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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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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미·이란 종전 합의] 평화보다 유예…호르무즈·핵·제재 60일 협상 시험대
트럼프 "이란과 종전 MOU, 14일 서명"…이란 "그날은 아냐" 막판 기싸움
트럼프 "이란과 종전 협상 타결...호르무즈 개방, 이란 봉쇄 해제"
10일(현지시간) 토네이도(회오리바람)가 강타한 미국 켄터키주 메이필드시의 양초 공장은 폭격을 맞을 것처럼 완전히 파괴됐다. 110명이 일하던 양초 공장에서는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12일 오후 1시) 기준 약 40명이 구조됐지만 수십명이 목숨을 잃을 것으로 보인다고 앤디 비시어 켄터키주 지사가 말했다. 주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 공장에서 마지막으로 구조된 생존자는 이날 오전 3시 30분이다. 이후 약..
미국이 우크라이나 침공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러시아에 대해 군사적 압박과 경제 제재 경고, 그리고 외교적 관여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미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동유럽 9개국(B9)과 나토 모든 회원국에 미군과 나토군을 파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불가리아·체코·에스..
10일(현지시간) 미국 중부 6개주(州)를 강타한 토네이도(회오리바람)로 켄터키주에서만 최소 70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가 100명이 넘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에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11일 피해 지역에 대한 연방 자원 투입을 지시하고, 켄터키주에 대해 연방정부 차원의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앤디 비시어 켄터키주 지사는 11일 기자회견에서 약 200마일(320㎞)을 휩쓸고 지나간 토..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52년 만의 최저치 기록을 또 경신했다. 지난주(11월 28일∼12월 4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8만4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미 노동부가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주 22만7000건보다 4만3000건 급감한 수치이고, 블룸버그통신의 전문가 전망치(22만건)를 크게 밑돌았다. 이 수치는 18만2000명이 신청했던 1969년 9월 첫째 주 이후 가장 낮은 것이라고 C..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세계의 자유가 독재자들의 위협을 받고 있다며 전 세계 민주주의 국가 지도자들이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약 100개국 정부와 시민사회·민간 분야 지도자들이 참석해 이날 개막, 10일까지 화상으로 진행되는 ‘민주주의 정상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독재자’가 권력을 확장하고, 영향력을 수출하며 억압을 정당화하려 한다고 지적..
미국 하원은 8일(현지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중국 테니스 스타 펑솨이(彭師·35) 실종 문제 대응을 비판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아울러 미 하원은 이날 중국 정부의 신장웨이우얼(新疆維吾爾·신장위구르) 자치구 위구르족에 대한 학살을 비판하는 결의안과 함께 신장 자치구로부터의 제품 수입을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하원은 지난달 초 장가오리(張高麗·75) 전 중국 부총리에 대해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중도 좌파 성향의 독일 사회민주당(SPD)의 올라프 숄츠 총리가 정식 취임했다. 독일 연방하원은 8일 오전(현지시간) 본회의를 열고, 숄츠 사민당 총리 후보를 9대 총리로 선출했다. 이로써 중도 우파 성향의 기독민주당(CDU)의 앙겔라 메르켈 전 총리의 16년 시대는 막을 내렸다. 메르켈 전 총리는 정계에서도 은퇴했다. 숄츠 총리는 재적 의원 736명 중 707명이 참가한 표결에서 395명의 찬성표를 얻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강력한 경제적 제재를 가할 것이라면서도 미군은 파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병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그것은 테이블 위에 없다”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군 개입 여부가 나토의 다른 국가들이 무엇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이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이날 성명을 내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병원에서 진행한 시험 결과,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중화항체가 부스터샷을 마친 후 한달이 지난 접종자의 경우 2회 접종 때보다 2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오미크론 변..
미국·뉴질랜드에 이어 영국·호주·캐나다 등 동맹국이 내년 2월 중국 베이징(北京) 동계올림픽을 외교적으로 보이콧할 것이라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영국·호주의 대(對)중국 안보 동맹인 ‘오커스(AUKUS)’와 미국과 영국·캐나다·뉴질랜드·호주 등 영어권 5개국 기밀정보 공유동맹인 ‘파이브 아이즈’ 회원국 모두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선수단은 파견하지만 정상이나 장관 등 정부나 정치권 인사로 구성된 공식..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기후 변화가 지정학적 갈등보다 큰 기업의 리스크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SK하이닉스는 향후 파운드리(위탁생산)보다 메모리 반도체에 집중하면서 로직 칩에 접근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인근 버지니아주 샐러맨더 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는 ‘최종현학술원’ 주최 국제포럼 ‘환태평양 대화(Trans-Pacific Dialogue)’에 참석 중 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와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 간 북한 비핵화 협상 전략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후보 측 외교 참모인 위성락 전 주러시아 대사는 비핵화 협상 초기 단계에 해결하기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를 함께 묶어 합의해야 한다고 했고, 윤 후보 측 김성한 고려대 교수는 1단계부터 어려운 조처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 전 대사는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을 놓고 정면 대립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과 121분 동안 가진 화상 회담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거나 침공할 경우 경제 제재 등 초강경 조처에 나설 것임을 경고했다고 미 백악관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변에 병력을 증강시키는 데 대해 미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보다 심각하지 않다는 미국과 러시아의 전문가 견해가 잇따르고 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7일(현지시간) 오미크론이 전염성은 강하다면서도 델타 변이보다 심각하지 않다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AFP통신 인터뷰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전염성은 ‘틀림없이 고도로 강하다’며 현재 전 세계 지배종..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6일(현지시간) 동북아시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지정학적 환경이 매우 복잡하다며 다양한 문제에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 인근 버지니아주의 샐러맨더 리조트에서 열린 ‘최종현학술원’ 주최 포럼 ‘환태평양 대화(Trans-Pacific Dialogue)’ 환영사에서 “동북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지정학적 환경이 어느 때보다 복잡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