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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넘어 공장까지…K-제약·바이오, 생산 내재화로 ‘실속형’ M&A
'실적 축포' 쏘아올린 제약업계… 성공 키워드 '글로벌'
대웅제약, 美 관세 선제대응 효과… '나보타' 판로확장 과제
거래소 규정 강화에 직격탄 맞은 바이오…주식병합 넘어 '체질 개선'
'출생 전국 1위' 경기도의 그늘…"산모·소아 거점 전용병원 건립 필요"
진양곤 HLB그룹 의장이 주요 계열사 주식을 잇따라 장내 매수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강화하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 의장은 지난 20일 HLB테라퓨틱스 주식 3만4081주를 사들였다. 이어 20~21일에는 HLB제넥스 주식 5만428주와 HLB파나진 주식 5만8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진 의장의 이번 행보는 최근 주가 하락에 대응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진 의장은 올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생존형 비용 절감'에 나선 가운데, 대웅제약과 휴젤이 'K-뷰티·의료' 열풍을 타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해외 시장 영토 확장에 나서고 있다. 22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툴리눔 톡신을 포함한 '독소류·톡소이드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7% 증가한 2억8000만 달러(약 4145억원)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반기 성과를 달성했다. 국가별로는 미국(7000만 달러·4..
GC녹십자그룹의 글로벌 임상시험 검체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이 비임상부터 임상까지 이뤄지는 신약 개발 전주기 통합 지원에 나선다. 지씨씨엘은 지난 21일 글로벌 비임상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젬파마텍(GemPharmatech)과 글로벌 신약개발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업은 비임상부터 임상시험 단계까지 이어지는 신약개발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글로벌 고객사..
원·달러 환율 강세와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에 힘입어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들이 올해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22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오는 23일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1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25% 늘어난 5900억원으로 추정된다. 올해 연매출은 5조4270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
GC녹십자의료재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R&D) 사업인 '중대 암 질환 조기검진용 차세대 디지털 PCR 통합 플랫폼 개발' 과제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과제는 총 293억원 규모로 올해부터 2032년까지 7년간 추진된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국내 제1호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적 성능시험 지정기관으로서, 연구책임자인 한성희 진단검사센터 원장을 중심으로 혈액암의 임..
부광약품이 한국유니온제약과의 전략적 통합을 본격화하고 인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사회를 전면 재편했다. 한국유니온제약은 21일 경기 성남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42기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부광약품과 성공적인 통합 프로세스를 주도할 신규 임원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주총을 통해 두 기업의 통합 체제를 이끌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2명 등 총 4명의 신규 임원이 선임됐다. 성광현 부사장은 한국유니..
부광약품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상반기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부광약품은 21일 IR 행사를 열고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048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9.9% 감소했다. 매출은 헬스케어 자회사 부광메디카의 성장과 전문의약품(ETC) 주요 전략 품목의 호조에 힘입어 확대됐다.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
피플바이오가 타임엑스에이아이(TimeX AI)로 상호를 바꿨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피플바이오는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타임엑스에이아이로 변경하고 2대 1 주식병합, 결손금 보전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피플바이오는 우선 사명을 타임엑스에이아이로 변경했다. AI(인공지능) 중심으로 사업 구조가 변화하고 있는 회사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시장에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다는 의도가 담겼다. 피플..
HLB테라퓨틱스가 희귀 안질환 치료제 'RGN-259'의 글로벌 임상 3상 환자 모집을 완료하며 상용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HLB테라퓨틱스는 미국 자회사 리젠트리(ReGenTree)가 진행 중인 신경영양성각막염(NK) 치료제 'RGN-259'의 글로벌 임상 3상(SEER-2)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RGN-259는 티모신베타4(Thymosin β4)를 기반으로 개발하는 점안형 신약 후보물질이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제조·품질관리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GMP) 이행과 현장의 애로 사항 해결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상담 핫라인 창구가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GMP 이행 지원을 위해 'GMP 규제조화 상담 핫라인'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GMP 규제 조화 상담은 글로벌 GMP 기준 변화와..
GC녹십자가 미국 피하주사형 면역글로불린(SCIG) 생산 시설을 확대하기 위해 오창 공장에 8년간 5300억원을 투자한다. GC녹십자는 충청북도청에서 충청북도, 청주시와 청주시 내 중장기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C녹십자는 오는 2033년까지 오창 공장에 총 5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해당 투자 계획에는 중장기 연구개발(R&D) 비용 등이 포함돼 있다. 이중..
소룩스가 비상장 바이오 기업 아리바이오의 흡수합병 일정은 당초 예정보다 2개월 정도 미뤘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소룩스는 지난 2024년 8월 결의했던 회사합병의 기일을 기존 올해 9월 29일에서 12월 4일로 연기한다고 정정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합병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예정일은 기존 8월 25일에서 10월 30일로 변경됐다. 합병 신주의 상장 예정일 역시 10월 21일에서 12월 30일..
알테오젠이 기업 가치와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해 코스피 이전상장 결정을 잠정 유보하고,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이사는 16일 "최근 자본시장 환경과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현 시점에서는 코스닥 대표 혁신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것이 주주가치 제고에 더욱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이어 "이번 무상증자는 주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
김도연 HLB제넥스 대표가 연이어 장내 매수에 나서면서 책임경영 의지를 강조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도연 HLB제넥스 대표는 전체 주식의 0.1%에 해당하는 3만2567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로써 김 대표가 보유한 주식은 총 9만2248주로 증가했다. 김 대표는 올해 들어서만 네 차례 회사 주식을 사들였다. 지난 1월 1만380주를 시작으로 4월 1만5556주, 5월 2만1035주를 매입한..
GC녹십자가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싸이티바(Cytiva)와 손잡고 바이오의약품 핵심 소모품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과 차세대 바이오 공정 기술 협력 확대에 나선다. GC녹십자는 지난 15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싸이티바 APAC 패스트 트랙 센터'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업이 협력을 시작한 지 30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두 기업은 1996년 첫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