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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9일(토)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후티, 사우디 석유 수출로 타격…미군 공습 멈춘 사이 '중동 제2 전선'

예멘 후티 반군은 2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Aramco)의 지잔·얀부 시설을 탄도·순항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밝혔다.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2022년 4월 휴전 이후 처음으로 후티 점령지 호데이다를 공습했고, 사우디가 지원하는 예멘 정부군은 마리브와 알자우프의 미사일·드론 발사장과 무기고를 타격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간 이어진 대이란 공습을 중단하도록 군에 지시하고, 이란과 대화하고 있다고 전..

김정은, 북한 첩보망 '획기적 강화' 지시…북·러·중 정보전 연대 노린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한 정찰정보총국의 군사 정찰과 정보·첩보 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라고 지시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한은 해외 공관 43개와 정찰위성 1기에 그친 정보망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러시아·중국과 정보 협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김정은, 정찰정총국에 군사 정찰·정보 역량 강화 지시김정은은 이달 초 회의를 주재하고 잠재적 적들의 위협을 통제하고, 핵심 정보를 수집할..

젤렌스키 "러, 북한군 3만명 추가 파병 추진"…북 실전 경험 축적, 한국 등 아시아에 위협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러시아가 북한군 3만명 추가 파병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6월부터 우크라이나 접경지에서 북한군 수용을 준비하고,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대의 러시아 추가 배치를 준비한다고 말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이날 상대국 점령지 휴양 시설과 민간 지역, 후방 시설을 공격해 양측에서 최소 20명이 숨졌다.◇ 젤렌스키 "러, 북한군 3만명 추가 파병 원해"…북한 발사대..

트럼프, 301조로 관세벽 복원…한국 12.5% 상한 뒤 '과잉생산 관세' 변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23일(현지시간) 강제노동 제품의 수입 차단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60개 경제권에 10∼12.5% 관세를 확정했다. 한국·일본·스위스의 면제 대상이 아닌 제품에는 기존 최혜국대우(MFN) 관세와 신규 관세의 합계가 12.5%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경감 조치가 적용됐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별도로 진행하는 과잉생산 능력 조사가 추가 관세로 이어질지가 다음 변수다.◇ USTR, 무역법 301조로 60개 경제권에..

트럼프 “이란 대규모 공격 결정 임박”…브렌트유 100달러 돌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격 결정을 앞두고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 2척을 공격하면서 브렌트유는 약 두 달 만에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 미국 의회가 전쟁 승인 절차에 나선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의 동시 차질이 다음 변수로 떠올랐다.◇ 트럼프, 12일 연속 공습 넘어 "이전보다 큰 공격" 예고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

한국 조선, 220조원 들고 미국 재건 나선다...러트닉 상무장관 "미국서 건조 선박 수로 평가"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메이플라워 호텔에서 진행된 한·미 조선해양 산업기술 협력센터(KUSPC) 개소식에서 센터의 성과를 미국에서 생산한 선박 수로 평가하겠다고 밝혔다.러트닉 장관은 한국의 1500억달러(221조5050억원) 조선 투자를 미국 내 생산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약속이 아니라 생산(It's production, not a promise)"이라고 강조했다. 한·미 기업과 기관은 이날..

범죄·안보는 공화당, 표심은 민주당…美 여론 '엇갈린 민심'

미국의 유권자들 사이에서 범죄 대응과 국가안보 분야로 봤을 때 공화당이 민주당보다 우수하다는 평가가 우세하나 당장 하원 선거가 치러질 경우 민주당 후보를 선택하겠다고 답한 이가 더 많은 현지 여론조사가 나왔다.폭스뉴스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범죄 대응에서 공화당이 민주당보다 7%포인트(p), 국가안보에서는 2%p 더 낫다고 평가했다. 다만 투표 의지는 민주당 지지층(68%)이 공화당 지지층(57%)보다 11%..

美, 中 'AI 기술 탈취' 의혹에 경고…"IP 침해 시 수출 통제 검토"

미국 행정부가 자국의 AI 기술을 중국의 인공지능(AI) 기업들이 무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수출 통제까지 고려할 수 있다며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서 "우리는 개방형(오픈소스) AI와 이를 통해 실현되는 혁신을 지지한다"며 "하지만 오픈소스가 미국의 지적재산권(IP)에 대한 무제한적인 사냥터가 아니다"고 강조했다.이어 "중국 기업들이 IP 침해에 해당하는 수준의 은..

美하원, 의원 주식 매수 금지 법안 통과…대통령·부통령 대상 제외

미국 하원에서 의원과 그 가족의 개별 주식 매수를 금지하는 '내부자 거래 방지법(Stop Insider Trading Act)'이 공화당 주도로 통과됐다고 22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하원은 해당 법안에 대해 232대 198로 가결했는데,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찬성표를 던졌다.그동안 번번이 좌초됐던 윤리 개혁안이 통과한 것으로, 중간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불신을 겨냥한 공화당의 입법 성과로 평가된다.그러나 대통령과 부통령을 거래 금지..

미, 이란전 확전 전력 증강...호르무즈·홍해·흑해 3대 원유 수송로 위기, 세계경제 압박

미국이 이란전쟁 확대에 대비해 특수작전부대와 F-16·F-35 전투기를 중동에 증파하고, B-1 장거리 폭격기의 경계 태세를 높이는 한편, 독일 병원에 의료진 150명 이상을 추가 배치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예멘 후티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 2척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고,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유조선 1척이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맞아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맘다니 '임대료 동결'에…임대인 측 무효화 소송

뉴욕시의 임대료 동결 조치에 임대료 안정화 아파트를 소유한 임대업자들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22일(현지시간) 뉴욕주 법원에 제출된 소장에 따르면 원고인 임대업자 5명은 뉴욕시 임대료 가이드라인 위원회(RGB)가 임대료 동결 표결 과정에서 정해진 법적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원고 측은 위원회가 독립성을 잃고 행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편향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결을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뉴욕시 임대료 가이드라인 위원회는 지난 25일..

테슬라, 2분기 실적 부진…AI·로보틱스 투자 확대 영향

테슬라의 2분기 매출이 시장 전망을 웃돌았지만 수익성과 현금흐름은 크게 악화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고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282억4000만 달러(약 41조6116억원)로 시장 예상치인 257억1000만 달러(37조8194억원)를 웃돌았다.반면, 순이익은 11억1000만 달러(약 1조6417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5% 줄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3센트(440원)로, 시장..

루비오 "호르무즈 선례, 이 지역서도 반복" 아세안서 경고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제·통행료 요구가 동남아를 포함한 다른 지역에서 반복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선례"라고 경고했다.2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전날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연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외교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한 국가가 국제 수로를 통제하고 통행료를 부과하며, 거부하면 선박을 폭파하는 선례를 만든다면 이 지역을 포함해 세계 다른 곳에서 반복될 것"이라고..

美 하원, 1700조원 규모 국방수권법안 통과…이란전 추가 예산도 추진

미국 연방 하원이 1조1500억 달러(약 1692조8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국방수권법안(NDAA)을 22일(현지시간) 통과시키면서 이란 전쟁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추가 예산의 근거가 되는 결의안을 처리했다.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7회계연도 NDAA를 찬성 216표, 반대 212표로 가결했다. 민주당 의원 중에서는 6명이 찬성표를 행사했고 공화당에서는 7명이 반대했다.아울러 국방부와 정보..

미 USTR, 강제노동 관세 23일 예고...한국, 최대 12.5% 추가 관세 직면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22일(현지시간) 강제노동 제품 대응을 이유로 60개 무역파트너에 대한 최종 조치를 이르면 23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그리어 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을 성공으로 평가하고, 재산업화와 미국 노동자 보호를 위해 관세를 계속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한·미 무역합의에서 정한 15% 관세 상한 준수를 미국 측에 요구할 계획이다.◇ 그리어 USTR 대표, 60개 경제권에 강제노..

중국 자본 20% 벤츠, 美판매 금지 위기…상원 상무위 '15% 규제선' 가결

미국 연방 상원 상무위원회는 22일(현지시간) 중국계 법인이 지분 15%를 초과 보유한 자동차업체의 커넥티드 차량에 대한 미국 판매 금지 법안을 가결했다.중국계 지분이 약 20%인 독일 메르세데스-벤츠가 직접적인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 법안은 상원 전체회의와 하원 심사를 남겨두고 있다. 현행 문구대로 법제화되면 벤츠가 적용 대상이 되지만, 관련 조항의 수정과 면제 가능성은 남아 있다.◇ 미 상원 상무위, 중국 등 적대국 연계 커넥티드차·..

트럼프, 이란 선박 공격마다 교량·발전소 파괴…후티, 홍해 봉쇄 경고에 유가 94달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을 공격할 때마다 수도 테헤란을 포함한 이란의 교량이나 발전소 1곳을 폭격·파괴하겠다고 경고했다.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선박에 홍해 봉쇄 무전 경고를 보내면서 유조선들이 항로를 변경해 글로벌 에너지 수송로 이중 차단 우려가 고조됐다. 이날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3.36% 오른 배럴당 94.07달러(13만9130원)로 6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트..

스페인 월드컵 우승상금 740억 중 세금이 220억?…美 과세 가능성에 비판 목소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승한 스페인이 받게 되는 5000만 달러(약 740억원) 상금에 미국 국세청(IRS)이 최대 30%까지 과세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여야 의원들이 "폭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폭스뉴스가 보도했다.미국 세법은 비거주 외국인이 미국에서 활동해 얻은 소득의 30%를 연방 원천징수 대상으로 규정한다. 조세 협정이나 예외 규정이 없는 한 그대로 적용된다. 스페인 대..

美 애리조나 공화당 하원 후보에 '親트럼프' 현역 시스코마니 확정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경합주인 애리조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를 받은 현역 하원의원 후안 시스코마니가 공화당 후보로 확정됐다고 21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3선에 도전하는 중도 성향 공화당 의원 시스코마니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를 받아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공화당 후보 지명을 확정했다.시스코마니는 멕시코 출신 귀화 시민으로서 최초로 의회에 입성한 인물이다. 그는 국경 문제와 보훈 정책, 중도 보수 이미지를..

다이먼, 주식·장기채 경계…WSJ "22% 급락 금, 저가 매수 적기"

미국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변동성은 낮지만, 개별 종목 변동성 지표인 VIXEQ가 50을 넘어서며 두 지표 간 격차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P 500은 7월 15일까지 연초 대비 10.6% 올랐지만, 지수 방향과 구성 종목 과반의 등락 방향이 엇갈린 날은 52거래일에 달했다. 금 선물은 15일까지 연초 대비 6.3%,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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