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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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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미·이란 종전 합의] 평화보다 유예…호르무즈·핵·제재 60일 협상 시험대
트럼프 "이란과 종전 협상 타결...호르무즈 개방, 이란 봉쇄 해제"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미·이란 MOU 통항 재개 이틀 만에 흔들려
탈레반이 불과 24시간도 안 돼 아프가니스탄의 지방 중심도시 두곳을 함락시켰다. 아프간에서 사실상 철군을 마무리한 미국과 영국은 자국민들에게 즉시 아프간을 떠나라고 촉구했다. 탈레반이 아프간을 재점령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이 경우 지국민에 대한 보복이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탈레반은 7일(현지시간) 자우즈얀주(州)의 주도(州都) 셰베르간도 점령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월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가 확산으로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2월 이후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섰다. 이에 미국 주정부와 기업 가운데 마스크 착용과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거나 권고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AP통신은 7일(현지시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자료를 인용해 전날 기준 1주일 동안 하루 평균 10만7143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1주일 동안..
미국의 일자리가 두달 연속 100만개 가까이 늘어났다. 실업률은 5.4%로 하락했다. 미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전으로 회복되고 있는 상황임을 보여준다. 미국 노동부는 7월 비농업 일자리가 94만3000개 날어났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해 8월 이후 최대폭으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87만개보다 7만3000개나 증가한 것이다. 미 노동부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미국에 체류 중인 홍콩 주민의 추방을 18개월간 유예하는 각서에 서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홍콩에서 자유를 박탈당한 주민에게 안전한 피난처를 제공하는 것은 이 지역에서 미국의 이익을 증진한다”며 “미국은 홍콩 주민 지원에서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이후 최소 1000명의 야당 정치인과 활동가·시위대가 분리독립·전복·테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30년까지 신차 판매의 절반을 배터리·플러그인하이브리드·연료전지 전기차 등 무공해차(ZEV)로 한다는 행정명령에 5일(현지시간) 서명했다. 아울러 바이든 행정부는 자동차의 평균 연비를 2026년까지 1ℓ당 약 22km로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행정명령은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미국 자동차 업계는 이를 수용하는 분위기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한 자리에는 제너럴..
존 아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은 4일(현지시간) 북한을 역내 안보 도전이라고 규정하고, 대북 외교가 힘의 우위에 기초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이날 미국 애스펀연구소가 주최한 안보포럼에 화상으로 참석, 북한의 위협에 대한 군사적 평가에 관한 질문을 받고 “북한은 확실히 이 전구(戰區)의 안보 도전임을 확인한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한국에서 카운터파트를 방문하..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4일(현지시간) 군부가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미얀마의 망명 정부의 외교장관 대행과 접촉해 미얀마의 민주주의 복원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셔먼 부장관이 진 마 아웅 미얀마 국민통합정부(NUG) 외교장관 대행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NUG는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기존 민주 정부 선출 정치인과 군부 반대 세력이..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에 대해서만 미국 입국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소 수주 걸릴 것으로 보이는 이 방안이 시행되면 한국도 적용 대상이 될 것으로 확실시된다. 앞서 미국 국무부는 지난 2일 한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일반적 사전주의(1단계)’에서 ‘강화된 주의(2단계)’로 높였다. 로이터는 이날 백악관 관..
북한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 지연이 북한 당국의 절차 미완료 때문이고, 북한에는 현재 B형 간염 백신 재고만 남아있다고 유엔아동기구(UNICEF·유니세프)가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가 5일 보도했다. 유니세프 대변인은 전날(현지시간) 북한에 대한 백신 공급 진행 상황과 관련, “(북한) 정부가 아직 코백스(COVAX·국제 백신 공급기구) 지원 백신을 받는 데 필요한 준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놓고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유럽 국가 간 이견이 노출됐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4일(현지시간) 부스터샷을 최소 9월말까지 중단해달라고 촉구한 데 대해 신규 확진자의 93%가 델타 변이인 것으로 나타난 미국은 즉각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이날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모든..
도쿄(東京) 하계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가라데(空手·공수)와 관련해 스포츠와 무술(Martial Art) 사이의 정체성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울러 NYT는 가라데가 무술로서는 쿵후, 스포츠로서는 태권도·유도 등과의 경쟁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한 가라데의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에 가라데를 배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 등 일..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3일(현지시간) 2억명을 넘어섰다. 사망자 수는 425만명을 넘었다. 중국이 2019년 12월 31일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폐렴’이라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지 약 1년 7개월 만이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6분(그리니치표준시·GMT, 한국시간 4일 오전 6시 36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미국 국방부는 3일(현지시간) 한미연합훈련에 관한 모든 결정은 한국 정부와의 협의 속에 이뤄질 것이라며 한국으로부터 훈련 중단 요청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 정부가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요청하면 미국이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가상적인 것에는 언급하지 않겠다”며 “‘한국이 미국에 훈련 중단을 요청했는가’라고 한다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답했다..
미국은 3일(현지시간) 시간과 장소, 그리고 조건에 관계없이 북한과 만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과 북한의 접촉 상황에 관한 질문을 받고 “우리는 북한 정권에 접촉했고, 반응에 대해 업데이트할 것은 없다”고 답했다. 이어 “하지만 나는 여러분이 ‘언제 어디서나 조건 없이’라고 한 성 김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로부터 들은 것처럼 만남에 대한 우리의 제안이 그..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주 지사(63)가 전·현직 뉴욕주 공무원 등 11명의 여성을 성추행했다고 뉴욕주 검찰이 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같은 민주당 소속인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쿠오모 주지사가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은 이날 쿠오모 지사가 전·현직 여성 보좌관 등 다수를 성추행하고, 추행 사실을 공개한 직원에 대해 보복 조처를 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