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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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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이슈] 심각한 中 경제…핵심 실세 차이치, 시진핑에 비밀 보고
[특파원 시선] 졸업 시즌에 中 대졸생들 극도의 좌절
中 인민폐의 진격, 경제 독 될 가능성 농후
몽골 대통령 하나의 중국 지지 피력
런민르바오와 신화통신, 시진핑 방북 관련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인터뷰 보도
금세기 들어 미국과 비견될 만큼 국력이 승승장구하는 중국의 글로벌 위상 제고로 인해 4일로 37주년을 맞는 베이징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사태의 의미가 갈수록 퇴색하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완전히 박제가 된 역사로 남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해야 한다. 최대 수천여명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진 당시 사태를 제대로 알고 있는 중국 내의 MZ들이 거의 전무하다는 현실을 상기할 경우 이 단정은 정말 괜한 게 아니..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왕이(王毅) 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장관·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이 환상적인 원팀이 돼 주도하는 중국의 글로벌 외교 공세에 미국이 상당히 곤혹스러워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미국이 고심을 거듭하면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 한 이 국면은 큰 변화 없이 장기화할 것이 확실해 보인다. 미중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일 전언에 따르면 최..
미국과 중국이 관세 및 무역전쟁에 이어 언론대전까지 벌일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이 경우 지난 14∼15일의 양국 정상회담 개최를 계기로 안정 국면에 접어드는 조짐을 보이던 양국 관계는 다시 경색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진짜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은 미중 당국이 상대국 특파원에 대한 최근의 조치를 살펴보면 별로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양국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31일 전언에..
중화권 2류 블록버스터의 단골무대이자 궁푸(功夫)의 발원지로 널리 알려진 중국 허난(河南)성 덩펑(登封)시 소재의 사오린쓰(少林寺)를 25년 넘게 이끈 스융신(釋永信·속명 류잉청劉應成·61)이 3억 위안(元·669억원) 상당의 횡령과 뇌물 수수 혐의로 24년 형을 선고받았다. 한때는 엄청난 스타 주지였던 종교 지도자가 그야말로 처절하게 몰락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중화권 종교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
대만이 올해에도 지난해의 8.76%보다 0.88%P나 높은 9.64%의 경이적인 경제 성장률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파안대소를 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대부분의 대만인들은 그건 나와는 전혀 관계 없는 호성적이라는 냉소를 보내고 있다. 대만의 조야가 2010년 이후 무려 16년 만에 최고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주계총처(主計總處·통계청)의 지난 29일 발표에도 이처럼 시쿤둥한 반응을 보이는 것에는..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29일 오전 중국 저장(浙江)성 사오싱(紹興)시 환산(環山)로 소재 사오싱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제 6회 사오싱 국제우호도시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이날 전언에 따르면 권 회장은 대회에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 정기명 전라남도 여수시장 등과 함께 초청됐다. 당초 예정대로 우덩펀(吳登芬) 시장 등 각국 대표들과 함께 참석, 국제 도시교류와 협..
중국이 대만 담당 기구인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의 조직 체계를 일부 개편하는 외에 대만인들의 중국 본토 유학과 창업 등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했다. 양안 통일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의 조치로 보인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9일 전언에 따르면 대만사무판공실은 최근 내부 개편을 통해 기존 기능별 명칭을 사용하던 12개의 국(局) 단위 조직을 숫자 체계로 변경하면서 대만 주민..
이른바 책받침 미녀로 지난 세기 80년대를 풍미한 홍콩의 왕쭈셴(王祖賢·59)과 닮은 꼴인 일반인 여성이 최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 출현,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평범한 일개 여성이 과거의 스타를 소환하는 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9일 전언에 따르면 주인공은 최근 갑작스레 사이버 공간에서 유명세를 타는 류샤오디(劉小迪)라는 여성으..
중국 내 인공지능(AI) 기업들이 내달 7∼10일 실시되는 대학 입학 시험 가오카오(高考) 기간 동안 부정 행위 방지를 위해 문제 촬영놔 풀이 기능을 제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는 29일 주요 AI 플랫폼에 문의한 결과 모든 업체가 "가오카오 기간 플랫폼은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시험 상황과 관련한 기능에는 특별 통제가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
중국이 미국과 일본·호주·인도 4개국 안보협의체 '쿼드'(Quad)의 '북한 비핵화' 의지 재천명에 북한이 반발하면서 "비핵화는 없을 것"이라고 발표한 것과 관련, 자국의 한반도 정책에 변함이 없다는 종전 입장을 반복했다. 할 말이 꽤 많을 것으로 보이나 극도로 발언을 아꼈다고 볼 수 있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북한 외무성 대변인의 입장 발표를 어떻게 평가..
'하나의 중국' 원칙 문제로 치열하게 대립 중인 양안(兩岸·중국과 대만)이 이제는 미래 먹거리를 제공할 AI(인공지능) 기술에서의 우위 확보를 위한 진검승부를 벌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야말로 AI 대전을 통해 정면충돌할 수밖에 없는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중화권 ICT(정보통신기술) 업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8일 전언에 따르면 역시 선수는 글로벌 AI 산업 패자 자리를..
오는 6월 4일의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사태 37주년을 앞두고 지난 25일 고무보트를 이용해 한국 태안에 상륙, 망명을 시도한 둥광핑(董廣平·68)씨를 비롯한 당시의 주역들이 새삼 주목을 모으고 있다. 사태가 워낙 오래 전에 발생한 것인데다 관련 민주 인사들 대부분이 이제 올드보이가 됐으나 그래도 상당수는 중국 내외에 건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중국 정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8일 전언에..
곧 37주년이 다가오는 중국의 6·4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사태에 깊숙하게 관여한 후 미국으로 망명했던 저명 인문학자 류짜이푸(劉再復)가 24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에서 타계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항년 85세로 유족으로는 부인,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걷는 것으로 유명한 류젠메이(劉劍梅·58) 홍콩과기대학 인문학부 종신교수를 비롯한 두딸이 있다. 중국 문화계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26일..
중국이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곧 북한을 방문,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질 수도 있다는 관측에 대해 원론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이른바 NCND(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음) 스탠스를 취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6일 전언에 따르면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중국 지도자가 조만간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는 보도를 확인해달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산시성(山西省)에서 발생한 석탄 광산 가스 폭발 사고와 관련해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에게 위문 전문을 보냈다. 양측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5일 전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문에서 "나는 귀국의 산서성에서 탄광 가스 폭발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는 슬픈 소식에 접하고 총서기 동지와 중국 공산당과 정부와 인민,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