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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0일(일)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李 재판 지우려 악법에 서명"… 국힘, 檢수사권 폐지 파상공세

국민의힘이 4일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국무회의 의결에 강하게 반발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파상 공세에 나섰다. 국무회의 직전 토론회를 열어 재의요구권 행사를 압박한 데 이어 의결 직후에는 "이 대통령의 재판을 지우기 위한 방탄 악법"이라며 비판 수위를 끌어올렸다.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 개최 약 30분 전 당 정책위원회 주최로 보완수사권 폐지 관련 토론회를 열었다. 국무회의..

민주 전대 최대 승부처 호남 찾은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3인이 4일 일제히 호남을 찾았다. 1주 차 순회경선에서 정청래·김민석 후보가 0.99%포인트 차의 초접전을 벌이면서 전체 권리당원의 3분의 1이 몰린 호남이 최대 승부처로 떠올랐기 때문이다.호남권 권리당원은 51만2754명으로 전체 152만7261명 가운데 가장 많다. 호남 투표는 오는 11일..

"분열하면 패배" 외쳤지만…'응징·심판' 협박으로 물든 與 전대

"통합하면 승리했고, 분열하면 패배했다."8·17 전당대회를 치르는 더불어민주당이 입이 닳도록 외쳐온 구호가 무색해지고 있다. 당내 분열을 경계하며 통합을 강조해왔지만, 정작 당권 경쟁은 계파를 따라 두 갈래로 갈라지며 파국으로 치닫는 모습이다. 김민석·정청래 후보는 서로를 향해 윤리위원회 제소를 예고하며 칼을 겨누고 있고, 최고위원 후보들 사이에서도 계파 대리전이 격화하고 있다. 새 지도부 출범 이후에도 갈등의 여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포토] 기자회견장 향하는 장동혁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정부의 2026년 세제개편안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포토] 장동혁 대표 '정부 세제개편안 관련 입장 발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정부의 2026년 세제개편안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친청' 문정복, 與 최고위원직 사퇴…정청래 선거운동 지원

친청(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기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 문 의원은 지도부 임기 종료를 10여일 앞둔 시점에서 당권 주자인 정청래 후보의 선거운동을 돕기 위해 사직을 결단한 것으로 전해졌다.4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 의원은 (지도부 임기가)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서 최고위원직을 유지하는 것은 공정한 경쟁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문 의원은 그동안 최고위원회 내에서 대표적..

[포토] 교육위에서 만난 여야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오른쪽)와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리하고 있다.

[포토] 손잡은 여야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정점식 "李정부 세제개편안 '세금폭탄 투하 선언'…대선 공약과 정반대"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이재명 정부의 세제개편안에 대해 대선후보 시절 공약과 정반대로 가고 있다며 "한마디로 '세금폭탄 투하 선언'"이라고 비판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대선후보 이재명의 약속은 모두 무너졌고 대통령 이재명의 부동산 정책은 대선후보 이재명의 약속과는 완전히 정반대로 달려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정 원내대표는 "대선후보 이재명은 재건축과 재개발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지만 대통령 이재명은 재건축..

[포토] 장동혁 "보완수사권 폐지, 국민이 李정권 거부할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앞줄 왼쪽 네번째)와 나경원·김미애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4일 국회에서 열린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공소기각 조항의 위헌성과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 촉구 긴급 토론회'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 국힘 '세금폭탄' 공세에 "낡은 선동"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정부의 '2026년 세제개편안'을 '조세 정상화'로 규정하고 본격적인 입법 추진에 나선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세금폭탄' 프레임을 '낡은 선동'으로 일축하며 서민과 청년 지원, 실거주자 부동산 세제 완화 등을 골자로 한 세법 심의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세제개편안에 대해 "전략산업과 국내 투자를 지원하고 서민·청년·지역에 필요한 혜택을 주는 조세 정상화"라고 정의했다...

[포토] 발언하는 박대출 국민의힘 선거관리 개혁특위 위원장

박대출 국민의힘 6·3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4일 국회에서 열린 '6.3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 특별위원회 3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포토] 국민의힘 '6.3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특위 3차 회의'

박대출 국민의힘 6·3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4일 국회에서 열린 '6.3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 특별위원회 3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포토] 원내대책회의 참석하는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포토] 한병도 '세제개편안 목표는...성장·민생 위한 조세정상화'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자의눈] 남아공전보다 졸전, 축구협회 청문회

2022년 카타르월드컵 당시 한국리서치 조사에서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느끼게 됐다"는 응답은 73%에 달했다. 그만큼 월드컵은 온 국민이 애정을 갖고 지켜보는 대회다.그러나 지난달 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KFA) 청문회를 지켜보며 정치부 기자로서, 또 축구팬으로서 두 배의 실망감을 느꼈다.북중미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은 32강 탈락이라는 실망스러운 결과를 냈다. 앞으로의 4년을 제대로 준비하려면 무엇이 잘못됐는지부터..

국힘, 李정부 세제개편안에 "한마디로 '닥치고 세금'…역대 최악"

국민의힘은 3일 발표된 이재명 정부의 세제개편안을 두고 "한마디로 '닥치고 세금'"이라며 "역대 최악의 세제개편"이라고 비판했다.장동혁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은 폭염으로 열불 나 죽겠는데 이재명 대통령은 귀국하자마자 세금폭탄을 던졌다"며 "말은 '공정과세를 위한 조세개혁'이라고 번지르하지만 실상은 뿌린 돈 걷어가는 조세강탈"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부동산 보유세를 늘리는 것은 그동안 뱉어놓은 말이 있어 그렇다 치더라도 저출생..

초박빙 與 전대…金 전주행 鄭 강원행 '당심 쟁탈전'

김민석·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간 경쟁이 초박빙으로 전개되면서 '당심'을 선점하기 위한 두 후보의 지역 행보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순회 경선 2주 차 첫날 김 후보는 전북 전주를, 정 후보는 강원도를 찾아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와 정 후보는 충청과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순회 경선을 마친 직후 숨 돌릴 틈도 없이 각각 전북 전주와 강릉·원주·춘천으로 향했다. 앞서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정 후보의..

'당원 중심 정당' 준비하는 장동혁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달 중순께 당 운영 전반을 손질하는 쇄신안을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당원 권한 확대를 비롯해 당헌·당규 개정, 선출직 공직자 평가 체계 정비, 공천 기준 개선, 정책 노선 재정비 등이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당내에서는 취임 1년을 앞두고 당 운영 체계를 재정비하려는 장 대표의 쇄신 구상에 기대감이 나온다.3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동혁표 개혁안'의 핵심은 공천 과정에서 당원의 참여와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있다...

與 "형소법 개정안, 피해자 보호 강화이지 위헌 아냐"

더불어민주당은 3일 국회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안 국민보고회를 열고 형소법 개정안을 둘러싼 일각의 우려를 반박했다.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은 이날 "검사는 공소 제기와 유지에 전념하고, 수사는 온전히 수사기관이 담당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승원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간사는 주요 변화로 사건번호 일원화를 통한 '핑퐁 수사' 방지, 처리 기한 각 3개월 명시, 압수수색 전 과정 영상 기록 및 시스템 등재, 보완수사 요구 기한 원칙적 1개월 설정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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