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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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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에너지전쟁 임박…호르무즈 피격·유가 90달러에 세계경제 경보
미 연준, 금리 '매파적 동결'에 국채 30년물 5.21% 폭등…다우 1153포인트 하락
호르무즈 합의 기대·AI 실적에 뉴욕증시 최고치…브렌트유 5.3% 급락
이란 "호르무즈 새 항로 협상 막바지"…미 공습 중단 뒤 타협안 이행 시험대
트럼프, 이란에 "참수 전 마지막 기회"…협상 진위 공방 속 유가 5% 하락
미국과 이란이 7일 연속 공습을 이어가며 군사시설을 넘어 교량·담수화·석유시설로 공격 범위를 확대했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은 하루 8척으로 급감했고 브렌트유는 배럴당 88.10달러로 4.5% 올랐다. 예멘 후티가 홍해 항로까지 차단하면 중동의 양대 원유 수송로가 동시에 흔들릴 수 있다. ◇ 이란, 쿠웨이트 담수·발전·석유시설 타격…걸프국·요르단 보복 확대 이란은 18일(현지시간) 쿠웨이트를 이틀 연속으로..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소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아미 베라 의원은 16일(현지시간) 미국 함정 구성 요소의 75~80%를 한국에서 건조하고, 핵심 기술과 최종 조립을 미국이 맡는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베라 의원은 이날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사장 송기도)과 랜드연구소가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랜드연구소에서 공동 주최한 한·미 조선·해양혁신 포럼에서 "전부 미국에서 건조하겠다고 말하는 것은 잘..
미국 국토안보부(DHS)는 16일(현지시간) 외국인 유학생 F 비자와 교환방문자 J 비자 소지자의 체류 허가 기간을 프로그램 기간 이내 최장 4년으로 제한하고, 연장 시 연방정부의 직접 심사를 의무화하는 최종 규정을 발표했다.기존 F·J 비자 체류자 약 150만명도 새 체계로 자동 전환되며 졸업 후 유예기간 단축과 선택적 실무연수(OPT) 이용을 위한 체류기간 연장 심사 의무화가 맞물려 가을 학기 운영에 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미국 해군력 증강을 위해 한국 등 다른 지역의 조선 기업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미국 밖에서 건조된 선박 구매 가능성도 시사했지만, 발언의 구체적인 대상과 범위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미국 의회가 동맹국에서 비전투용 해군 함정을 건조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하면서 한·미 조선 협력 확대 여부가 주목된다. ◇ 트럼프, "한국 기업 살펴볼 것"…노후 함정..
미군은 15일(현지시간) 이란 대툰브섬 순항미사일 시설을 공격한 뒤 오후 두 번째 공습을 개시하며 닷새 연속 타격을 이어갔다. 이란은 걸프 지역 미군 목표를 반격하고, 미국과의 '실존적 전쟁'을 선언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충돌을 확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전소·교량 공격과 군사작전 확대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지상군 투입과 핵 연계 지하시설 폭격 여부가 다음 변수로 떠올랐다. ◇ 미군, 대툰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4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해상봉쇄를 재개하고 추가 공습을 단행하며 군사적 압박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통과 화물에 20%의 안전보장 비용을 부과하겠다는 방침은 하루 만에 철회하며 걸프 동맹국들과의 조율에 나섰다.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오후 4시(한국시간 15일 오전 5시)부터 이란 항구와 연안을 오가는 선박에 대한 해상봉쇄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CENTCOM은 엑스(X·옛..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4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해상봉쇄를 재개하고 추가 공습을 단행하며 군사적 압박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통과 화물에 20%의 안전보장 비용을 부과하겠다는 방침은 하루 만에 철회하며 걸프 동맹국들과의 조율에 나섰다.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오후 4시(한국시간 15일 오전 5시)부터 이란 항구와 연안을 오가는 선박에 대한 해상봉쇄를 재개했다고..
우크라이나 무인체계군이 최근 9일간 아조우해에서 러시아 선박 116척을 드론으로 타격했다고 밝혔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로이터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상원은 이날 러시아산 에너지 5대 구매국에 대한 관세 상한을 500%에서 100%로 낮추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제재 면제권을 신설한 대러 제재 법안 개정안을 공개했다. ◇ 우크라 무인체계군, 9일간 러 선박 116척 타격..
4년간의 우크라이나 전쟁과 경제적 고립 여파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관계에서 주도권을 잃고 '하위 파트너(junior partner)'이자 '간청자(supplicant)'로 전락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5월 시 주석 집권 이후 14번째로 중국을 방문해 42개 합의·공동선언에 서명했으나 핵심 목표였..
14일(현지시간) 미군의 대(對)이란 공습이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상봉쇄 재개와 제한적 화력 운용을 결합한 새로운 대이란 전략에 돌입했다. 하지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과 역내 미사일 공격을 협상 지렛대로 유지하면서 출구가 보이지 않는 강압적 소모전으로 이동하고 있다. 미국 의회의 전쟁 제동과 이란 내부의 민족주의 결집, 친이란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봉쇄 위협이 겹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통과 화물 가치의 20%를 통행료로 징수하려던 방침을 하루 만에 철회하고 걸프 국가들의 대미 무역·투자 협정으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오후 4시(한국시간 15일 오전 5시)부터 이란 항구와 연안을 오가는 선박에 대한 해상봉쇄를 재개하고, 이란 남부에 추가 공습을 단행했다. 이란은 바레인·쿠웨이트 공군기지 내..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미국 거래 셋째 날인 14일(현지시간) 27% 급등했다. 서울 상장 보통주 대비 프리미엄은 공모 당시 3%에서 51%로 확대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영국계 투자은행 바클레이스는 SK하이닉스 ADR에 대한 분석을 개시하며 목표주가 330달러(49만1865원)를 제시했다. 이는 13일 종가보다 약 117% 높은 가격이다. 반면 한국에서는 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드나드는 이란 선박에 대한 해상봉쇄를 재개하고 통과 화물에 안전보장 비용을 부과하겠다는 초강수를 꺼내 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라고 지칭하며 선적 화물의 20%를 안전보장 비용으로 받겠다고 선언했다. 다만 비용 산정 기준과 징수 방식 등 구체적인 시행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미국과 이란이 주말 사이 새로운 공격을 주고받은 뒤 국제 금값이 13일(현지시간) 트로이온스당 3997달러(596만9100원)로 2.6% 하락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금값은 지난 1월 사상 최고치보다 약 25% 떨어졌다. 투자자들은 이란과의 전쟁이 에너지 가격과 물가를 끌어올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금값 399..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가 정식 거래 이틀째인 13일(현지시간) 9.32% 급락해 공모가 149달러(22만2517원)에 근접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한국 본주의 역대 최대 하락과 코스피 급락이 미국 시장으로 번지면서 265억달러(38조2310억원) 공모 흥행 뒤 선반영된 기대가 빠르게 조정됐다. 최근 분기 실적 우려가 커진 가운데 레버리지와 투자자 쏠림에 따른 추가 매도 경고와 과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