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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리픽투' FDA 허가로 반전…간암 신약 재도전 탄력
매출은 늘었는데…차바이오텍 순익 흑자 이어갈까
"단순 명절 몸살인 줄 알았는데"…추석 이후 찾아온 감염병 경보
셀트리온, 송도 1~3공장 EU GMP 갱신…"올해 생산량 15% 확대"
[부고] 강경훈(대원제약 홍보 이사)씨 빙부상
많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AI 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이 AI(인공지능) 신약개발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AI를 연구개발에 활용하고 있거나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 신약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AI 신약개발에 대한 인식과 교육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한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89%가 AI를 신약개발에 활용하거나 도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는 AI 신약..
GC녹십자웰빙이 주력 제품인 태반주사제의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다. GC녹십자웰빙은 연결기준 올 상반기 매출 1012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7.4%, 영업이익은 2.6% 각각 증가했다. 실적 성장은 간판 제품인 태반주사제 '라이넥주'가 이끌었다. 라이넥은 상반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약 26% 증가한 25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셀트리온이 유럽 주요 5개국 중 하나인 이탈리아에서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수주와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31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지난해 말 출시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알레르기성 천식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는 현재 이탈리아 15개 주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 가운데 7개 지역에서 오말리주맙 공급사 중 유일하게 주정부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토스카나와 에밀리아로마냐 지역에서는 올해 1~5월 옴리..
신라젠이 차세대 항암 후보물질 'BAL0891'의 임상 1상 연구 결과를 유럽종양학회(ESMO 2026)에서 공개한다. 신라젠은 BAL0891의 임상 1상 연구 결과가 ESMO 2026에 채택돼 포스터 형식으로 공개된다고 30일 밝혔다. ESMO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미국암연구학회(AACR)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회로 꼽힌다. 올해 행사는 오는 10월 23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
국내 최장수 제약사인 동화약품의 오너 4세 윤인호 대표이사가 체제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경영 능력 입증 시험대에 올랐다. 안정적인 지배구조 구축을 마무리한 윤 대표의 무게중심은 전통 제약사라는 기존 틀을 넘어 베트남을 거점으로 K-뷰티·건강기능식품을 아우르는 글로벌 헬스&뷰티(H&B) 기업으로 향하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윤 대표는 동화약품의 지분 6.43%와 지주사인 디더블유피홀딩스(윤 대표 지분 60% 보유)를 통한 지..
동아쏘시오그룹이 AI(인공지능)와 바이오데이터를 융합한 지능형 신약개발 플랫폼을 자체 구축하고 글로벌 신약 개발 속도전에 나선다. 동아쏘시오그룹의 IT 전문 계열사 DAI(디에이아이)와 동아에스티가 AI와 바이오데이터를 융합한 지능형 신약개발 플랫폼 'AIDDP(AI Drug Discovery Platform)'를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AIDDP는 신약 후보물질의 설계·예측, 분석 결과의 시..
셀트리온이 차세대 비만치료제와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신약 파이프라인의 성과를 내년 상반기까지 잇따라 공개하며 글로벌 신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셀트리온은 최근 사내 연구개발 현황 보고회에서 차세대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의 비임상 결과를 연내 공개하고,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의 초기 임상 결과도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가장 먼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해외 판매 확대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20% 이상 증가했다.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도 개선되면서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은 19%를 넘어섰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4001억9500만원, 영업이익 771억9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0%, 23.4% 증가한 수치다..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TG-C'(옛 인보사케이주)의 미국 임상 3상 1차 결과 발표로 거센 후폭풍을 맞은 코오롱티슈진이 외부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위탁 분석과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이라는 배수진을 쳤다. 첫 임상 실패의 원인으로 지적된 자체 분석 논란에서 벗어나 객관성을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이 간 시장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구상이다. 오는 10월 예정된 2차 임상 3상 분석 결과에 따라 운명이 갈릴 전망이다..
세브란스병원이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등과 협력해 기존 동물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고 차세대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개발 성공률을 높일 AI 기반 글로벌 표준 평가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세브란스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연구중심병원 한미혁신성과창출R&D(연구개발) 신규 지원사업'에 선정돼 차세대 파킨슨질환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글로벌 공동연구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병원은 향후 2년 6개월간 총 70..
아리바이오가 개발 중인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에 대한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의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결과 데이터 분석에 들어간다. 아리바이오는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POLARIS-AD)에서 마지막 투약 환자의 최종 안전성 추적 방문(LPLV; Last Patient Last Visit)을 지난 27일 예정대로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LPLV 완료는 3년여간 진행된 대..
셀트리온이 신규 고수익 제품의 글로벌 판매 호조와 생산 효율화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올렸다. 셀트리온은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3937억원, 영업이익 4518억원으로 확정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영업이익은 86.3% 증가했다. 올 1분기에 세운 역대 최대 분기 매출 기록을 한 분기 만에 다시 경신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보다 7.2%포인트 오른 32.4%를 기록했다..
GC녹십자는 질병관리청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 사업'의 임상 2상 연구 과제 수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24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 'GC4006A'의 임상 2상 시험계획변경승인(IND) 제출을 완료했다. 이번 과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코로나19 백신의 자급화를 실현하고, 미래 팬데믹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국..
글로벌 비만 치료제 개발 경쟁이 체중 감량 효과에서 근육 보존과 복약 편의성 개선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위고비, 마운자로 등 GLP-1 계열 치료제가 '체중을 얼마나 줄이느냐'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지방만 어떻게 줄이느냐', '환자가 얼마나 편하게 오래 투약할 수 있느냐'가 차세대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기업들은 글로벌 비만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는 개선되거나 새로운 기전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4공장 풀가동과 환율 호재를 발판 삼아 올해 상반기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모두 끌어올렸다. 시장에서는 이번 실적이 단순한 호실적을 넘어 생산 능력 확대와 글로벌 사업 확장에 필요한 재무적 기반을 확인시켜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 기세를 몰아 하반기에 '생산 능력'과 '글로벌 거점', '포트폴리오'라는 3대 핵심축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