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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한슬입니다. 조선·해운·철강·항공·방산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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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삼성전자 노조 갈등 확산…커지는 DS·DX 온도차
보상 높이며 한국 인재 찾는 마이크론…삼성, 확보·유지 경쟁
삼성전자, 美·유럽서 콘텐츠 확대…TV 수익성, 광고로 돌파구 모색
삼성 GOS에 공정위 '뒷북 제재' 논란…"통상적 기술에 과도한 규제"
한화, 美해군 상륙함 첫 수주…필리조선소 함정 사업 본격화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차세대 D램 기술인 '포에프스퀘어(4F²)' 개발에 진전을 이루고 연내 서버용 제품 출시까지 예고하면서 반도체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삼성전자 등 글로벌 선두업체들이 차세대 기술 확보에 공을 들이는 가운데, 중국이 양산 시점을 앞세워 추격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나서면서 메모리 주도권 경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이런 변화는 '초격차'를 유지해야 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도 과제로 다가온다. 메모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국 공장의 낸드플래시 생산 설비를 고도화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소식통 4명을 인용해 21일 보도했다. 양사는 미국 정부와 협의 하에 진행 중인 사안이라며, 신규 증설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 공장을 286단 낸드 생산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소식통 1명은 해당 제품의 생산 목표가 웨이퍼 기준 올해 12월 월 5000장, 내년 12월 월 4만장이라고 전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올해 공개된 주요 해외 일정을 소화하며 이동한 거리는 약 19만㎞로 추산된다. 주요 도시 간 직선거리를 기준으로 지구를 네 바퀴 반 넘게 돈 셈이다. 쉼 없이 이어진 글로벌 행보의 중심에는 인공지능(AI)과 반도체가 있다.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력을 넓히고 기술 동맹을 강화하며 삼성전자의 메모리 경쟁력 회복에 힘을 보탰다. AI 수요 확대와 메모리 업황 호조가 맞물린 가운데, 글로벌 네트워크를 사업 기회로 연결하는 이재용..
삼성전자가 애플의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의 흥행 조짐 속에 시장 주도권을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애플의 예약 판매 시작 직후 배송 예정일이 내년으로 밀리는 등 구매 수요가 몰린 가운데 양사의 점유율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축적된 폴더블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제품 판매를 이어가는 한편, 빠르게 추격하는 애플과 차별화할 차세대 제품을 내놔야 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의 신제품..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장 방류수의 과불화화합물(PFAS) 농도를 낮추는 기술을 개발해 현장 적용을 추진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12월 실증 설비를 설치해 실제 사업장 환경에서 처리 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 8월 평택사업장부터 기술을 적용하고, 2028년까지 국내 사업장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사업장 방류수는 각 국가에서 관련 법령에 따라 관리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내년 '임금·단체협상(임단협)' 요구안 마련 단계부터 노조 간 교섭 주도권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최대 노조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는 다른 노조의 의견을 취합하되 공동교섭단은 구성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삼성전자 노동조합 동행(동행노조)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공동교섭을 요구하고 있다. 부문별 보상 격차에 교섭 참..
"앞으로도 사람의 다양성과 자기표현을 담을 수 있는 디자인 철학을 제품에 반영해 나갈 것입니다."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디자인책임자(CDO) 사장이 제시한 삼성 디자인의 방향이다. 그는 인공지능(AI)이 창작과 제품 개발 과정에 더 깊이 들어올수록 차이를 만드는 것은 인간의 창의력과 감성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서울 디자인 위크 2026'에서 같은 제품도 서로 다른 취향과 개성을 담아낼 수 있는..
삼성전자가 가전사업의 수익성 개선을 모색하는 가운데 신흥시장인 인도에서 TV 등 대형 가전제품 판매가 늘어나면서 삼성전자에도 판매 확대 기회가 열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인도 소비자들의 생활환경에 맞춘 인공지능(AI) 가전을 선보이는 한편, 냉난방공조(HVAC) 사업에서도 현지 공급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14일 전자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인도 매체 프리프레스저널은 12일(현지시간) 인도 전자상거래업체들의 성수기 할..
삼성전자가 반도체(DS) 부문 특별경영성과급의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보상용 자사주 매입을 마무리하면서 내년 지급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 지급을 위해서는 내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임직원 보상 목적의 자기주식 보유·처분계획을 승인받아야 한다.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을 둘러싼 일부 주주들의 반발이 변수로 꼽히지만, 업계에서는 안건이 통과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달 말 확정될 대규모 현금배당이 주총 표심에 영향..
HD현대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부산에 조선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력 거점을 마련했다. 선박 설계부터 생산·유지보수까지 데이터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실제 조선소에서 적용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13일 부산 해운대구에서 '글로벌마린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와 로버트 존스 지멘스 최고수익책임..
삼성전자가 'OCP 글로벌 서밋 2026'에서 차세대 인공지능(AI) 메모리 전략과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업 성과를 공개했다. 고성능 메모리부터 용량 확장, 데이터 저장·관리까지 AI 시스템 전반의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제시했다. 13일 삼성전자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막한 OCP 글로벌 서밋 2026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OCP 글로벌 서밋은 IT·..
삼성전자 디바이솔루션(DS)부문이 협력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DS Together' 행사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협력사 사업장에 커피차를 보내고 직원과 가족을 영화관에 초청하는 프로그램이다. 13일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두 달간 반도체 구매 협력사 67개사 임직원 약 2만7000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간식을 제공하는 '상생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대덕전자·새솔다이아몬드공업·티엘비·피에스케..
삼성전자가 3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스마트폰 사업은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이 심화돼 업계에서는 벌써부터 내년도 신제품에 대한 가격 인상 가능성을 내놓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애플의 아이폰18 기본형 출시까지 예상되면서 삼성전자는 원가 부담을 반영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지켜야 하는 복잡한 상황에 놓일 것으로 보인다. 12일 전자업계 및 외신 등에 따르면 내년 초 출시 예정인 갤럭시 S27..
HD현대마린솔루션이 글로벌 엔진 정비기업 골텐스를 인수해 선박 유지보수 사업과 육상 발전 사업의 서비스 기반을 넓힌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8일 골텐스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금액은 2억4700만 달러(약 3315억원)다. 1940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골텐스는 선박과 육상 발전소에 사용되는 2행정·4행정 엔진의 유지·보수·정비(MRO)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현재 뉴..
연말 여행 수요를 기다리는 항공업계가 수익성 회복을 낙관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상반기 실적을 압박한 연료비 부담이 커지고 있어 연말 여행 수요가 이어지더라도 늘어난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어서다. 특히 적자를 내는 저비용항공사(LCC)는 남은 기간 손실을 만회해야 하지만, 비용 상승과 가격 경쟁이 회복의 걸림돌로 남아 있다. 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순 공개될 11월 국제선 유류할증료의 추가 인상 여부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