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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5일(일)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먹통' 늑장대응 화 키운 키움證… 전산장애 민원 '업계 최다'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서 넥스트레이드(NXT) 애프터마켓 거래 체결 지연 현상이 발생해 투자자 불편이 재차 제기됐다. 체결 지연 이후 관련 문의와 민원이 잇따르며 이용자 불만도 확산되는 모습이다. 키움증권은 주문량 급증에 따른 일시적 조회 지연 현상으로, 실제 주문 접수와 체결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다만 키움증권은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전산 장애 관련 민원이 1만건을 넘어서며..

시중은행 호실적 랠리 '제동'… "향후 행정소송 가능성도"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이 부동산 담보인정비율(LTV) 정보교환 행위를 담합으로 판단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7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이는 4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지난해 3분기까지 10% 이상의 순이익 증가세를 보인 은행들의 호실적 랠리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특히 정보교환 행위에 담합 혐의가 적용된 것은 이번이 사실상 첫 사례인 만큼, 향후 은행권의 리스크 관리와 영업 관행 전반에도 적지 않은 영..

발달장애·자립청년 지원 확대… 보폭 키운 임종룡의 사회공헌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현장에서 강조해 온 사회공헌이 관련 사업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2023년 3월 임 회장 취임 이후 굿윌스토어,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미혼 한부모 지원 사업 등에서 직접 현장을 챙기는 행보를 보여왔다. 임 회장 2기 체제에서도 우리금융의 사회공헌 사업은 중장기 전략 과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굿윌스토어는 2023년 누적 26개 점포..

[단독] 4대 금융 퇴직임원 고문 위촉 65명… 그룹마다 운영방식 달라

금융사들은 전임 최고경영자(CEO)나 퇴직임원을 고문으로 위촉해 경영자문을 얻고 있다. 4대 금융그룹의 고문(자문위원) 제도를 보면 KB금융그룹은 과거보다 고문을 확대하고 있는 반면, 우리금융그룹은 아예 위촉하지 않고 있었다. 주요 금융사들이 퇴직임원을 고문으로 위촉하는 이유는 이들이 재임 기간 중요한 경영정보를 다뤘던 핵심 임원이었던 만큼 관리가 필요한 데다, 경영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우리금융은 과거 사모펀드 사태 등으로 징계..

[포토]이해진 의장·최수연 대표, 한은-네이버 공동 AX 컨퍼런스 참석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2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별관에서 열린 2026 한국은행-네이버 공동 AX 컨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포토]이해진 의장, 한은-네이버 공동 AX 컨퍼런스 개회사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이 2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별관에서 열린 2026 한국은행-네이버 공동 AX 컨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포토]한국은행, 네이버와 손잡고 '전용 AI' 구축 컨퍼런스 개최

2026 한국은행-네이버 공동 AX 컨퍼런스가 2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별관에서 열린 가운데 (왼쪽부터) 류제명 한국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사장이 박수를 치고 있다.

[마감시황] 코스피, 하루 만에 4900선 회복

코스피가 장중 등락을 반복하다가 4900대에서 장을 마감했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4885.75)보다 24.18포인트(0.49%) 오른 4909.93에 장을 마감했다.시가총액 상위 10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2.27%), 현대차(12.53%), 한화에어로스페이스(0.31%), 기아(4.33%), SK스퀘어(0.82%), KB금융(2.25%) 등은 올랐다. SK하이닉스(-0.94%), LG에너지솔루션(-2.48%), 삼..

[포토]손잡은 이창용 총재와 이해진 의장

이창용(왼쪽) 한국은행 총재와 이해진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이 2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별관에서 열린 2026 한국은행-네이버 공동 AX 컨퍼런스에 참석, 인사를 나누고 있다.

[포토]2026 한국은행-네이버 공동 AX 콘퍼런스 열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이 2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별관에서 열린 2026 한국은행-네이버 공동 AX 컨퍼런스에서 주요 인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최수연 네이버 대표, 이해진 의장, 이창용 총재, 류제명 한국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농협금융, 2026년 리스크관리전략회의 개최…“금융시장 변동 심화”

NH농협금융지주가 20일 농협금융 전 계열사 위험관리최고책임자(CRO)와 리스크 실무책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스크관리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경제·금융시장 전망을 중심으로 리스크관리 특강과 자회사별 리스크관리 현황·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농협금융은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와 금융시장 변동성 심화를 반영해 신용·시장·유동성·운영 리스크 전반..

금융위, 생산적 금융 대전환 위한 ‘내부역량 강화·KPI 재설계’ 강조

금융당국이 성공적인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위해 산업과 기업을 이해할 수 있는 내부 역량 확보와 인사·조직·성과관리 체계 재설계, 정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금융권에 요청했다.21일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기존 생산적 금융 소통·점검회의를 정례화한 '금융업권 생산적 금융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에는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 총괄 부원장보와 KB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iM금융그룹, 한국투자증권, KB증권, 한화생명, 삼성화재..

"현대차, 보스턴 다이내믹스 활용 본격화…로봇·AI 전략 가시화"

KB증권은 21일 현대차에 대해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축으로 한 로봇 기반 생산성 혁신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58% 상향한 80만원으로 제시했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현대차 생산성 혁신의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현대차는 단순한 완성차 업체를 넘어 자율주행 파운드리로 도약할 수 있는 구조적 기반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강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경쟁 우위 요인으..

[개장시황] 코스피, 13일 만에 하락…4808.94 출발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4885.75)보다 76.81포인트(1.57%) 하락한 4808.94에 개장했다.시가총액 상위 10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48%), SK하이닉스(1.08%), 현대차(0.52%) 등은 상승세다. LG에너지솔루션(-2.11%), 삼성바이오로직스(-1.30%), 한화에어로스페이스(-1.30%), HD현대중공업(-3.12%), 두산에너빌리티(-2.83%) 등은 하락세다.코스닥..

“삼성중공업, 해양 부문 수주 모멘텀 전망에 목표주가 상향”

한화투자증권은 삼성중공업에 대해 올해 강력한 해양 수주 모멘텀을 전망하며, 70억 달러 이상의 해양 수주가 가능할 수 있다고 21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4만원으로 상향했다.삼성중공업의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2조635억원, 영업이익은 2380억원이었다. 한화투자증권은 삼성중공업이 4분기엔 매출액 2조9900억원, 영업이익 3160억원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지난해 삼성중공업의 해양 수주 목표는 40억 달러 규모였..

"현대모비스,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수혜 기대…목표가↑"

NH투자증권은 21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보스턴다이내믹스(BD) 휴머노이드 양산에 따른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하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 내 다른 계열사들과 달리 BD 지분가치뿐 아니라 로보틱스 부품 매출까지 함께 반영될 수 있는 구조"라며 "주요 고객사의 피지컬 인공지능(AI) 전환에 따라 전장 부품 비중 확대와 로봇 부품 공급이 동시에 기대된다"고 설명..

"효성중공업, 올 영업익 1조원 가까울 듯…목표가 11.5%↑"

IBK투자증권은 효성중공업이 안정적인 수주 현황에 힘입어 올해 1조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21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60만원에서 290만원으로 11.5% 상향 조정했다.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이 전망한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한 7조1539억원, 영업이익은 36.6% 늘어난 9713억원이다. 김 연구원은 "관세 보전 협의가 대부분 마무리되며, 올해부터 관세 비용은 고객사..

"넷마블, 신작 효과로 성장 가시화…목표가↑"

한국투자증권은 21일 넷마블에 대해 "안정적인 이익 구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7만6000원으로 상향 제시했다.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7391억원, 영업이익은 1051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라며 "국내에서는 8월 출시된 '뱀피르'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매출이 전 분기보다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그는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감..

"HMM, 업황은 어렵고 주가는 거버넌스가 좌우"

신한투자증권은 21일 HMM에 대해 컨테이너선 시황 둔화로 당분간 실적 감소 흐름이 불가피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중립(Neutral)'을 유지했다. HMM의 전 거래일 주가는 2만950원이다.최민기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HMM은 컨테이너선 업황 둔화로 단기 실적 모멘텀이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관세 등 정책 변수에 따른 주가 반응은 과거 대비 둔화됐고 미국 정부 성향을 감안할 때 관세 판결의 실질적인 영향 역시 제한적"이라고 분석..

[여의로]꽉 막힌 기업은행장 인선에 인사도 사업도 올스톱…중기지원 위축 우려

3년간 기업은행의 사령탑을 맡아온 김성태 전 행장은 지난 2일 은행을 떠났다. 이 자리를 김형일 전무가 임시로 맡고 있는데, 이 때문에 인사도 올해 주요 사업도 대부분 멈춰서 있다.작년 말 김 전 행장이 올해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수립하긴 했지만, 김 전무가 이를 이어받아 집행하기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이달 14일 임기가 만료된 오은선 부행장의 경우 관례대로 임기가 1년 연임된 점이다. 과거 은행장 인선이 늦어질 경우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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