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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찬모 기자입니다. 전자·통신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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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3분기 영업익 83조 '역대 최대'…"올해 100조 주주환원 추진"
SKT·SKB 수장 재신임… 내년 'AI 수익화·미래 먹거리' 과제
삼성전자, 中 CSOT 지분 인수… TV 원가 리스크 정면돌파
차세대 패키징 챙긴 JY...日 산학연 생태계 확장
'30%대 박스권' 갇힌 LG전자 B2B…수주 실현이 관건
LX세미콘이 나준호 전략마케팅부문장(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주력인 디스플레이 반도체와 차량용 반도체 등 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LX세미콘은 3일 이사회를 통해 나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강문석 책임연구원을 신규 이사로 선임하는 2027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나 부사장은 LG반도체를 거쳐 2001년 LX세미콘에 합류했다. 이후 드라이버IC 개발실장(수석연구원),..
AI가 요금 조회 등 단순 문의를 자동 처리하고, 고객과의 대화 내용을 요약해 상담사에게 실시간 전달한다. 상담사 연결이 어려운 주말이나 야간에도 애프터서비스(AS) 접수와 원격 장애조치를 수행하며 고객 불편을 해소한다. AS 이후에는 문제 해결 여부까지 AI가 직접 확인한다. AI와 사람이 협업하는 KT의 미래형 고객센터 모습이다. 3일 KT의 고객서비스 계열사 KT is는 서울 광화문 고객센터에서 인공지능 고객센..
SK그룹 사장단 인사를 통해 수장 유임을 확정한 SK텔레콤·SK브로드밴드의 경영 화두가 '위기 수습'에서 '질적 성장'으로 옮겨가고 있다. 지난해 유심 해킹 사고 속 취임한 정재헌 SK텔레콤 사장과 김성수 SK브로드밴드 사장은 흔들렸던 고객 신뢰와 수익성을 1년 만에 정상궤도에 올려놓으며 재신임을 받았다. 취임 첫해가 본업의 기초 체력을 회복하는 기간이었다면, 내년부터는 AI 수익화 실증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통해 실질적인 기업가치 반등을 이끌..
KT가 2일부터 3G 단말과 HD 보이스 미지원 LTE 단말의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유심기변 포함)을 중단한다. KT는 2003년 3G 서비스를 상용화하고, 2007년 3G 브랜드 'SHOW'를 선보이는 등 국내 3G 서비스 확산을 이끌어왔다. 이후 LTE·5G 중심으로 통신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며 3G 이용은 지속 감소해 왔다. 최근에는 3G 장비 노후화까지 진행됨에 따라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통신 서비..
LG유플러스는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평촌2센터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50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ISO 50001은 조직이 에너지 사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에너지 성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에너지경영체계 구축과 운영에 대한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이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주요 사업장의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고효율 설비 교체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첨단 패키징(후공정) 연구거점인 일본 요코하마 '어드밴스드 패키지 랩(APL)'을 찾았다. 올해 9월 본격 가동을 시작한 지 약 2개월 만으로, AI 반도체 성능을 좌우하는 차세대 패키징 기술을 직접 챙기며 시장 주도권을 굳히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행보다. 이 회장은 현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업체와의 협력 네트워크에도 힘을 실으며, 핵심 기술 선점을 위한 고삐를 조였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일본 요..
삼성전자가 TV 수익성 부담 요인으로 여겨졌던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수급 변수를 '자본 동맹'으로 안정화시키는 승부수를 뒀다. 자회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보유하던 중국 패널 제조사 지분을 인수, 수급 불안을 잠재우고 가격 협상 주도권을 직접 쥐겠단 포석으로 읽힌다. 범용 제품의 원가 리스크를 해소하면서 AI와 초대형 등 프리미엄 TV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로도 작용할 전망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3..
LG유플러스가 교육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한국과 함께 청소년을 AI 시대 정보보안 전문가로 육성한다. 자사가 보유한 보안 전문성과 네트워크·AI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보안 인재의 실전 역량을 키운다는 취지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31일 교육부, 티오리한국과 'AI·정보보호 영재교육원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AI·정보보호 영재교육원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보보호분야 우..
LG전자가 올해 3개 분기 만에 누적 영업이익 4조원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2030 미래비전'의 핵심으로 내걸었던 'B2B 매출 비중 45%' 목표 달성에는 좀처럼 속도가 붙지 않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주요 B2B 사업의 확장이 더뎌지며 30%대 박스권에서 제자리걸음 중이다. 100조원을 웃도는 대규모 수주잔고의 빠른 실적화가 향후 목표 달성의 성패를 가를 관건으로 꼽힌다. 29일 LG전자에..
삼성SDS가 클라우드·물류 사업의 동반성장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삼성SDS는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7725억원, 241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2%,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수치다. 사업별로 보면 IT서비스 매출은 1조68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늘었다. IT서비스 사업 중 클라우드 매출은 AX 사업 확대에 힘입어 같..
KT가 생성형 AI 기반 보이스봇과 AI 상담 어시스트를 통해 고객센터 상담 품질과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29일 KT에 따르면 보이스봇 기반 A/S 자동화 서비스를 통해 상담사 연결이 어려운 주말이나 야간에도 고객이 A/S 접수, 원격 장애조치, 복구 확인, 출동 접수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장애 발생 시 고객이 상담사 연결을 기다리거나 상담 과정에서 장애 상황을 반복해 설명해야 하는 불..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조원, 영업이익 80조원을 넘어서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전 세계적인 AI 확산에 따라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가치 메모리 수요가 급증한 결과로, 영업이익률은 80%에 이른다. 회사 측은 역대급 실적과 대규모 투자 수익을 기반으로 올해 60조원 규모의 추가 주주환원 계획을 가동한다.SK하이닉스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32.1% 증가한 83조3338억원..
SK하이닉스의 역대급 실적과 함께 시장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은 건 60조원 규모의 추가 주주환원 계획이다. 올해 선제적으로 단행한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포함하면 무려 100조원에 이르는 사상 초유의 주주환원 청사진을 내보인 셈이다. 본업으로 거둔 막대한 이익은 물론, 키옥시아 등 전략적 투자 결실까지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재원으로 아낌없이 풀었다. 파격적인 주주환원 행보에는 HBM(고대역폭메모리)을 필두로 한 A..
SK하이닉스는 28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에는 HBM4가 출하 물량과 매출 비중 모두 HBM3E를 크로스오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양산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며, 수율도 상당히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팹과 백엔드 수율 모두 업계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를 기준으로 HBM4는 계획 수율을 상회해 목표를 상향 조정했고, HBM3E도 당초 계획했던 성숙 수율..
SK하이닉스는 28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미 확보한 LTA 물량과 현재 고객사들과 구체적으로 협의 중인 수요를 종합하면 2029년까지 향후 3년 동안 D램과 HBM 물량은 사실상 모두 솔드아웃된 상황"이라며 "LTA 확대를 통해 중장기 수요 가시성을 높이고, 이를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 성장으로 연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협의 중인 물량도 고객의 구체적인 구매 계획에 기반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