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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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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중전회 29일 폐막, 향후 혹독한 사정 전망
바쁘다 바빠, 시진핑 中 주석 전보 외교
자동차 생산과잉에 中-EU 동시 폭망 가능성 고조
인구 구조 중대 전환, 中 노인이 아동 인구 추월
그들 만의 리그 臺 3분기 성장률 14.36%, 거의 기적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한 정도를 넘어선 중국에서 올해 11월말 실시되는 공무원 채용시험인 궈카오(國考)에 약 400만명이 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추산됐다. 경쟁률로는 100대 1에 근접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2027년도 중국 중앙 및 직속 기관 공무원 채용시험의 온라인 원서 접수자는 393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4일 오후 6시 기준 온라인 원서 접수가 마..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27일부터 무려 5일 동안의 방중에 나서 최근 악화 조짐을 보이는 양국과 중-EU의 관계를 개선하는 계기를 찾게 될지 주목을 모으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는 이 문제를 주요 현안으로 논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양국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7일 전언에 따르면 이날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를 찾은 것을 시작으로..
중국 외교부가 자국이 중국어 교육 및 사상, 문화를 전파·홍보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 설립한 기관인 공자학원을 미국이 최근 위협 대상 목록에 추가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했다. 관세 및 무역 전쟁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양국의 충돌이 이제는 문화 방면으로도 옮겨붙는 모양새를 보이는 양상이 아닌가 싶다. 양국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7일 전언에 따르면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열..
세계 최대의 보이스피싱 범죄 대국은 최근 일망타진된 캄보디아 소재 중국계 스캠 범죄 조직의 존재 탓에 억울한 오해를 사는 중국이 아니라 인도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최근 속속 확인되고 있다. 미국인들이 10여년 전부터 인도 발(發) 보이스피싱에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는 현실을 상기하면 이 단정이 절대 과언이 아니라는 사실은 분명해진다고 해도 좋다. 진짜 그런지는 미국이 인도 발 보이스피싱에 당하는 피해 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극심한 경쟁과 공급과잉에 시달리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선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과 유럽 완성차 업체들이 사업을 축소하거나 철수 위기에 몰린 것과 비교하면 수출 확대를 통해 향후 반등할 수 있는 기반도 지켜가고 있다는 평가다.26일 디이차이징(第一財經)을 비롯한 중국 매체들을 종합하면 현대차와 기아의 지난 9월 중국 시장 판매량은 각각 4000대와 5000대 등 총 9000대 수준으로 추산됐다. 전년 동기 대..
현대와 기아자동차가 이전투구라는 표현도 무색하지 않을 극악의 레드오션으로 유명한 중국 시장에서 나름 상당히 선전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앞으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게 만들 약진의 디딤돌을 완전히 잃은 것은 아니라고 해야 할 것 같다.디이차이징(第一財經)을 비롯한 매체, 자동차 산업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최근 보도와 전언을 종합하면 현대와 기아차의 9월 중국 시장 판매량은 9000대 수준으로 추산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의 북중 국경 도시인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을 당일치기로 깜짝 방문하고 평양으로 귀환, 한미일은 말할 것도 없고 세계 각국으로부터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망설까지 돌면서 신변 이상설이 파다했으니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해야 한다. 그러나 며칠 전부터 이상 조짐이 감지되면서 북한의 최고위층이 방중하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난무했던 단둥 현지 분위기와 여러 정황..
중국 당의 최고 권력 기관인 중앙위원회의 제20기 제5차 회의(제20기 5중전회)가 26일부터 베이징에서 나흘 동안의 비공개 일정의 막을 올린다. 그동안의 보도와 당정 고위층의 움직임을 종합해 볼 때 이른바 중국식 콘클라베(로마 가톨릭의 새 교황 선출을 위한 비밀 회의)로도 불릴 이번 회의에서는 내수 진작과 사정의 대대적 강화 등의 현안을 적극 논의할 장(場)이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80여년 동..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전혀 예정에 없던 방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로써 최근 전 세계에 퍼졌던 그의 사망설은 가짜 뉴스에 근거한 것이라는 사실이 분명하게 확인됐다. 북중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이날 전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15일 공식 개통한 신압록강대교를 건너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에 대해 신화(新華)통신을 비..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의 중국 내 광폭 행보가 한중 각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계속 좋아지고 있는 한중 관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 확실해 보인다. 협회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24일 전언에 따르면 그는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2주에 걸쳐 지린(吉林)·헤이룽장(黑龍江)·허난(河南) 등 3개 성을 누비면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중국의 정부와 민간 주요 인사들을 만나 한중 교류를 논의했다. 가..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22일 오전 중국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시 가오신(高新)구 소재 시메이(西美)빌딩 10층 정다(鄭大) 하이테크 그룹 회의실에서 한중경제협력센터 허난성 사무소 개소식을 거행했다. 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23일 전언에 따르면 전날 개소식에는 권 회장과 조예령 공공교류센터장, 돤위창(段玉强) 고문(정저우시 공공관계협회장), 리춘푸(李春福) 자문위원(허난재경정법대..
지난해 10월 부임 이후 1년여 동안 완전 역대급 맹활동을 이어가는 노재헌 주중 한국 대사가 중국 최고 명문대 중 한곳인 런민(人民)대에서 한국 대사로는 처음으로 강단에 서서 한중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주중 한국 대사관 관계자의 23일 전언에 따르면 노 대사는 전날 오전 베이징 런민대에서 '한중 관계 미래'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강연에는 중국을 비롯해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등 다국적 학생을 포함..
중국 서부 티베트(시짱西藏)자치구 나취(那曲)시 바칭(巴靑)현에서 22일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 최소 16명이 숨지고 46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또 300채 이상의 주택이 무너졌다. 앞으로 피해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여진이 23일 오후 2시(현지 시간)까지 500여 차례 발생한 사실을 상기하면 그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
중국 수도 베이징의 시정을 총괄하는 최고위급 간부가 부패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혐의가 재판을 통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강력 처벌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메이르징지신원(每日經濟新聞)을 비롯한 매체들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는 이날 샤린마오(夏林茂) 베이징 당위원회 상무위원 겸 상무부시장이 심각한 기율 및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내달 중국 광둥(廣東)성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논의되는 미국과 중국, 러시아 3대국 간의 정상회담이 약소국의 의사와 무관하게 강대국의 논리가 우선시되는 제2의 얄타회담이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자칫 잘못하면 구소련의 붕괴로 도래한 40여 년 동안의 냉전 종식 구도가 근본적으로 흔들리는 계기가 되지 말라는 법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정세에 밝은 베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