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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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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 주말 종전 MOU 서명 가능성”… 이란 “최종 결정 안 내려”
美, 사우디·러시아 제치고 세계 최대 석유 수출극 등극…에너지 시장 재편
트럼프, 다음 목표는 우크라 전쟁 종식
EU, 우크라전 참전 러시아 군인 입국 금지 추진…21차 대러 제재안 공개
[미·이란 종전 합의]이스라엘 국방장관, 레바논 점령지 철수 거부… "무기한 주둔 방침"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중동 지역의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자국 군사 전문가 200여 명을 현지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는 러시아 침공 후 4년간 축적된 우크라이나의 드론 방어 기술이 국제 사회에서 핵심 자산으로 부상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을 방문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의회 연설에서 "현재 중동..
케냐와 러시아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쟁 투입을 목적으로 한 케냐 국민의 신규 모집을 전격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 중인 무살리아 무다바디 케냐 외무장관은 16일(현지시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의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무다바디 장관은 "양국은 더 이상 케냐 국민이 러시아 국방부를 통해 군에 입대하거나 전장에 동원되지 않도록 하는..
지중해를 표류 중인 러시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아틱 메타가즈호를 둘러싸고 유럽 국가들과 러시아 간의 외교적 대치가 이어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달 초 러시아 북동부 무르만스크항을 출발해 이동 중이던 아틱 메타가즈호가 리비아 해안에서 발사된 드론의 공격으로 파손됐다. 러시아 측은 이번 공격이 우크라이나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으나 우크라이나 측은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아틱..
미국 주도의 대(對)이란 군사 작전이 개시된 뒤 16일(현지시간)까지 미군 인명 피해가 2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CENTCOM) 대변인인 팀 호킨스 대위는 이날 이같이 밝히며, 200여명의 부상자 중 약 180명은 경미한 부상으로 이미 임무에 복귀했다고 말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호킨스 대위는 바레인·이라크·이스라엘·요르단·쿠웨이트·사우..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3주째 접어들며 이란 내 주요 시설 타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 사법 당국이 적대 국가에 군사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500명을 체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흐마드레자 라단 이란 경찰청장은 이날 "간첩 행위 및 정보 유출 및 공유 혐의로 총 50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라단 청장은 체포된 인원 중 절반가량은 공습 목표물에 대한 위치 정보..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중동 전쟁이 보름을 넘긴 가운데 유럽연합(EU) 외교부 장관들이 16일(현지시간) 브뤼셀에 모여 홍해 내 해군 임무인 '아스피데스'의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 보도했다. EU는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부터 홍해 항로를 보호하기 위해 2024년 아스피데스 작전을 개시해 이탈리아와 그리스 군함을 주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이 3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저비용 드론 방어 기술이 국제 방산 시장에서 핵심 자산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타임지, 로이터통신 등을 종합하면 중동 지역은 이란의 '셰헤드 드론'을 활용한 대규모 공격으로 경제적·군사적 위협에 직면했다. 걸프 지역의 석유 인프라와 미군 기지가 주요 타격 대상이 되면서, 기존 고가의 미사일 방어 체계가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미국 정부가 이란 전쟁으로 인한 세계 에너지 시장의 혼란을 완화하기 위해 해상에 묶여 있는 러시아 원유 및 석유 제품의 거래를 30일간 한시적으로 허용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번 제재 완화가 이란 전쟁 여파로 불안정해진 국제 에너지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단계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 후 13일 오전 아시아 시장의 유가 상승세는 소폭 둔화했다. 지난 28일..
미국과 서방 동맹국들이 12일(현지시간)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이란의 핵 개발 의도를 둘러싸고 러시아 및 중국과 정면으로 충돌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달 안보리 의장국인 미국은 이란 제재 이행을 감시하는 '1737 위원회' 활동 재개를 논의 테이블에 올렸다. 러시아와 중국은 이 논의 자체를 저지하려 했으나, 표결 결과 찬성 11, 반대 2, 기권 2로 회의가 진행됐다. 마이크 왈츠 유엔..
이스라엘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중심가에 대한 공습을 단행하면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스라엘군 수뇌부가 이번 작전의 장기화를 공식화한 가운데, 레바논 정부를 향해서는 헤즈볼라 통제 실패 시 영토 점령까지 불사하겠다고 경고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정부 본부인 '그랑 세라이'에서 불과 1km 떨어진 바추라와 주카크 알블라트 등 베이루트 심장부 건물을 잇달아 타..
스페인 정부가 이스라엘 주재 대사를 영구히 철수시키며 양국 외교에 심각한 균열이 감지됐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정부는 전날 관보를 통해 주이스라엘 대사의 보직이 공식적으로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스페인 외무부는 향후 텔아비브 주재 대사관을 대리대사 체제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양국 관계는 2023년 10월 7일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지속적으로 악화해 왔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5월 스페..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란의 상징적인 문화유산들이 심각한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관광문화유산부에 따르면 17세기 사파비 왕조의 걸작으로 꼽히는 이스파한의 알리카푸궁전과 체헬소툰궁전이 공습 충격 여파로 심각한 구조적 손상을 입었다. 특히 '40개의 기둥'으로 유명한 체헬소툰궁은 건물을 비추던 상징적인 연못이 손상됐으며, 내부 벽화와..
미국과 이스라엘의 전면적인 군사 작전이 2주째 이어지고 있으나 이란의 현 정권은 여전히 국가 장악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미 정보당국의 분석이 나왔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안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들에 따르면, 최근 완료된 미 정보 보고서는 "이란 정권이 붕괴 위기에 처해 있지 않으며, 대중을 여전히 통제하고 있다"는 일관된 결론에 도달했다고 명시했다. 미국·이스라엘 작전 첫날인 지난 28일(현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 내 에너지 및 석유 인프라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악시오스 보도에 따르면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들은 전날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IDF) 참모총장을 포함한 이스라엘 정치권에 이란 내 에너지 시설에 대한 타격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양국이 이란을 상대로 공동 군사 작전을 시작한 지 열흘 만에 나온 첫 공개 자제 요청이다..
세계 원유 물동량의 5분의 1이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이 격화하고 있다. 미군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기뢰를 매설하려는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대규모 선제 타격을 감행했으며, 이란 측은 강력한 보복을 예고하며 맞서고 있다고 CNN, 로이터통신 등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성명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이란의 기뢰 부설함 16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