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론, 무엇이 부족한가?
드론 전쟁의 시대는 이미 도래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4년이 보여준 교훈은 분명하다. 드론은 더 이상 정찰 보조 수단이 아니다. 전장의 시야를 지배하고, 타격을 유도하며, 방공을 소모시키고, 전투의 속도를 결정하는 핵심 전력이다. 문제는 한국이다. 기술은 있다. 시범 사업도 많다. 그러나 전쟁을 전제로 한 설계는 여전히 부족하다. 'K-드론'의 민낯을 들여다보면, 빠져 있는 세 가지 키워드가 선명해진다. 물량, 전자전, 그리고 통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