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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유라 기자입니다. 조선·철강·항공·방산을 중심으로 중공업 분야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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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넘어 철강·엔진·기자재까지… '마스가' 수혜 넓어진다
서준혁號 소노인터, IPO 재도전…'티웨이 시너지' 기업가치 높인다
현대엘리베이터, 노조 파업에 충주공장 생산 중단
웨이퍼 사업, 年 7% 성장 판단… "2031년 매출 3조 목표"
김동관 측근 전면배치… 한화시스템 우주·항공 청사진 본격화
LS일렉트릭이 전력기기 호황에 발맞춰 차세대 전력 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특히 AI데이터센터에 알맞은 솔루션을 제시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11일 LS일렉트릭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 전력·에너지 전시회 '일렉스 코리아 2025'와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2025'에 동시 참가한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
OCI가 말레이시아 현지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생산을 위한 도쿠야마 합작 공장 투자사를 기존 OCI에서 OCI홀딩스 종속회사인 OCI테라수스(말레이시아 법인)로 교체한다. 당장 투자가 필요한 사업을 상대적으로 실탄 여력이 있는 홀딩스가 담당하는 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OCI그룹은 OCI의 재무부담을 줄이고 말레이시아 법인의 현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투자주체를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기존 OCI는 2..
㈜한진이 첨단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6일 ㈜한진은 '2024 물류기술대상'에서 단체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진은 드론을 통한 물류센터 재고 조사, 물류현장에서의 스마트 글래스 활용 등을 통해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이는 등 첨단기술의 현장 적용을 통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2024 물류기술대상'은 한국물류과학기술..
고려아연이 올해 미중 무역 분쟁의 수혜자로 지목된다. 최근 중국은 미국의 관세 조치에 대응해 희소금속 수출 통제를 강화하고 나섰다. 고려아연은 규제품목 5개 중 3개를 국내 독점 생산하고 있어 가격 상승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막 생산을 시작한 전구체도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라 비중국산 수요를 노릴 수 있게 됐다. 고려아연은 영풍과의 분쟁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익성 제고에 나선 상황이다..
삼성중공업이 한국재료연구원과 원자력 기술 발전을 위한 기술 협력을 약속했다. 6일 삼성중공업은 한국재료연구원과 원자력, 초극저온 등 소재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유 기술 교류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소재 및 응용기술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산업 발전과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핵심 협력 분야는 용융염원자로(MSR) 소재 및 제..
고려아연이 지난해 4분기에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면서 100분기 연속 흑자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미국발 관세 전쟁 등 불확실성이 확대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5일 고려아연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4426억 원, 영업이익 132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42.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2.9%가량 줄었다. 지난해 누적 연..
소노인터내셔널이 티웨이항공 주주명부열람과 의안상정 가처분을 신청했다. 5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소노인터내셔널(소노)이 지난달 제기한 주주총회에서의 의안상정 가처분과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을 신청서를 수령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을 보유한 대명소노그룹은 앞서 티웨이항공 경영권을 확보해 항공업계에 진출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가처분 신청도 경영권 확보를 위한 밑작업으로 풀이된다. 소노는 지난달..
삼성중공업이 올해 영업이익을 6300억원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10조원 규모의 매출과 5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실적 성장을 이룬 데 이어, 올해에는 FLNG로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는 목표다. 5일 삼성중공업은 올해 매출 10조 5000억원, 영업이익 6300억원을 전망했다. 이에 더해 조선·해양 수주는 지난 해 실적 73억 달러 대비 33% 높은 98억 달러를 목표로 제시했다. 올해 FLNG 건조가 본격..
미국의 대중국 관세 압박이 현실화하면서 중국과 경쟁하는 우리 배터리 기업들은 반사이익을 얻을 전망이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LFP(리튬·인산·철) ESS(대용량에너지저장장치)를 본격 생산하며 미국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전기차 보조금 폐지 정책으로 배터리 사업이 위기감에 휩싸인 가운데, 수요가 커지는 ESS는 캐즘을 버틸 희망으로 주목받고 있다. 5일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미국..
LG화학이 글로벌 기업과 합작법인을 신설해 차세대 바이오연료인 HVO 생산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4일 LG화학은 이탈리아 기업 이엔아이(ENI)그룹과 합작해 세운 LG에니바이오리파이닝에 682억 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양사는 지난해 충남 대산에 연간 30만톤 규모의 HVO(Hydro-treated Vegetable Oil) 생산 공장을 건설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HVO는 폐식용유 등 식물성 원료에 수소를..
효성그룹의 주축인 효성중공업의 성장세가 거세다.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 정책과 전력기기 호황을 기회로 삼아 현지 생산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테네시주 공장의 증설을 순조롭게 추진할 뿐 아니라 또 다른 투자 기회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30년 주기로 도래하는 전력기기 교체 사이클은 재생에너지와 AI데이터센터 급증이 수요를 자극해 더욱 장기화할 전망이다. 이에 효성중공업은 새로 출범한 신(新) 효성그룹의 미래를..
LS 일렉트릭이 전력기기 호황을 타고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이어간다. 최근에는 에너지 컨설팅·엔지니어링 기업 테트라 테크(Tetra Tech)와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테크라 테크는 미국의 주요 IT 기업들의 데이터 센터의 성능을 끌어올리고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이다. 4일 LS일렉트릭은 전날 테트라 테크와 서울시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SK온이 계열사들과 합병을 통해 차별적 경쟁력 확보에 다가섰다. 회사는 앞서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합병으로 글로벌 원소재 네트워크를 확보한 데 이어, SK엔텀 합병까지 마무리해 탱크 터미널도 운용하게 됐다. SK온은 새 사업으로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배터리 포트폴리오도 확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1일 SK온은 SK엔텀과의 합병절차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SK엔텀은 국내 최대 사업용 탱크 터미널로서 유류화물 저장 및 입..
글로벌 건설경기 한파가 철강 업계 실적에 고스란히 들이닥쳤다. 특히 건설 자재인 봉형강 등을 주요 제품으로 삼은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의 실적 하락폭이 컸다. 국내 신규 건설 수요가 얼어붙은 데 더해 중국에서 남아도는 저가 철강 제품마저 유입된 결과다. 이에 업계는 보릿고개를 날 자구책으로 각 사의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건전한 재무를 기반으로 또 다른 주력인 자동차용 강판에 주력하고, 동국제강은 코앞에 닥..
HD현대 계열사들이 호황기를 맞은 조선과 전력기기 사업을 쌍두마차로 호실적을 거두고 있다. 격변하는 사업 환경 속에서도 정기선 대표의 수익성 위주 선박 수주 전략과 전력기기 설비 증설 등 적재적소 투자로 안정적 성장을 이끌었다. 올해는 미국 정책 변화 등 불확실성 극복이 당면 과제로 꼽힌다. HD현대는 미국 함정 MRO 사업과 미국 현지 전력기기 생산력 증대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는 전략이다. 30일 금융감독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