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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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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이정은 기자

shiele@hanmail.net

안녕하세요. 이정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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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 주말 종전 MOU 서명 가능성”… 이란 “최종 결정 안 내려”

美, 사우디·러시아 제치고 세계 최대 석유 수출극 등극…에너지 시장 재편

트럼프, 다음 목표는 우크라 전쟁 종식

EU, 우크라전 참전 러시아 군인 입국 금지 추진…21차 대러 제재안 공개

[미·이란 종전 합의]이스라엘 국방장관, 레바논 점령지 철수 거부… "무기한 주둔 방침"

이란, 호르무즈 해협 '비적대적 선박' 통항 허용…안보리, IMO 서한 전달

이란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와 국제해사기구(IMO)에 '비적대적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허용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전달했다고 24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4주째 접어든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으로 전 세계 석유 및 액화천연가스(LNG) 물동량의 20%를 담당하는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운송이 거의 중단됐다. 서한에 따르면 이란 당국은 타국의 선박이라도 이란에 대한 적대 행위에 가담하지..

호주-EU, 8년 만에 FTA 체결…관세 99% 철폐로 교역 가속화

호주와 유럽연합(EU)이 8년여 간의 장기 협상 끝에 자유무역협정(FTA)을 공식 체결하며 경제 및 안보 블록을 공고히 했다. 양측은 이번 협정을 통해 대부분의 관세 장벽을 허무는 한편, 핵심 광물 공급망과 국방 분야에서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AP, 로이터통신 등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체결된 무역 협정에 따라 호주로 수출되는 EU 제품의 99% 이상에 대한 관세가 철폐된다. EU는 이를 통해..

바레인, '호르무즈서 무력 허용' 안보리 결의 추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한 가운데, 바레인이 해협 내 상업 선박 보호를 위해 국제사회의 무력 사용을 허용하는 내용의 결의안 초안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제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초안은 호르무즈 해협 및 인근 지역에서 상업적 항행을 보호하기 위해 외교적 용어로 사실상 무력 사용을 의미하는 '모든 필요한 수단'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엔 헌장 제7장에 따라 안보..

젤렌스키 "러, 이란에 군사 정보 제공…반박할 수 없는 증거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이란에 정밀 군사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행위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중동 지역 분쟁을 심화한다고 경고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군 정보국장과의 면담 직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가 이란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반박할 수 없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가 자체적인 신..

IEA 수장 "현 에너지 위기, 70년대 오일쇼크보다 심각"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가 1970년대 석유 파동을 넘어서는 유례없는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CNN 보도에 따르면 비롤 사무총장은 23일(현지시간) 호주 캔버라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열린 연설을 통해 "현재의 에너지 위기는 매우 심각하며, 세계 경제가 중대한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1970년대 두 차례의 석유 파동과 러시아의 우..

영국 "이란의 유럽 공격 증거 없다"…이스라엘 주장 일축

영국 정부가 이란의 탄도 미사일이 유럽을 타격할 수 있다는 이스라엘의 주장에 대해 근거가 없는 주장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티브 리드 영국 주택지역사회 장관은 이날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이 유럽을 공격할 계획을 세우고 있거나, 이를 실행할 실질적·군사적 능력을 갖췄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어떠한 정보나 평가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21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美 재무장관 "이란 전쟁 수행 자금 충분"... 증세 고려 안 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 정부가 이란과의 전쟁을 수행할 충분한 재원을 확보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세금 인상 가능성을 일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선트 장관은 NBC '밋 더 프레스(Meet the Press)'에 출연해 현재 행정부가 의회에 요청 중인 추가 경정 예산안은 군의 지속적인 보급과 미래 대비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은 이 전쟁을 지원할 충분한 자금이 있다"고..

이란 "호르무즈 해협, 적대국 제외 선박에 개방"... 미 최후통첩에 응수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과 관련해 '이란의 적국'과 연계된 선박을 제외한 모든 선박에 개방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8시간 내 해협의 '완전 개방'을 요구하며 이란 전력 시설 타격을 예고한 직후 나온 반응이다. 이날 알리 무사비 국제해사기구(IMO) 주재 이란 대표는 현재의 지정학적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해상 안전을 위한 협력 의사가 있음을 시사했다...

이란, 반정부 시위 연루 3명 처형…처형 물결 확산 우려

이란 사법 당국이 지난 1월 발생한 반정부 시위와 관련해 체포된 남성 3명을 사형에 처했다고 AP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집행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루어져 국제 인권 단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란 사법부 공식 언론 기구인 미잔에 따르면, 19일 새벽 테헤란 남부 쿰에서 살레 모함마디, 메디 가세미, 사이드 다보우디 등 3명의 사형이 집행됐다. 이 중 모함..

이스라엘, 헤즈볼라 '비군사 자산' 전방위 타격…지지 기반 약화 시도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스라엘과 이란의 후원을 받는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의 군사적 충동이 격화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내에 있는 헤즈볼라의 무기 창고나 미사일 발사대 같은 직접적인 군사 자산을 공격하는 것을 넘어, 타격 대상을 헤즈볼라 소유의 민간 및 사회 서비스 기관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이러한 행보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를 군사적으로 압박할 뿐만 아니라, 이..

美, 이란전 유가 폭등에 베네수엘라 석유 개방…규제 대폭 완화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이 2년 반 만에 최고치로 치솟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석유 제재를 완화하고 국내 해운 규제를 유예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다고 AP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재무부는 이날 미국 기업들이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 기업(PDVSA)과 직접 거래하는 것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워싱턴이 수년간 유지해 온 베네수엘라 고립 정책의 중대 변화다. 다만, 거래..

스페인, 이라크 주둔 병력 대피·이전…독일, 노르웨이도 중동 주둔군 철수·이전

스페인 정부는 걸프 지역 전역으로 확산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에 대응해 이라크에 주둔한 스페인 병력을 며칠 내로 대피·이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르가리타 로블레스 스페인 국방장관은 중동 지역 정세 악화로 병력 운용 계획을 변경한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현재 이라크에는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해 2015년 결성된 국제연합군과 2018년부터 시작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美 국가부채 39조 달러 돌파…이란 전쟁 및 재정 현안 속 역대 최고치

미국의 국가 부채가 39조 달러(약 5경8500조 원)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이 시작된 지 불과 몇 주 만에 도달한 기록적인 수치라고 AP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국가 부채 감축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으나 집권 이후 세법 개정, 국방비 증액, 인민 단속 강화 등 주요 정책을 추진하며 부채 규모가 확대됐다. 미..

이란, 호르무즈 해협 '선택적 통행' 허용…선박 약 90척 통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사실상 봉쇄 상태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이 여전히 수백만 배럴의 원유를 수출하고 있으며, 일부 국가의 선박들도 제한적으로 통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AP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양 데이터 분석 업체 로이드 리스트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3월 1일부터 15일 사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최소 89척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조선은 16척이다. 이는..

美 대테러 수장 "이란, 임박한 위협 아니다"…"이란 전쟁 지지할 수 없다"

조 켄트 미 국가대테러센터(NCTC) 국장이 미국의 이란 공습 정당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전격 사임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사임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대(對)이란 전쟁을 둘러싼 견해 차이가 표면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켄트 국장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한 사진을 공개했다. 게시글을 통해 그는 "양심상 이란에서 계속되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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