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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9일(목)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다카이치 발언 비난 쇄도

'대만 유사시 군사 개입'을 시시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발언이 중국은 말할 것도 없고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비난을 사고 있다. 다분히 군국주의적 발상이 농후한 그의 발언이 완전히 전 세계적인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일본과 다카이치 총리의 공식적인 발언 철회나 대중(對中) 사과가 없을 경우 당분간 이런 상황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도 보인다.진짜 그런지는 전 세계 각지 언론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실린..

호주에 美 군사자산 상시 배치 합의…"남중국해·대만해협 유사시 전진기지 기능"

호주가 남중국해 및 대만해협 유사시 미국의 핵심 전진기지로 기능하는 데 합의했다.호주 주요 언론은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제35차 미-호 외교·안보장관 회의(AUSMIN) 결과를 이같이 보도하며 인도-태평양 안보 지형이 근본적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고 전했다.AUSMIN은 매년 열리는 미-호 최고위급 안보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호주 측 인사는 페니 웡 외무장관과 리처드 마리스부총리 겸 국..

선반에 책이 우르르…일본 아오모리 강진에 병원 침수·휴교 등 피해 확산

지난 8일 발생한 일본 아오모리현 진도 6강 규모 강진으로 부상자 33명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의 흔들림을 진도 0~4, 진도5약·진도5강·진도6약·진도6강·진도7 등 10단계로 나누고 있다. 숫자가 높아질 수록 지진이 강도가 세다는 뜻이다.진도 6강에서는 사람이 서 있을 수가 없고 고정돼있지 않은 가구는 대부분 쓰러지는 경우가 많다.9일 NHK는 홋카이도, 아오모리현, 이와테현에서 이번 지진으로 3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미중 화해 모드에 美 일방 의존 日-대만 대략 난감

지난 10월 말 한국 경주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통해 양국 간 무역전쟁의 휴전을 선언한 미중의 최근 예상 밖 화해 모드 행보에 미국에만 일방적으로 의존하던 일본과 대만이 상당히 난감한 처지에 직면하게 됐다. 게다가 내년 상, 하반기에 최소한 두차례나 중국과의 정상회담을 앞둔 미국이 앞으로는 대중 관계 개선에 더욱 적극 나설 것이 확실해 보이는 만큼 양측의 난감함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이 확실하다. 베이징 외교..

국경에선 포격전, 경기장은 준비 부족… '불안한 축제' 태국 SEA 게임 9일 개막

'동남아시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33회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이 9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막을 올린다. 하지만 축제의 열기 대신 전운이 감돌고 있다.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에서 교전이 발생하면서 캄보디아 선수단에 '외출 자제령'이 내려지는가 하면, 개막 직전까지 음향 사고와 임금 체불 등 운영 미숙이 속출하며 '총체적 난국'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9일 태국 현지 매체 카오솟에 따르면 9일부터 20일까지 방콕 등지..

日 7.5 강진에 CCTV '격진'…수십 초간 화면 통째로 흔들렸다(영상)

지난 8일 오후 11시 15분경 일본 아모모리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진도 6강 규모 지진 발생 당시 CCTV화면이 공개됐다. 9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지진 발생으로 화면이 심각하게 흔들리는 모습이 몇십 초간 나온다. 다행히 건물이 무너지거나 하는 등의 사고는 없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의 흔들림을 진도 0~4, 진도5약·진도5강·진도6약·진도6강·진도7 등 10단계로 나누고 있다. 숫자가 높아질 수록 지진이 강도가 세다는 뜻이다.진도 6강에서는..

中전투기 레이더 조준 당시, 日측 핫라인 호출에 中응답하지 않아

중국 군용기에 의한 항공자위대기 레이더 조준 사건 당시 일중 방위당국 간 핫라인(전용전화)이 작동하지 않았고, 일본 측의 호출에 중국 측이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정부는 군사적 긴장 완화 수단으로 마련된 통신 채널이 기능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으며, 중국의 대화 회피 태도를 우려하고 있다.일본 방위성에 따르면 12월 6일 오키나와 본섬 남동쪽 공해 상공에서 중국 해군 항모 '랴오닝'에서 발진한 중국 군용기가 항공자위대 F15 전..

태국 총리 "더 이상 협상은 없다"… 캄보디아에 '전면전 불사' 선포

태국 정부가 캄보디아와의 국경 분쟁에 대해 사실상 '전면전'을 불사하겠다는 초강경 입장을 천명했다. 아누틴 찬비라쿨 총리는 "더 이상의 협상은 없다"며 제3국의 중재 가능성을 일축했고, 군 수뇌부는 "캄보디아의 군사력을 장기간 무력화 시키겠다"는 구체적인 작전 목표까지 공개했다. 이로써 지난 10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주도로 맺어진 평화 협정은 휴지 조각이 되었으며, 양국 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강 대 강 대치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9일(현지..

일본 혼슈 동북부 강진 여진 계속…쓰나미 주의보 전면 해제

일본 혼슈 동북부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9일 오전 6시 52분께 진도 6강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의 흔들림을 진도 0~4, 진도5약·진도5강·진도6약·진도6강·진도7 등 10단계로 나누고 있다. 숫자가 높아질 수록 지진이 강도가 세다는 뜻이다.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전날 오후 11시 15분 발생한 규모 7.5 강진의 여진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진원 깊이는 약 10㎞다.NHK에 따르면 약간의 해수면 변화 가능성이 있으나 쓰나미..

일본, 베트남 원전 사업 철수 선언…K-원전에게 기회오나

일본 정부가 베트남의 핵심 국책 사업인 닌투언 제2원자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서 공식적으로 손을 뗐다. 촉박한 공사 기간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하노이 시내 '오토바이 운행 제한' 조치를 둘러싼 양국 간 외교적 마찰이 영향을 미쳤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경쟁자였던 일본의 이탈로 원전 수주를 노리던 '팀코리아'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열렸지만 동시에 만성적인 전력난에 시달리는 베트남 진출 한국 제조 기업들의 불안감은 가중되고 있다.8일(현지시간)..

역대급 성적 中 경제, 연간 무역 흑자 1조 달러 돌파

중국 경제가 미국과의 갈등으로 인한 여러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역대급 성적을 올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관세 및 무역전쟁을 통한 미국의 대중 압박이 큰 효과가 없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상황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연간 무역 흑자가 사상 최초로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진룽제(金融界)를 비롯한 인터넷 매체들이 해관총서(관세청)의 발표를 인용해 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올해 1∼11월의 누계 흑자가 총..

인도네시아 대홍수 사망 950명… 정부 "복구비만 4조 5549억 원 필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을 강타한 최악의 대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950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피해 복구에만 최소 51조 8200억 루피아(약 4조 5549억 원)가 필요하다는 정부의 공식 추산이 나왔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은 "정부 역량으로 해결 가능하다"며 민심 수습에 나섰지만, 아체 등 핵심 피해 지역의 기반 시설이 궤멸 수준이어서 실제 복구까지는 상당한 시일과 재정이 소요될 전망이다.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中 군사도발에 뿔난 日 자민당…긴급 합동회의 소집, 정부에 '강한 대응' 압박

중국이 자국 항공모함 랴오닝함의 오키나와 인근 함재기 훈련을 재개하고 센카쿠열도에서의 해경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집권 자민당이 정부에 더욱 강하게 맞설 것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중국군 전투기의 자위대기 레이더 조준 사건으로 촉발된 중일 간 군사 긴장이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요미우리 신문은 8일 자민당이 이날 오전 항공자위대 전투기가 오키나와 본섬 남동 공해상공에서 중국군 전투기로부터 레이더 조준을 받은 것을 둘러싸고 긴급 안..

"일주일 새 태풍 3개 강타"… 기후위기+부패에 무너진 필리핀 방재 시스템

강력한 태풍과 홍수가 연달아 발생하며 재난이 일상이 되고 있는 필리핀. 이러한 '무한 재난 루프'의 원인이 단순한 기후변화를 넘어, 만연한 부패와 정부의 정책 실패가 빚어낸 구조적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8일(현지시간) "필리핀의 자연재해는 부패·안일함·기후 혼란이 결합해 만들어낸 인재"라고 보도했다.유명 관광지인 필리핀 세부의 참상은 이를 여실히 보여준다. 이곳 주민들은 지난달 발생한 지진으로 집을 잃은..

호주 NSW 해안에 '상어 감지 드론' 도입…잇따른 인명 피해 대응

호주에서 상어 공격으로 인한 인명 사고가 잇따르자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정부가 상어 감지 드론을 긴급 도입하기로 했다.호주 주요 언론은 최근 NSW 중부 해안에서 상어 공격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이어지자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주정부가 해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드론 도입 등 긴급 조치를 서두르고 있다고 7일 보도했다.해안선이 약 3만6000㎞로 세계에서 가장 긴 호주는 상어 먹이가 풍부해 최적의 서식지로 꼽힌다...

태국, 캄보디아 국경 공습…'트럼프 중재' 휴전협정 한 달 만에 파국

태국군이 8일(현지시간) 국경 분쟁 지역인 캄보디아 측 영토를 향해 전격적인 공습을 단행했다. 양국 간 산발적인 포격전이 이어진 지 하루 만에 태국이 공군력을 동원해 군사적 타격 강도를 높이면서, 지난 10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맺어진 휴전 협정은 사실상 파기 수순을 밟게 됐다는 우려가 나온다. AP·로이터와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태국 군 당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캄보디아군의 지원 사격을 제압하기 위해 항공기를 동원해 다수..

카자흐스탄 항공산업, 성장세에도 인력난…국제 협력 필요성 제기

카자흐스탄 항공산업이 빠른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만성적인 전문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어 국제적 협력 확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한국과의 협력 가능성이 충분함에도 당국은 한발 뒤로 물러선 모양새라는 지적이 나온다.현지 매체 카즈인폼은 7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교통부가 항공 전문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프랑스 국립항공학교(ENAC)와의 협업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산업 성장 속도를 국내 인력 양성 체계가 따라가지 못하는 상..

다카이치, 중일 전투기 충돌에 "냉정하고 단호하게 대응"

일본 정부가 자국 자위대 전투기에 대한 중국군 레이저 조준 도발에 추가 항의에 나서는 한편, 국제 공조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8일 NHK,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레이저 조준 사건 발생 직후 "매우 유감"이라며 입장을 표명한 데 이어 이날까지 냉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임을 재확인하며 억제적 태세를 유지 중이다.전날 이시카와현을 방문한 자리에서 중국 측에 재발방지를 엄중 요구하며 '의연한 대응'을..

태국-캄보디아 국경서 또 교전, 태국 군인 2명 부상… 주민 대피령

국경분쟁 중인 태국과 캄보디아 양국이 7일(현지시간) 또다시 무력으로 충돌해 태국 군인 2명이 부상당하고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양측은 서로 상대방이 선제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하며 날 선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어 국경 지역의 군사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8일(현지시간) 카오솟·크메르타임스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전날 오후 태국 시사켓주(州)와 캄보디아 프레아 비헤아르주가 맞닿은 국경 지대 '푸 파 렉' 인근에서 양국 군대 간 교..

제15회 재중대한검도회장배 검도대회 성대히 개최

'제15회 재중대한검도회장배 검도대회'가 7일 중국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에서 한중 검도인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검도회의 글로벌 K-검도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중국 지역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국제 교류 무대로 올해도 예년처럼 한중 검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나눴다.재중대한검도회 이종욱 회장의 8일 전언에 따르면 이번 대회를 적극 후원한 대한검도회 조태원 회장은 당일 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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