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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정규 기자입니다. 자동차, 배터리 등 모빌리티 산업과 산업통상부를 취재합니다. 제보는 언제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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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은 슈퍼레이스를 운영하며 한국 모터스포츠의 기틀을 닦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모터스포츠의 미래 가치와 밸류체인 확장을 위해 힘쓰고 싶습니다." 2026 현대N 페스티벌 eN1 1라운드 예선을 하루 앞둔 지난 8일 용인 스피드웨이. 이곳에서 만난 김동빈 MIK 레이싱 대표의 표정에는 긴장감과 기대감이 동시에 묻어났다.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20여 년간 이끌어온 그는..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익숙한 베테랑들이 새로운 전장에서 다시 만났다. 내연기관의 굉음 대신 전기차의 고주파음이 울려 퍼지는 서킷, 현대 N 페스티벌 '아이오닉 5 N eN1 클래스'가 그 무대다. 지난 8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용인스피드웨이에서는 '2026 현대 N페스티벌' 개막전 준비가 한창이다. 이곳에서 국내 모터스포츠의 중심을 지켜온 김동빈 MIK 레이싱 대표와 오한솔(MIK레이싱), 김동은 선수..
내연기관의 굉음 대신 전기모터 특유의 날카로운 사운드가 서킷을 채운다. 국내 대표 원메이크 레이스 '2026 현대 N 페스티벌'이 경기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1라운드를 열고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올해 대회는 단순한 국내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전동화 시대 고성능 레이스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시험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국내 최초 전기차 원메이크 프로 레이스인 '아이오닉 5 N eN1 클래스'가 있다. 10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 N..
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가 서울 강남 한복판에 브랜드 체험 공간을 열고 국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단순 차량 전시를 넘어 '럭셔리 테크놀로지' 브랜드 이미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앞세워 한국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지커 플래그십 스토어. 입구부터 단순 전시장을 넘어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를 체험하는 쇼룸에 가까운 느낌이었다. 해당 지역..
지난해부터 대한자동차경주협회를 이끌고 있는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가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가치로 '안전'을 꼽았다. 신 협회장은 8일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스피드웨이에서 기자와 만나 "모터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한 건 결국 안전"이라며 "레이스는 속도를 겨루는 스포츠이지만, 사고 없이 경기가 운영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산업군에서도..
정부가 5차 석유 최고가격제를 또 다시 동결했습니다. 지난 3차 가격 발표 이후 벌써 세 번째 연속 동결입니다. 정부 설명은 분명했습니다. 국제유가 상승분을 모두 반영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물가 안정도 고려했다는 것입니다. 실제 전쟁 이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월 2.2%, 4월 2.6%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추가로 올릴 경우 체감 물가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는 판단도 깔려 있습니다. 문..
산업통상부가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총파업 예고와 관련해 "특정 기업 사안을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인공지능(AI)과 제조업 AI 전환(M.AX)는 국가 산업 경쟁력과 직결된 과제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노사 모두 글로벌 경쟁력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협의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신학 산업부 차관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동전쟁 대응본부에서 기타 현안 관련 브리핑에서 "중국, 미국, 일본..
정부가 5차 석유 최고가격제를 동결했다. 지난 3차 가격 발표 이후 3차례 연속 동결이다. 정부는 최근 제기된 정유사 누적 손실 우려에 대해선 "100% 보전하겠다는 게 정부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7일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기자실에서 열린 중동전쟁 대응본부 일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8일 오전 0시부터 2주간 적용될 5차 석유 최고가격은 휘발유 리터당 1934원, 경유..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미국을 찾아 "다음 달 이후 한국의 첫 대미 투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LNG 수출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가 1호 프로젝트인지에 대해선 "아직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 장관은 6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인근 댈러스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미투자특별법이 6월 이후 시행되기 때문에 구체적 프로젝트는 법 시행 이후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
현대차그룹의 올해 임단협이 현대차 '노사(勞使)'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협상 궤도에 올랐다. 하지만 노조가 무리한 요구안을 내놓은 데다 인공지능(AI)과 로봇 도입에 따른 고용 보장 문제까지 협상 테이블에 올리면서 향후 전망은 그 어느 때보다 불투명한 상황이다. 관세 리스크와 중동 분쟁 등 대외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노조의 무리한 요구가 국내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찬물을 끼얹을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FIFA 월드컵 2026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축구 국가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아이오닉과 함께하는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과 함께하는 2박 3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는 1999년부터 월드컵과 국가대표팀 후원을 이어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대규모 시승 이벤트에 이어 두 번째 고객 참여형 행사다. 이벤트 신청은 이번 달 17일까지 진행..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로 부상한 인도 시장에서 마케팅 화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이노션이 인도의 실리콘밸리 벵갈루루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하고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첨단 비즈니스 솔루션을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김정아 이노션 대표이사는 "단순한 지역 확장이 아닌 에이전시를 넘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으로 진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6일 이노션에 따르면 이노션은 최..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 중국에서는 현대자동차를 빗대 '현대속도(現代速度)'라고 부르곤 했습니다. 2002년 베이징자동차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EF쏘나타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판매량을 늘려가자, 신조어까지 탄생시킬 만큼 업계의 신드롬을 구가한 것이었죠. 이는 당시 현대차가 일궈낸 파괴적 혁신의 상징이기도 했습니다. 상승세는 멈출 줄 몰랐습니다. 택시 대부분은 아반떼였고, 베이징 시내에서도 현대차 로고가 물결을 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최대 60조원 상당의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 지원을 위해 캐나다 출장에 나선다. 이어 미국에선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을 만나 대미 투자 프로젝트 예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5일 산업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캐나다 오타와를 방문, 멜라니 졸리 산업부 장관, 팀 호지슨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 등을 면담하고 캐나다 정부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지난 1월과..
국내 기업의 해외 수출액이 2개월 연속 월간 800억달러를 돌파했다. 주력 품목인 반도체가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급증하면서 전체 수출을 끌어올린 영향이 컸다. 중동 지역 긴장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수출이 한국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축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4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4월 수출은 858억9000만달러로 작년 동월 대비 48% 증가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