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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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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의 반란은 일단 하루 만에 끝이 났지만 러시아 내부의 혼란은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리더십이 상당한 타격을 입은 가운데 재선 실패 가능성을 포함해 푸틴의 권력 약화가 불가피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25일(현지시간) CNN, NBC 등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에서 전에 없던 균열이 나타나고 있다"고..
중미 과테말라의 대통령 선거가 25일(현지시간) 각종 불법 행위와 부정선거 논란 속에 치러졌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22명의 후보가 난립한 가운데 당선자는 오는 8월 결선투표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수도 과테말라시티를 비롯해 전국 22개 주에서 열린 선거는 투표용지 소각과 선거사무원에 대한 폭력 등이 발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과테말라 대선은 총선 및 지방선거와 동시에 열려 국회의원 1..
중국 정부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방중 때 대만 차기 총통 선거에 대한 미국 정부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평가하려는 모습을 보였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측은 특히 대만 독립을 지지하는 집권 민진당 후보인 라이칭더 부총통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이날 WSJ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중국 인사들은 블링컨 장관에게 미국이 내년 1월 예정된 대만 총통 선거 결과에 관심이 있..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25일(현지시간)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반란과 관련해 "러시아에서 전에 없던 균열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CNN, NBC 등과의 인터뷰에서 "이 혼란이 앞으로 며칠, 몇주 간 더 전개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특히 이번 반란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권위에 대한 직접적인 도전으로 규정했다. 그는 "아주 주목할만한 것은 러시아 내..
러시아를 한때 위기에 몰아넣었던 바그너그룹의 반란에 미국과 유럽 정상들은 즉각 대응책 모색에 나섰다. 바그너그룹이 철수하기로 하면서 상황은 일단 종료됐지만 서방은 이번 사태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주변 정세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는 모습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통화를 하고 바그너그룹의 무장 반란 사태에 대해 논의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반기를 들고 모스크바 턱밑까지 진격했던 바그너그룹은 수만명의 전투원을 보유한 민간 용병 기업이다. 로이터통신이 24일(현지시간) 공개한 영상에서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61)은 이날 벨라루스의 중재로 모스크바로의 진격을 중단하고 점령 중이던 러시아 남부 도시 로스토프나도누에서 떠나면서 자신을 향해 환호하는 시민들에게 여유있게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민들은 반란군이나..
미국 몬태나주 옐로스톤 강의 철교가 24일(현지시간) 붕괴해 다리를 지나던 열차가 추락했다고 ABC뉴스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열차가 강을 건너던 중 철교가 무너졌고, 열차 일부가 탈선해 강에 빠졌다. 당국은 열차가 탈선하면서 철교가 무너졌는지, 철교가 무너져 열차가 탈선했는지 조사 중이다. ABC는 열차가 탱커에 잠재적으로 위험할 수 있는 물질을 싣고 있었다고 전했다. 일부는 아스팔트, 용융황 등을 싣..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주와 크림반도를 잇는 교량을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러시아 측이 밝혔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가 임명한 헤르손주 주지사 대행 블라디미르 살도는 이날 텔레그램에서 "헤르손주와 크림반도 경계인 촌가르 지역 다리가 공격을 당했다"며 "키이우 정권이 민간 시설에 야만적인 공격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공격에 사용된 미사일은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장거리 순항미사일 스톰 섀도로..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아마존이 고객들을 속여 유료 회원제 서비스인 프라임에 가입하게 했다"며 아마존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21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FTC는 이날 아마존이 프라임 가입은 쉽게 만들고 해지는 복잡하게 만들어 '온라인 신뢰회복법'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2억명 이상이 이용 중인 프라임은 연간 139달러에 아마존 사이트에서 쇼핑하고 무료 배송을 받을 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무장 충돌로 요르단강 서안 지구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이스라엘이 하마스에 대한 보복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스라엘 군은 2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북부 제닌 인근 교차로에서 차를 타고 이동 중이던 테러 조직원들을 타격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차량에 서안지구에서 벌어진 여러 총격 사건의 배후 인물들이 타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드론을 동원해 공습한 것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21일(현지시간) 연내 기준금리를 두 차례 더 인상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하원에 출석해 "경제가 예상대로 돌아가단면 그렇게 될 것이라고 보는 게 꽤 정확한 추측일 것"이라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지난해 중반 이후 어느 정도 누그러졌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높고 인플레이션을 2%로 다시 낮추기 위한 과정은 갈 길이 멀다"고 진단했다. 그..
중남미 지역을 덮친 최악의 가뭄에 파나마 운하마저 물 걱정에 빠졌다. 강수량이 풍부한 파나마는 지난 2010년 폭우에 운하 운영을 잠시 중단한 적도 있었지만, 올해는 100여년 만에 가장 마른 시기를 겪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나마 운하 지역의 올해 1∼5월 강수량은 역대 평균치의 47% 수준에 머물렀다. 파나마 당국은 수량 감소로 인해 선박들이 좌초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0일(현지시간) 미국을 국빈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만나 테슬라 인도 공장 설립 계획을 논의했다. 머스크 CEO는 이날 뉴욕에서 이뤄진 모디 총리와의 만남과 관련해 "매우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머스크 CEO는 내년 인도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고 전하며 "테슬라가 인도에 진출할 것으로 확신하며, 인간적으로 가능한 한 빨리 그렇게 할..
중미 온두라스의 여성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최소 41명이 숨졌다고 2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온두라스 수도 테구시갈파에서 약 25㎞ 떨어진 타마라 시의 여성교도소(여성 사회적응센터·CEFAS)에서 일어난 이날 폭동은 갱단원 간 분쟁으로 촉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소셜미디에는 교도소 외곽으로 검은 연기가 치솟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올라왔으며 내부에서는 총격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올해 때아닌 이상고온 현상 등 예상 범위를 벗어난 기후위기 징후가 나타나고 있는 데 대해 전문가들이 경고를 보내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지구 기온은 역대 최고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고 남극 빙하 규모는 사상 최소로 나타나는 등 기후 관련 지표들이 최악의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마이애미대학교 로젠스틸 해양·대기·지구과학대의 선임연구원 브라이언 맥놀디는 트위터에 역대 지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