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잡히고 머리 뜯기고…장동혁, 취임 첫 5·18참배 무산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려고 했으나 광주 시민사회단체의 거센 반발로 발길을 되돌렸다. 일부 시민들은 화환을 넘어뜨리거나 명패를 철거하며 강하게 항의했다.장 대표와 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1시 35분께 수행원과 함께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 도착했지만, 앞서 통행로 바닥에 앉아 있는 시민단체로 인해 '민주의 문'에 들어서지 못했다. 시민단체는 "내란옹호 장동혁. 사죄부터 하라"며 '오월영령 능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