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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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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미·이란 종전 합의] 평화보다 유예…호르무즈·핵·제재 60일 협상 시험대
트럼프 "이란과 종전 MOU, 14일 서명"…이란 "그날은 아냐" 막판 기싸움
트럼프 "이란과 종전 협상 타결...호르무즈 개방, 이란 봉쇄 해제"
세계 최고 부호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57)가 20일(현지시간) 우주 관광에 성공했다.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지난 11일 우주 관광 시범 비행에 성공한 뒤 9일 만이다. 아울러 이날은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한 지 52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베이조스 창업자 등 4명을 태운 ‘뉴 셰퍼드’ 로켓은 이날 오전 미국 텍사스주 서부 사막지대 발사 기지에서 발사돼 10분 1..
호주 정부가 중국 기업의 매수 가능성이 보도된 남태평양 이동통신 사업을 자국 기업과 공동 저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 등이 보도했다. 호주 최대 통신사인 텔스트라(Telstra)는 19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자메이카에 본사를 둔 통신사 디지셀그룹의 태평양 부문 매수와 관련해 호주 정부와 제휴를 협의하고 있다며 계약을 진행할 경우 정부로부터 재정적·전략..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등 동맹국들은 19일(현지시간) 중국 정부 국가안전부가 배후에 있는 악의적 사이버 공격을 규탄했다. 미국 백악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3월 마이크로소프트(MS) 익스체인지 서버에 대한 사이버 공격 등에 중국 국가안전부가 배후에 있다며 중국의 악의적 사이버 활동을 폭로하고 비판하는 행보에 유럽연합(EU)·나토·영국·호주·캐나다·뉴질랜드·일본 등 전례가 없이 많은..
해외 파견 북한 근로자 수백명이 유엔이 정한 송환 시한이 지났음에도 러시아에서 계속 일하고 있고, 일부는 광고를 통해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18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인기 광고 사이트에 주택건설 현장에 투입 가능한 북한 근로자들을 위한 리스트가 있는 별도의 페이지가 있다며 북한 근로자들이 생활정보지 크레이그리스트(Craigslist)의 러시아판..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는 오는 8월부터 매달 하루 40만 배럴씩 원유 생산 감산 조치를 완화하기로 합의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OPEC+는 18일(현지시간) 석유장관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하고, 이를 내년 말까지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내년 말은 현재 감산 규모 하루 580만 배럴이 해소되는 시점이다. OPEC+는 성명..
한국과 일본 정부가 일본 도쿄(東京)올림픽 개막일인 오는 23일 도쿄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의 첫 대면 정상회담을 열기로 했다고 일본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아울러 일본 정부는 문 대통령에게 부적절한 표현을 써서 논란이 된 소마 히로히사(相馬弘尙)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경질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요미우리는 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에 맞춰 방일하기..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미국·일본·호주·인도 등 4개국 협의체인 쿼드(Quad) 정상회의를 9월 말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일본 교도(共同)통신이 18일 보도했다. 교도는 복수의 미·일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바이든 대통령이 전제주의라고 규정하고 있는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연내 대면 정상회담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에서 첫 대면 쿼드 정상회의를 개최해..
독일과 벨기에에서 발생한 폭우와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170명에 달했다. 독일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지난 14∼15일(현지시간) 독일 서부와 벨기에·네덜란드 접경 지역을 강타한 폭우와 홍수로 17일 기준 독일에서만 최소 143명이 숨지고, 벨기에에서 27명이 사망했다. 아직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사람들도 많아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폭우로 강이 범람한 독일 서부 라인란트팔츠주 아르바일러에..
미국 행정부가 홍콩에서 활동하는 자국 기업에 대해 사업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1200개사 넘는 미국 기업의 홍콩 사업이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 미국 국무부와 재무부·상무부·국토안보부는 16일(현지시간) 9쪽짜리 권고문을 통해 중국의 홍콩보안법 시행으로 홍콩의 자치가 크게 손상되고, 중국 본토에 한정됐던 사업 위험과 법의 지배 위험이 홍콩에서도 우려스럽게 됐다며 미국 기업의 홍콩 사업에 대해 4개의 위험을 있다..
멕시코가 북한과의 외교 및 상업 관계 재개를 모색하고 있다고 마르셀로 에브라드 멕시코 외무장관이 밝혔다. 에브라드 장관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취재진에게 “우리는 전 세계에 대해 무간섭주의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정부를 존중한다”며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북한과의 관계를 재개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차기 멕시코 대선의 잠재적 후보인 에브라드 장관의 발언은 미국..
미국이 첨단 반도체 제조에 필수품인 네덜란드 노광장비의 중국 수출을 막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미국 행정부 관리들은 인용해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네덜란드 ASML이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중국에 수출하는 것을 승인하지 말라고 네덜란드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첨단 노광장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정부는 네덜란드 정부에..
1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독일과 벨기에에서 최소 125명이 사망했다. 16일(현지시간) 독일 언론에 따르면 독일 서부지역 내 폭우 사망자는 최소 106명이다. 라인란트팔츠주에서 최소 63명,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서 최소 43명이 각각 숨졌다. 특히 라인란트팔츠주 바트노이에나르아르바일러 마을에서는 1300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어 사망자가 급등할 가능성도 있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등에 많이 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외교 성과를 놓고 신경전을 펼쳤다. 두 정상은 16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특별정상회의에서 자국의 백신 외교 성과를 각각 부각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글로벌 인프라 프로젝트인 ‘더 나은 세계 재건(Build Back Better World·B3W)’ 계획을 강조하기도 했..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다음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다고 외교부와 국무부가 밝혔다. 발표된 셔먼 부장관의 첫 아시아 순방에는 중국 방문이 포함되지 않았지만 막판 조율을 통해 방중할 가능성도 있다. 셔먼 부장관은 21일 한국을 방문, 23일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제9차 한미외교차관 전략대화’를 한다고 외교부와 국무부가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외교부는 “셔먼 부장관의 방한은 한반도·지역·글로벌 사..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철수와 맞물려 탈레반의 재집권이 점차 현실화하고 있다. 탈레반은 점령지역을 급격히 확대하고 있고 이들의 재집권을 두려워한 수만명의 아프간인들이 제3국으로 도피하고 있다. 탈레반은 14일(현지시간) 아프간의 주요 통상 루트인 파키스탄과의 국경 지역을 점령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탈레반 공개 동영상을 인용해 보도했다. 탈레반이 점령한 아프간 국경 지역 웨쉬(Wesh)는 남부 칸다하르 남쪽 스핀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