출과 제한 없는 해협 개방을 요구했고, 이란은 우라늄 농축권과 해협 통제권 유지를 종전 조건으로 내세우며 맞섰다. ◇ 호르무즈 재통제 강화…이란 "배럴당 1달러·비트코인 납부" 이란 국영 프레스TV는 이날 미국-이란 휴전 발효 후 일시 통항이 재..

밴스 이끄는 美·이란 첫 직접협상 11일 파키스탄서 시작…레바논 공습 놓고 휴전 '균열'

미국과 이란의 첫 직접 협상이 오는 1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리며,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협상단을 이끌기로 했다고 백악관이 8일 밝혔다.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이 휴전 합의 위반이냐를 놓고 미국과 이란이 첫날부터 엇갈린 주장을 내놓으면서, 2주 임시 휴전의 앞날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협상이 시작된다. ◇ 미 백악관 "이란과 협상, 11일 이슬라마바드에 밴스·위트코프·쿠슈너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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