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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임신 9주 이하에 '미프진' 허용…"내년 1분기 중 도입 추진"
韓 국민 노동소득 정점은 45세에…61세부터 적자 재진입
이어지는 적십자 수장 공백…반발 속 멈춰버린 인선절차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간 유지… 속도붙은 '통합 대한항공'
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안 승인…탑승 적립분에 1:1 전환비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이 '넷제로 아메리카' 프로젝트의 모델링을 국내 실정에 적용, 기후위기 대응에 고도화를 시도한다. 카이스트는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 전해원 교수 연구팀이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앤드링거 환경·에너지 연구센터와 탄소중립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넷제로 코리아(Net-Zero Korea, NZK)' 프로젝트를 공식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기후산업국..
전국 약사들이 피할 수 없었던 의약품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정치권이 대응 모색에 돌입했다. 국회에서 관리 대상 의약품의 범위를 늘리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는 동시에 정부 역시 국내 의약품 수급 현황을 파악, 국가 차원의 관리 체계 구축을 준비한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수급불안정 의약품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의료대란이 환자 등 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을 조사해야 한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출석한 정 장관은 "(의료대란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조사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개인에 대한 개별적인 피해 조사와는 다른 측면이 있어 목적과 방법에 대해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다.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가 의료대란의 구체적 피해 규모를 체계적으로 조사해 알리..
지난해 진료건 대상 본인부담상한액이 확정되며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213만명이 2조8000억원에 육박하는 초과 진료비를 지급받게 됐다.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8일부터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지급 절차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본인부담상한제는 연간 본인일부부담금(비급여, 선별급여 등을 제외한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건강보험 적용된 의료비)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2024년 기준 87만~1050만 원)을 초과하..
정부가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 출범 단계에 돌입하며 범부처 단위의 'AI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신규 공모 마련이 시급한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을 비롯해 AI 기본법 하위법령 마련 등 당면 과제가 적지 않은 가운데, 해당 조직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26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국가AI전략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제정안 입법예고를 진행..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전사적 비상안전 경영체제에 돌입, 전국 위험성평가와 외부 진단 등의 조치를 단행한다. 코레일은 철도 안전 재확립을 위한 비상 안전경영회의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코레일은 경부선 무궁화호 열차 사상사고와 관련한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긴급 안전 조치들을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작업자가 직접 참여하는 수시 위험성평가를 즉시 전국적으로 시행..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가건강검진 공식 로고(B·I)를 선보이며 검진기관의 공식성과 신뢰성을 강화한다. 건보공단은 국가건강검진 슬로건 '국민건강 지킴이 국가건강검진'을 바탕으로 하는 공식 로고를 제작·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로고는 '따뜻함'과 '건강'을 핵심 모티브로 삼았다. 디자인은 공단의 상징인 하트 심벌과 사람의 형상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신뢰와 사랑으로 국민의 건강과 안녕을 보살피는 건강보험의 역할과,..
산모와 신생아 통합치료를 수행할 수 있는 지역모자의료센터 10곳이 신규 선정, 지역의 분만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의 분만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산모와 신생아 통합치료를 주도적으로 수행할 지역모자의료센터 10곳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의 역할을 맡아 지역모자의료센터는 조산아와 저체중아 등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주로 담당해 왔지만, 올해부터 중증도에..
정부가 10년 이상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R&D) 투자 계획을 확정하며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이 향후 1000조원 이상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국가 차원의 전주기적인 지원으로 미래 기술 역량을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25일 관련 부처 등에 따르면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시행으로 확정되며 본 사업이 내년부터 시작된다. 과학기술정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지난 19일 경부선 무궁화호 사상사고의 여파로 신암~청도 구간 경유 열차의 승차권 예매를 잠정 중단한다. 코레일은 철도시설물 유지보수 작업 중지에 따라 선로 안정화와 안전확보를 위한 긴급 조치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발부한 '중대재해 시 작업중지 명령'으로 대구본부 관내 선로, 전기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적기 유지보수 차질로 인해 불가피하게 추진됐다...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우표인 '1센트 마젠타' 우표가 다음 달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다음 달 17~21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11년만에 '세계우표전시회 필라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세계우표전시회는 우표를 통해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고 국가 간 우취교류 확대와 국민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10년마다 개최하는 국제행사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65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 항소심 참고서면에 100곳이 넘는 전국 의회와 의학계가 지지 입장을 전했다. 건보공단은 지난 22일 서울고등법원 항소심에 제출하는 참고서면에 공단 담배소송에 대한 전국 지방의회 및 의학·보건학회의 광범위한 지지 결과를 포함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시군 자치구의회 의장 협의회 및 광주광역시의회 등 전국 48개 의회에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결의안·건의안'..
하반기 전공의 수련 재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의료 정상화를 위한 과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아 현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복귀를 택한 전공의 대다수가 지역 의료기관과 필수의료 과목을 외면한데다 의료 현장을 지켜온 진료지원(PA) 간호사와의 충돌이 우려되면서다.24일 의료계에 따르면 복귀를 택한 전공의들의 발길이 수도권 병원에 쏠리며 1년 6개월 이상 지속됐던 의료공백 해소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의문..
마을 돌봄 시설을 이용하는 부모 3분의 2가 야간 긴급상황에 대비한 공적 돌봄 체계 구축에 공감대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보건복지부는 '초등 방과 후 마을 돌봄 시설 20시 이후 연장돌봄 이용수요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발표한 '부산 아파트 화재 아동사망 사건 대응 관계부처 대책'의 일환으로 초등 야간-심야 연장돌봄 정책수립 관련 사전 수요 파악을 위해 실시됐다...
정부가 미래 제조업의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각광받는 '피지컬 인공지능(AI)'의 본격 육성을 위한 기반을 다진다. 국내 첫 피지컬 AI 실증 거점 구축을 준비하는 정부지만, 일각에서는 국내 자체 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도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21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피지컬 AI 기술에 대한 산업 및 기술적 주목도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글로벌 정보통신(IT) 시장 조사 기관 스태티스타는 피지컬 AI 개념에 부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