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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한슬입니다. 조선·해운·철강·항공·방산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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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삼성전자 노조 갈등 확산…커지는 DS·DX 온도차
보상 높이며 한국 인재 찾는 마이크론…삼성, 확보·유지 경쟁
삼성전자, 美·유럽서 콘텐츠 확대…TV 수익성, 광고로 돌파구 모색
삼성 GOS에 공정위 '뒷북 제재' 논란…"통상적 기술에 과도한 규제"
한화, 美해군 상륙함 첫 수주…필리조선소 함정 사업 본격화
제주항공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549억원을 내며 전년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제주항공은 3일 공시를 통해 매출 4896억원, 영업이익 5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599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제주항공의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1조4295억원으로 집계됐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도 66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2032억원을..
애플이 메모리 가격 상승에도 아이폰 매출을 늘리면서 프리미엄폰 시장의 견조함을 확인함에 따라 삼성전자의 플래그십폰 판매 확대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최근 국내 폴더블폰 판매가 증가한 삼성은 연말 성수기를 기회로 모바일 사업의 수익성 회복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갤럭시 S시리즈와 폴더블 폼팩터를 앞세워 구매 수요를 공략하고 원가 절감과 운영 효율화를 병행할 계획이다. 3일 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회계연도 4분기..
삼성전자가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는 가운데, 미국 메모리기업 마이크론도 한국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마이크론은 대만 사업장 근무 인력을 국내에서 모집하면서, 현재 국내 산업계에서 최대 관심사인 이익과 연동한 보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혀 관련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달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의 하반기 공채 면접과 마이크론의 서울 채용 행사가 진행되는 등 반도체 인력 유치전이 이뤄진다..
포스코홀딩스가 베이징 포스코센터에 중국 진출기업과 교민을 지원하는 통합 공공플랫폼 '베이징 K-마루'를 조성했다. 민간 인프라와 공공기관의 역량을 결합한 첫 민·관 협력형 K-마루다. 공공기관 22곳 입주가 완료되면 전 세계 K-마루 가운데 최대 규모가 된다. 포스코홀딩스는 2일 중국 베이징 포스코센터에서 베이징 K-마루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노재헌 주중한국대사, 이상윤 재정경제..
HD현대가 조직 안정과 사업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해외사업 확대와 인공지능(AI) 기반 혁신을 이끌 인재를 발탁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HD현대는 2일 부사장 승진 7명, 전무 승진 23명, 상무 신규 선임 47명 등 총 77명 규모의 2026년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7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인사다. 이번 인사에서는 HD현대중공업 설귀훈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HD건설기계 심성우..
삼성전자 노조 간 갈등이 연말로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반도체와 완제품 부문의 실적·보상 격차에 이어 내년 교섭 방식과 대표성을 둘러싼 이견이 확대되고 있다. 노조에서는 부문별로 발표한 창립기념사에도 불만이 제기되면서 조직 운영을 바라보는 구성원들의 인식차까지 드러나는 양상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조들은 연말 교섭창구 단일화를 앞두고 내년 협상에 각 부문 구성원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할..
한화가 미국 해군 중형 상륙함(LSM) 건조 사업을 수주하며 필리조선소의 함정 사업을 본격화한다. 2024년 12월 조선소를 인수한 이후 첫 미 해군 함정 건조 계약이다. 상선과 공공 선박 건조를 통해 쌓은 경험을 해군 사업으로 확대하고, 향후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디펜스USA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 해군 선박건조관리업체(VCM)인 TOTE Services와 LS..
삼성전자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6662억원을 출자한다. 삼성전자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보통주 56만750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전자에 배정된 구주주 청약 물량 전량을 인수하는 것이다. 주금 납입 예정일은 오는 11월17일이다. 출자금액은 지난 1일 안내 공시된 신주 발행가액을 적용한 금액이다. 최종 확정 발행가액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출자를 포..
삼성전자의 게임 최적화 서비스(GOS) 관련 취재 과정에서 회사가 거듭 강조한 것은 시간이었습니다. 2022년 논란 당시 약 2주 만에 업데이트 등 조치를 취했지만, 행정적 결론까지 4년 넘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7일 삼성전자가 갤럭시 S21·S22 시리즈와 갤럭시 탭 S8의 게임 성능을 광고하면서 성능 제한 사실을 충분히 알리지 않았다며 약 2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GOS는..
삼성전자가 미국과 유럽에서 콘텐츠를 확대하며 TV 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TV 시장 자체는 정체를 겪고 있지만,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이에 따른 광고 수입 등을 확보하는 식이다. 미국에서는 한국 영화와 쇼트 드라마 등 K콘텐츠를 앞세우고 유럽에서는 생활·오락 채널을 추가하며 지역별 시청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28일 외신 및 삼성전자에 따르면 광고 기반 무료 스..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전자의 게임 최적화 서비스(GOS)에 약 2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가운데 제재의 적절성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측은 문제가 된 기능이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활용하는 통상적인 최적화 기술인 데다, 공정위가 실제 게임 성능 저하 여부를 충분히 검증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유사한 기술을 적용하는 다른 제조사와의 형평성 문제와 함께, 규제가 시장 경쟁에 미칠 영향..
삼성전자가 8세대에 걸쳐 축적한 '폴더블폰' 개발 경험이 애플과의 경쟁에서 차별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애플의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가 초기 흥행 이후 화면 파손과 앱 호환 불만에 직면하면서다. 삼성은 초기 시행착오를 거쳐 힌지·디스플레이 구조와 대화면 사용성을 개선해 왔다. 다만 높은 가격과 일부 품질 논란에도 아이폰 듀오가 인기를 이어가는 만큼 선점 경험에 안주하기 어렵다. 양사의 폴더블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삼성도 하드웨어 개선과 함께 소프..
2022년 10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했을 때 당시 재계에서는 기대와 환영의 목소리가 컸다. 당시 삼성전자의 실적은 급격히 악화하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도 심화하고 있어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했고, 재계는 이재용 회장에게 대규모 투자, 신속한 의사결정을 기대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 경제의 리딩 컴퍼니로서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데 과감한 의사결정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는 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2024년 적십자 인도장 금장에 이어 문화·의료·복지 분야에서 40년 넘게 실천해 온 기부와 봉사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 명예관장은 문화유산 기증과 의료 인프라 확충,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홍 명예관장이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대한적..
국내외 반도체업계가 '노조 간' 이견으로 시끄럽습니다. 마이크론에서는 회사의 보상안을 받아들일지를 놓고, 삼성전자에서는 내년 협상에 누가 참여할지를 놓고 노조들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성과에 걸맞은 보상을 받자는 목표는 같아도, 합의에 이르는 과정까지 한목소리를 내기는 어려운 모습입니다. 마이크론의 주요 생산 거점인 대만에는 타이중과 타오위안 노조가 있습니다. 두 거점이 별도 법인으로 운영돼 교섭도 각각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