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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6일(화)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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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서 미·이란 맞불…트럼프 "좋은 합의" 유지 시사, 확전 차단

김민석 총리, 밴스 미 부통령 회담

김민석 국무총리는 23일(현지시간)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 총리는 이날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밴스 부통령을 만나 한·미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은값, 사상 첫 100달러 돌파 이후 고점 유지… 금, 5000달러 '목전'..."달러 신뢰 균열이 부른 구조적 랠리"

국제 은(銀) 가격은 23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100달러를 돌파하고, 금(金) 가격도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온스당 5000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이번 귀금속 랠리는 단순한 안전자산 선호를 넘어, 달러와 국채에 대한 신뢰 약화 속에서 실물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Debasement Trade)'가 본격화된 결과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 은, 사상 첫 100달러…..

트럼프 '평화위' 다보스서 출범...주요국, 참여 거부·보류 냉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새로운 국제기구 '평화위원회(Board of Peace)'가 22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이 열리고 있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공식 출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기구가 유엔을 보완하거나 긍극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했으나, 주요 서방 동맹국들이 불참하거나 냉담한 반응을 보이며 시작부터 난항을 겪는 모습이다. ◇ 트럼프 "모두가 참여 원한다"...실상은 '반쪽 출범..

쿠팡 사태, 美 투자사 ISDS·USTR 제소로 확전…한미 통상 분쟁 불씨

쿠팡의 주요 미국 투자사인 그린옥스(Greenoaks)와 알티미터(Altimeter)가 한국 정부의 규제가 "차별적이고 징벌적"이라며 미국 정부에 조사 착수와 무역 구제 조치 검토를 요청하고, 한·미 자유무역협정(KORUS)에 따른 국제투자분쟁(ISDS) 사전 절차에 착수했다. ◇ 쿠방 투자사들, 美 USTR 청원·ISDS 제소 '동시 공략'..."관세 폭탄 터지나"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미국 매체..

트럼프 '유럽 관세' 철회 "그린란드 합의 틀 마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 1일부터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유럽 8개국에 대한 추가 관세 계획을 전격 철회했다.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의 회담을 통해 그간 논란이 된 관세 카드를 거둬들일 뜻을 분명히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 소식을 전하며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의 매우 생산적인 회담을 바탕으로 그린란드와..

'전투적' 러트닉 연설에 다보스 만찬 파행… 라가르드 퇴장·고어 야유

'대화의 정신(A spirit of dialogue)'을 표방한 다보스포럼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의 '전투적인 발언(combative remarks)'과 이에 대한 일부 참석자의 퇴장 사태로 얼룩졌다. 러트닉 장관이 20일 저녁(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된 세계경제포럼(WEF) 만찬에서 연설하던 중 '광범위한 야유'가 쏟아졌고,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등 일부 참석자들..

트럼프 "유럽 8개국 관세 철회" 배경, '미래 합의 틀' 내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유럽 8개국에 대한 관세 부과 계획을 전격 철회하며 제시한 명분은 그린란드와 관련한 '미래 합의의 틀(framework of a future deal)' 마련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을 통해 "그린란드와 사실상 전체 북극 지역에 관한 미래 합의의 틀을 만들었다"며 "이 이해를 바탕으로 2월 1일 발효 예정이던 관세를..

트럼프, 유럽 관세 전격 철회… "그린란드 '미래 합의의 틀' 마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에 반대하는 유럽 8개국을 상대로 2월 1일부터 부과하기로 한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의 매우 생산적인 회담을 바탕으로, 그린란드와 사..

트럼프 "그린란드 무력 점령 안 해… 소유권은 넘겨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특별 연설에서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를 미국 영토로 편입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공식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우려를 의식한 듯 "무력은 사용하지 않겠다"고 처음으로 명시적으로 선언했지만, 그린란드의 '완전한 소유권'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 트럼프 "그린란드, 북미 일부·미국..

관세·주권·군사 옵션 얽힌 그린란드 문제 확전 속 미 대법원의 대통령 관세 권한 판결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에 대한 '통제' 의지를 거두지 않으면서, 대서양 동맹이 관세·주권·군사 옵션이 얽힌 충돌 국면으로 진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인공지능(AI) 이미지를 잇달아 올리며 영토 구상을 시각화했고, 유럽 정상들은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불한당(bullies)'을 거론하며 반발 수위를 끌어올렸다. 동시에 미국 내에서는 트럼..

미, 나토 핵심 지휘조직서 200명 감축… 77년 동맹 흔드는 '구조적 이탈'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작전과 정보 핵심 지휘 센터에서 미군 인력을 약 200명 감축하기로 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워싱턴포스트(WP)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토 회원국인 덴마크령 그린란드 매입 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어 나토 창설 77년 만에 가장 심각한 외교·군사적 위기에 봉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미군 나토 인력 200명 감축...핵심..

뉴욕증시 급락… 그린란드 관세 충돌 우려에 '셀 아메리카' 공포 확산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폭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매입 추진과 이에 반발하는 유럽을 향한 관세 위협이 고조되자,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며 매도세가 강화됐다. 단순한 무역 갈등을 넘어 미국 자산 전체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자본 전쟁(Capital War)' 우려가 월가에 확산됐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70.74포인트(1...

트럼프, 그린란드·캐나다에 'AI 성조기' 꽂았다… 나토 동맹 '일촉즉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덴마크령 그린란드뿐만 아니라 캐나다·베네수엘라까지 미국 영토로 표시한 인공지능(AI) 이미지를 잇달아 공개했다. ◇ 트럼프 "그린란드, 미국령 2026"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J.D. 밴스 부통령·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과 함께 그린란드에 대형 성조기를 꽂는 AI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 이미지에는 '그린란드 - 미국령..

트럼프 '평화위' 참여 거센 압박… 다보스에 쏠린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새로운 국제기구 '평화 위원회(Board of Peace)'가 출범 전부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2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이 진행되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헌장 서명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에 따라 60개국에 초청장을 발송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한국·일본·인도·영국·프랑스·독일·캐나다·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등 미국의 주요 동맹 및 파트너 국가들은 초청을 받았으나, 10..

'보수의 종말', 재집권 1년 트럼프가 다시 쓰는 미국과 세계

20일(현지시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 복귀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지 정확히 1년이 되는 날이다. 지난 1년은 워싱턴의 관료주의를 해체하고, 국제 질서를 재편하며, 행정권을 극한으로 밀어붙인 시간이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트럼프 2.0의 첫 365일'이 연방 관료 조직의 재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독립성에 대한 공격, 이민 단속의 폭력적 강화, 보건·과학 정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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