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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경제정책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하고 싶습니다.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공정거래위원회, 해양수산부를 취재하며 경제와 산업 현장의 변화를 독자들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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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세제개편] 집값중심 과세 개편…'똘똘한 한채' 정조준
6월 산업생산 2.3%↑, 6년 만에 최대폭 증가
7월 소비자물가 2.8% 상승…석 달 만에 2%대로
수협, 고수온 '심각' 격상에 비상대책본부 가동…양식어가 피해 최소화 총력
11년간 바이오연료 입찰 담합 혐의…7개 업체 심판대 오른다
가공식품, 수산물 등 먹거리 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지난달 가공식품 물가가 15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했고 축산물과 수산물도 전체 소비자물가를 크게 상회했다. 여기에 외식 물가도 오름세를 보이며 소비자들이 느끼는 물가 부담이 커지는 모습이다. 이에 정부는 체감물가 안정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오름세는 작년 10월 1.3%..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와 관련 "설비·시설 복구, 사료구매,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에 기정예산 등을 활용해 4000억원 이상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산불에 따른 농산물 수급과 가격 영향을 최소화하고 피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재원을 조속히 투입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농작물·가축 등에 대..
가공식품, 수산물 등 먹거리 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지난달 가공식품 물가가 15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했고 축산물과 수산물도 전체 소비자물가를 크게 상회했다. 여기에 외식 물가도 오름세를 보이며 소비자들이 느끼는 물가 부담이 커지는 모습이다. 이에 정부는 체감물가 안정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상승했다. 소비..
소비자물가가 3개월 연속으로 2%대 오름세를 이어갔다. 축산물과 수산물, 가공식품 등 먹거리 가격이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2.1%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작년 10월 1.3%를 저점으로 11월 1.5%, 12월 1.9% 로 오르다 새해 들어 석달째 2%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밥상 물가'를 보여주는 신선식품지수는 전..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이 발생한 경남과 경북 지역의 피해 복구에 수조 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그간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소극적이었던 정부도 10조원 규모의 '필수 추경' 추진으로 입장을 선회했다. 관련 예산 부족으로 추경을 제외하면 선택지가 없는 탓이다. 관건은 신속한 추경 집행이다. 추경 편성이 지연될수록 효과는 반감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야가 대립각을 이어가면서 이달 추경안이 국회 문턱을 넘을 수 있..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이 1일 미국 상호관세 조치 발표를 앞두고 주안국가산단을 찾아 자동차 부품, 철강, 일반 기계 업종을 중심으로 수출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기재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이날 주안국가산단에 입주해 있는 서울엔지니어링을 방문해 용광로 설비부품, 제철소 압연설비 기계 등 생산라인을 살펴봤다. 이어 주안·부평 국가산단에 입주해 있는 5개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차관..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이 발생한 경남과 경북 지역의 피해 복구에 수조 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그간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소극적이었던 정부도 10조원 규모의 '필수 추경' 추진으로 입장을 선회했다. 관련 예산 부족으로 추경을 제외하면 선택지가 없는 탓이다. 관건은 신속한 추경 집행이다. 추경 편성이 지연될수록 효과는 반감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야가 대립각을 이어가면서 이달..
물관리 정보시스템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가 통합물관리 정보플랫폼'이 첫발을 내디뎠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기관별로 흩어진 9개의 물관리 정보시스템의 통합을 목적으로 구축한 국가 통합물관리 정보플랫폼 '물모아 누리집'을 1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물모아 누리집은 수질, 수자원, 하천 등 환경부 소속·산하기관 별로 나눠진 9개의 물관리 정보시스템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정부가 1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추진과 관련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고 밝혔다. 강영규 기획재정부 대변인은 31일 진행한 정례브리핑에서 10조원 규모 '필수 추경'에 대해 "경기 대응용은 아니고 산불 피해를 복구하고 통상 문제도 해결해야 하는 상황인 데다, 어려운 소상공인 관련 부분도 일부 들어가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에서는 경기 진작 효과가 적다고 하는..
해양수산부는 내달 1일 전북 고창군에서 '제14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수산인의 날(4월 1일)은 국민에게 수산업과 어촌의 산업적 가치를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식에는 강도형 해수부 장관, 윤준병 국회의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심덕섭 고창군수, 노동진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장 등 해양수산업 관계자와 수산인 1500여 명이 참석할..
지난달까지 국세 수입이 작년보다 3조원가량 더 걷혔다. 소득세를 중심으로 세수가 늘어난 영향이다. 다만 국세가 걷히는 속도는 30조원 규모의 세수 결손을 냈던 지난해 1~2월보다 낮았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표한 '2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1∼2월 두 달간 국세 수입은 61조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조9000억원(5.1%) 증가했다. 세목별로 보면 소득세(26조8000억원)가 2조7000억원 늘었..
지난달 생산과 소비, 투자가 전월 대비 일제히 증가했다. 1월에는 모두 감소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반등하는 모습이다. 미국 신정부의 관세 리스크가 여전하고 산업지표도 월별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어 이번 증가세를 경기 회복세로 보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전달보다 0.6% 증가했다. 전산업생산은 작년 12월 1.8% 늘어난 뒤 1월 3.0% 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신속하게 집행 가능한 사업만을 포함한 10조원 규모의 필수 추경(추가경정예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현안 관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추경 편성에) 여야 간 이견이 없는 재난·재해 대응과 통상 및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 민생 지원 등 3대 분야에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최 부총리는 "이번 산불 등 재..
국내 물산업 매출액이 처음으로 50조원을 돌파했다.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가 넘었다. 수출액도 소폭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환경부는 2023년 기준 물산업 전반의 현황과 실태를 담은 '물산업 통계조사'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물산업 매출액은 50조9970억원으로 전년(49조6902억원)보다 2.6% 증가했다. 관련 통계조사가 시작한 2011..
해양수산부는 '북극해 대서양화 현상'이 태평양과 닿아 있는 서북극해까지 깊숙이 확장되고 있음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서양화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대서양 바닷물의 북극해 유입이 늘면서 따뜻하고 짠 대서양 해수의 특성이 더 확산하는 현상을 말한다. 대서양화가 진행되면 북극해의 수온과 염분이 높아지고 특히 높아진 열이 표층까지 도달하면 바다 얼음(해빙)을 녹일 수도 있다. 극지연구소 조경호·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