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갤러리]전영근의 '고무나무Ⅱ'
일상 속 친숙한 사물들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아내는 작가 전영근. 여행길 풍경을 통해 일상을 벗어난 현대인의 삶을 인간적으로 그려왔던 작가는 이제 다시 일상 속 사물들을 대면함으로써 삶의 의미를 차분하게 포착한다. 작가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대상들은 평범하다. 주전자, 항아리, 화분, 책, 도자기, 망치 등 모두 우리 일상 속에 존재하고 있는 대상들이다. 작가는 이러한 대상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우리 삶의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