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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5일(수)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납품 대금 7.7억 묶였다"…홈플러스 협력 중소상공인 77% '생존 위기'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절차 이후 납품 대금 정산이 장기 지연되면서, 협력 중소상공인 10곳 중 8곳 가까이가 경영상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는 홈플러스 납품 중소상공인 15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금 정산 지연 실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정산 지연으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한 기업은 76.7%에 달했다.업체당 평균 미정산 납품 대금은 7억7400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

적자 폭 줄인 교원투어, 프리미엄 전략으로 반등 노린다

장동하 대표가 이끄는 교원투어가 완전자본잠식 상태를 벗어나기 위한 체질 개선과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6년째 적자를 기록하며 재무 부담은 이어지고 있지만 손실 폭을 줄인 데 이어 유료 멤버십 서비스까지 도입하며 반등을 모색하는 모습이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교원투어의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77억원으로 전년 132억원 대비 41.7%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56억원에서 182억원으로 28.9% 줄었..

송도1공장 가동 앞둔 롯데바이오… 일감에 달린 신유열 성적표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부사장)이 주도하는 바이오 사업이 분수령을 맞았다.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1공장(이하 송도1공장)'이 당국 승인을 받으면서 내년 본격 가동을 목전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1조4000억원이 투입된 공장을 채울 대형 수주가 아직 없다는 점이다. 롯데지주에 이어 호텔롯데까지 주주로 참여하며 그룹 차원의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신 부사장으로선 연내 가시적인 수주 성과를..

'사계 르무통 산책회 인 문경' 성료…"편안한 걷기문화 확산"

'르무통'이 경북 문경에서 여름 맞이 고객 참여형 걷기 행사 '사계 르무통 산책회 인 문경'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경새재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함께 걷는 르무통의 대표적인 연간 산책 프로그램으로 여름철 문경을 배경으로 '마루의 여름'이라는 테마 아래 기획됐다.20일에는 르무통 허민수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단거리(5.3km), 중거리(7.8km), 장거리(11km) 등 총 3개 코스를 운영해 문경새재 일대를 걷는 시..

엘디카본 경영권 분쟁 종식…"자신감 회복해야 할 시점"

경영권 분쟁을 겪은 자원순환 기업 '엘디카본'이 생산시설 정상화와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1년 간 경영권 분쟁을 거치며 생긴 리스크들을 단계별로 해결하는 가운데 지상과제였던 공장 램프업을 달성하고 있다.22일 엘디카본에 따르면 현재 당진 생산시설 재가동과 경영 정상화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900억원을 투입한 당진 폐타이어 순환시설의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올해 3월 주주총회를 통해 당진 공장장을 겸직하던 백성문 대표..

SK바이오팜, 인실리코와 4조원 규모 AI 신약개발 협력

SK바이오팜이 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 인실리코 메디슨과 손잡고 중추신경계(CNS) 신약 개발에 나선다. 최대 약 4조원 규모의 계약으로, 신약 후보물질 소유권과 전 세계 상업화 권리는 SK바이오팜이 독점 확보한다.SK바이오팜은 22일 미국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현장에서 인실리코 메디슨과 CNS 질환 치료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미충족 수요가 높은 신경면역(Neuroimmune) 영역에서 혁신 신약..

‘모두의 창업’ 정보 유출, 정부 TF 전면 가동…“책임자 엄단·피해 전액 구제”

중소벤처기업부가 '모두의 창업' 플랫폼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엄중한 사안으로 보고, 노용석 제1차관을 태스크포스(TF)장으로 하는 '모두의 창업 TF'를 확대 개편해 대응에 나섰다. 이번 TF는 피해자 구제와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정보 유출의 원인이 플랫폼 운영에 참여한 AI 솔루션 파트너사로부터 비롯됐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정부는 해당 업체 선정 과정의 보안 검토 미흡 여부를..

"인구소멸, 중기 현장이 무너진다"…대한민국 경제 뿌리의 비명

대한민국의 인구소멸 위기가 중소기업 현장의 생존 문제와 직결된 가운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날 "가족계획과 산아제한 시대를 지나 현재는 인구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초저출산 시대에 직면했다"며 "정부의 파편화된 정책을 넘어 실질적인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프레딕트 "pdx 중심 AI 네이티브 팩토리 시대 앞당길 것"

원프레딕트가 제조 AI의 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네이티브 팩토리 운영체제(OS) 구현 플랫폼 'pdx'를 고도화하고 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제조업은 생성형 AI를 넘어 물리적 환경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운영하는 '피지컬 AI 시대'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이에 예지정비, 품질관리, 공정최적화 등 다양한 제조 AI가 등장하고 있다. 아직까지 대부분 특정 영역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생산관리 AI,..

블루엘리펀트 '美 틱톡샵' 론칭 1개월…CWGR 32%↑

라이프스타일 아이웨어 브랜드 '블루엘리펀트'가 미국 틱톡샵 론칭 한 달 만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22일 블루엘리펀트에 따르면 이번 북미시장 진출은 지난달 초 틱톡의 커머스 서비스 틱톡샵을 오픈하면서 본격 진행됐다. 론칭 후 주 평균 주문량(CWGR) 32%의 급상승세를 기록했다.블루엘리펀트 이 같은 성과를 기록한 원인으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에 기반한 제품 경쟁력을 꼽고 있다.블루엘리펀트는 지난해부터 자체 디자인 역량을 끌..

한성숙, ‘모두의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철저한 재발 방지책 마련”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정부 창업 지원 프로젝트인 '모두의창업'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한 장관은 22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을 갖고,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며 시스템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한 장관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정부를 믿고 창업에 도전해 준 이용자 여러분의 신뢰를 지키지 못했다"며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배달의민족, 사내 해커톤 행사 '우아톤 2026' 개최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 판교 배민스타트업스퀘어에서 사내 해커톤 '우아톤 2026'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우아톤은 프로그래머, 기획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무의 구성원이 한 팀을 이뤄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프로토타입으로 구현하는 행사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임직원 153명이 총 36팀을 구성해 역대 최대 참가 규모를 기록했다.'AI와 함께 업무는 더 스마트하게, 서비스는 더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부터..

"지역이 주도한다"…중기부, 4개 '창업도시' 지원 기업 278곳 모집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중기부는 대구·광주·대전·울산 등 4개 창업도시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2026년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창업기업 통합공고'를 7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수도권에 집중된 창업 자원과 인재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기반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총 278개사로, 기업당 최대 4억원의 사..

바이오시밀러 규제 빗장 푸는 美…셀트리온·삼성바이오에피스 '최대수혜'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 규제 완화가 추진되면서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최대 수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과 판매망을 확보한 데다 대형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까지 갖추고 있어 시장 확대 효과를 가장 빠르게 흡수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2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원 보건·교육·노동·연금(HELP)위원회는 최근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바이오시밀러 규제 장벽 제거법(B..

재활의학자서 서울대병원장으로…백남종 원장의 '원 호스피탈' 실험

"국립대병원들이 함께 국가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체계를 만들겠다."제20대 서울대병원장에 취임한 백남종 원장이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포부다. 의정갈등 장기화와 필수의료 붕괴, 지역 의료격차 심화 등 한국 의료가 복합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그가 내놓은 해법은 전국 국립대병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원 호스피탈(One Hospital)' 구상이었다.백 원장은 수십 년간 뇌졸중과 신경 손상 환자의 기능 회복을 연구해온 재활의학자다. 서울의대를 졸업한..

중기중앙회, LG CNS·메가존과 '중기 AX' 본격 지원

중소기업중앙회는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하기 위해 LG CNS, 메가존과 손잡고 '2026년 대·중소 상생형 AX 선도모델 사업' 지원 대상 모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기업의 첨단 AI 기술력을 중소 제조 현장에 직접 이식하는 상생 협력 프로젝트다. 단순히 공정을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 데이터 수집부터 AI 모델 적용, 물류 설비(AGV·AMR), 로봇 도입, 디지털 장비 교체까지 전사적인 A..

美 232조 관세 개편에 '비명' 지르는 중기…"수출 채산성 악화 심각"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 조치 개편이 국내 중소기업계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완제품 가격을 기준으로 관세가 부과되면서 제조·인건비 비중이 높은 부품 제조 기업들의 부담이 급증한 탓이다.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32조 관세 개편 영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9일까지 관련 중소기업 6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56.3%는 자사 수출..

중기부, '혁신 소상공인 통합 오디션' 개최…1250개사 격돌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혁신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2026년 혁신 소상공인 통합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모두의 지역상권 전략'의 후속 조치로 로컬창업 도약지원, 창업성장 R&D,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 등 3개 사업의 참여 기업을 선발하는 자리다. 앞서 진행된 심층평가를 통해 1만220개 지원 기업 중 최종 1250개사가 오디션 참가 자격을 얻었으며, 이 중 20..

[단독] 에이블리, 익일 배송 서비스 '도착보장' 론칭…물류 인프라 3.6배 확대

에이블리가 익일 도착 보장 서비스를 앞세워 패션 플랫폼 물류 경쟁에 속도를 낸다. 입점 셀러 상품을 물류센터에 사전 입고한 뒤 주문 즉시 출고하는 풀필먼트 기반 배송 모델로 빠른 배송 수요 대응과 셀러 물류 부담 완화를 동시에 노린 행보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블리는 오는 22일 입점 셀러 대상 배송 서비스 '도착보장'을 공식 론칭한다. 이를 위해 기존 서울 성수동 자체 풀필먼트센터 3000평에 더해 곤지암 지역 전문 풀필먼트 업체와 협력..

'최저임금 1만 원' 시대의 역설…소상공인 87% "지불 능력 한계"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파고 속에 올해 최저임금이 1만 원 시대를 맞이하면서, 소상공인들이 고용을 줄이고 사업주가 직접 노동 강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생존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소상공인연합회는 21일 전국 소상공인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저임금 인상 관련 영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소상공인의 87%가 현재 최저임금 수준에 대해 "부담이 매우 크다"고 답했다. 특히 커피숍, 제조업, 이·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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