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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경제정책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하고 싶습니다.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공정거래위원회, 해양수산부를 취재하며 경제와 산업 현장의 변화를 독자들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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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14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큰 폭으로 증액하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을 재차 내놨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정부가 제출한) 14조원 규모의 추경에서 일부 미조정은 될 수 있겠다”면서도 “규모가 2∼3배가 되는 것은 너무 부작용도 크고 미치는 영향이 커 받아들이지 어렵지 않겠나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정부가..
해양수산부가 올해 상반기 해양수산 신기술과 혁신제품 발굴에 나선다. 해수부는 7일 ‘해양수산 신기술(NET)’ 인증과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을 위한 관련 기술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은 해양수산 분야에서 최초로 개발됐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기술을 기술성, 현장 적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2017년 처음 도입한 이래 5년 간 76건이 해양수산..
재정·통화·금융당국의 수장들이 4개월여 만에 회동을 갖는다. 미국의 금리 인상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 최근 대내외 경제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다. 6일 정부 등에 따르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고승범 금융위원장,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오는 11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각종 경제현안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작년..
정부가 2030년까지 넙치(광어) 간편식·가공원료 시장규모를 1200억원까지 확대하고, 관련 수출액을 3억 달러까지 늘리기로 했다. 넙치연관 산업 규모도 8110억원 규모로 키운다. 해양수산부는 3일 이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넙치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넙치는 1980년부터 2009년까지 약 2733배 성장해 왔다. 대일수출 감소, 수입수산물 증가 등으로 최근 10년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지난달 27일 발표한 도심복합사업 후보지를 포함해 올해 안에 도심복합 5만호, 공공정비 5만호, 소규모 정비 2만3000호 등 후보지를 추가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앞서 발표한 후보지 전량에 대해서도 올해 안에 지구 지정 등을 완료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작년 발표한 2·4..
국제유가 급등과 환율 상승이 겹치면서 물가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우크라이나 사태의 영향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기조 탓에 유가와 환율 상승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어서다. 특히 국민들이 체감하는 유가가 100달러를 넘어서면서 4%대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국내로 들여오는 원유 기준인 두바이유 현물 가격..
해양수산부는 어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우수한 양식수산물 종자를 일선 어가에 보급하기 위해 올해부터 ‘유수식 디지털 양식 혁신기술개발 연구’와 ‘수산종자산업 디지털 혁신기술개발 연구’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양식산업은 우리 수산물 수출 1위 품목인 김 등 주요 수산물 생산을 뒷받침하는 주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인건비 부담이 높고 각 품목별로 체계화된 생산매뉴얼이 없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서비스업이 3%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제조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성장세여서, 서비스업과 제조업 간 양극화가 상당하다는 분석이다. 1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산업 생산은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 12월보다 4.6% 증가했다. 코로나19 첫해인 2020년에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기존 성장궤도로 복귀했다는 분석이다. 산업 생산은..
지난해 가구소득이 600만원을 넘는 고소득자 가운데 10명 중 9명은 본인을 중산층 이하라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통계청의 ‘2021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월평균 가구소득이 600만원 이상인 사람 가운데 91.1%는 본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가 ‘중’ 이하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들 중 78.3%는 본인이 중층에 속한다고 답했는데, 특히 34.7%는 자신이 중하층에 속한다고 느낀 것..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수출 강소기업 200개사를 새로 선정해 수출바우처 등 각종 지원을 상반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설 연휴를 반납하고 생산라인을 가동중인 뿌리기술 전문기업 동원파츠를 방문해 “정부는 올해 완전한 경제 정상화와 선도형 경제기반 공고화를 위해 정책역량을 총집중할 예정이며, 작년의 수출 성과를 넘어 수출 7000억 달러를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지난해 찾아가지 않은 복권 당첨금이 5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온라인 복권(로또)·연금복권 등 복권 미수령 당첨금은 515억7400만원이었다. 최근 5년간 현황을 보면 미수령 당첨금은 2017년 474억2700만원에서 2018년 501억3900만원, 2019년 537억6300만원,..
일주일에 40시간 이상 ‘풀타임’으로 일하는 전일제 취업자를 기준으로 한 고용률이 2년 연속 50%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전 통계청장)이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만 15세 이상 인구 중 전일제 환산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전일제 환산(FTE·full-time equivalent) 고용률은 2020년 58.6%를 기..
우리나라 1인 가구는 월평균 132만원을 쓰며, 이중 절반은 주거와 식음료 등에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등에 따르면 1인 가구는 2020년 기준 월평균 132만원을 소비에 지출했다. 이는 가계지출에서 세금과 사회보험, 이자비용 등 비소비지출을 뺀 금액이다. 전체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240만원)과 비교하면 55.0% 수준이다. 1인 가구의 소비지출 항목을 보면 주거·수도·광..
거듭된 세수오차에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교체됐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신임 세제실장에 윤태식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태주 세제실장은 지난해 60조원 이상의 세수 추계 오류에 책임을 지고 최근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실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개발금융국장, 대변인, 국제금융국장, 정책조정국장 등을 거쳤다. 이와 함께 기재부는 사회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