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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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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골퍼 토마스 데트리(32·벨기에)가 쟁쟁한 선수들을 따돌리고 음주와 함성이 공존한 골프 해방구를 접수했다. 데트리는 9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TPC 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총상금 92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 등으로 6언더파 65타를 때렸다. 데트리는 최종 합계 24언더파 260타로 공동 2위 그룹을 무려 7타..
손흥민(32)은 부진했고 토트넘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32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손흥민은 9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벌어진 2024-2025 FA컵 아스톤빌라와 4라운드(32강) 경기에 선발 공격수로 풀타임을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토트넘은 1-2로 졌다. 이로써 토트넘은 이번 시즌도 무관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우승 확률이 높았던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에서 리버..
고진영이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무너졌다. 재미교포 선수 노예림은 고진영을 꺾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다. 고진영은 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에서 마무리된 L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2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 등으로 이븐파 71타를 때렸다. 고진영은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21언더파의 노예림에 4타..
이채운(수리고)이 주 종목은 아닌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에서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청신호를 켰다. 이채운은 8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벌어진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 결승에서 90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주 종목이 아님에도 다른 선수들과 격차는 컸다. 2위는 류하오위(중국·76점)였고 강동훈(고림고)이 74점으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채운은 당초 이번 대회에서..
중국 귀화선수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남자 500m에서 국적 변경 이후 첫 국제대회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김태성이 실력을 당하면서 8일 쇼트트랙에 걸린 금메달 싹쓸이에 실패했다. 박지원은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마무리된 대회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에서 41초 398로 2위를 마크했다. 린샤오쥔(41초 150)에 간발의 차로 뒤진 박지원은 이..
한국 여자 쇼트트랙이 최강의 면모를 자랑하던 중국 안방에서 500m 메달을 싹쓸이했다. 최민정, 김길리, 이소연은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치른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나란히 1~위를 휩쓸었다. 최민정이 43초 016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길리(43초015)와 이소연(43초023)은 은메달과 동메달을 보탰다. 그동안 중국의 잔치였던 여자 50..
빙속 여자 기대주 이나현(한국체대)이 선배 김민선을 제치고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나현은 8일 중국 하얼빈의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치른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m에서 10초 501로 1위에 올랐다. 박빙의 승부였다. 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은 10초 505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나현과 불과 0.004초 차다. 전체 9개..
기대주 이승훈이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사상 최초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메달을 금빛으로 장식했다. 이승훈은 8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진행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남자 하프파이프(프리스타일 스키) 결승에서 총점 97.5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훈은 결승 1차 시기부터 9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승을 예감했다. 3차 시기에서는 더 완벽한 연기로 자신의 점..
박지원이 동갑내기이자 라이벌인 중국 귀화선수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의 추격을 뿌리치고 2관왕에 올랐다. 박지원은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치른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 16초 927로 우승했다. 린샤오쥔은 간발의 차인 2분 16초 956로 은메달, 장성우가 2분 17초 057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건우는 4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
김길리(성남시청)가 새로운 여제 등극을 공식화했다. 최민정과 중국 선수들의 추격을 뿌리치고 2관왕에 등극했다. 김길리는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벌어진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 23초 781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중국 궁리(2분23초884), 짱이쩌(2분23초965)는 김길리의 질주에 막혀 2,3위에 그쳤다. 이로써 김길리는 앞..
컬링 믹스더블의 김경애(강릉시청)-성지훈(강원도청) 조가 강한 의지로 결승전에 임했으나 난적 일본의 벽을 넘지 못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8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고아나 도리-아오키 고(일본) 조에 6-7로 석패했다. 이로써 김경애-성지훈 조는 은메달에 그쳤다. 역사적인 장소인 하얼빈에서 치르는 한일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욕을 불태웠지만 한 발이..
김주형이 이틀연속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승부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김주형은 7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TPC 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총상금 92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 등으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3타가 된 김주형은 조던 스피스(미국) 등과 공동 4위로 도약했다. 12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고진영과 윤이나의 희비가 엇갈렸다. 선배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선두로 도약한 반면 윤이나는 데뷔전에서 컷오프를 당했다. 고진영은 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6465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치며 8언더파 63타를 보탰다. 고진영은 중간 합계 12언더파 130타로 공동 2위권을..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첫 금메달이 나왔다. 쇼트트랙 혼성 계주에서 한국이 난적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지원, 김태성, 최민정, 김길리로 구성된 쇼트트랙 혼성 대표팀은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벌어진 대회 쇼트트랙 혼성 계주 결승전에서 2분 41초 534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바퀴까지 1위를 달리던 중국은 넘어지면서 최하위로 떨어졌다. 중국이 가장 심혈을 기울..
47억 아시아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인 동계 아시안게임이 중국 하얼빈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제9회를 맞은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하얼빈의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겨울의 꿈, 아시아의 사랑'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8년 만에 재개된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등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