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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0일(일)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TSMC, 美 애리조나 148조 추가 투자… 건설 인력 부족 등 도전 과제 남아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장기적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애리조나주 생산시설에 1000억 달러(약 148조원)를 추가 투자하기로 하며 총 투자 규모는 2650억 달러(약 392조9000억원)로 늘어났다. 다만, 건설 인력 부족 등 여러 도전 과제가 남아 있다고 웬델 황 TSMC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밝혔다.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황 CFO는 지난 16일, 2..

미·이란 전면전 문턱…요르단·쿠웨이트 전장화 속 호르무즈 공동관리안 부상

미국과 이란의 무력 공방이 최근 요르단 미군기지와 쿠웨이트 석유·전력·담수화 시설로 확대되면서 전쟁 발발 이후 미군 사망자가 17명으로 늘었다. 미국은 19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9일 연속 공습과 해상 봉쇄를 이어갔고, 이란은 종전 양해각서(MOU) 준수 중단을 발표하며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고수했다. 군사적 해협 재개방이 어렵다는 진단 속에 걸프 연안 8개국의 공동관리와 대형 유조선 소액 부담을 결합한 절충안이 제시됐다.◇ 이란, 19..

엔비디아 젠슨 황 입은 가죽재킷, 14억에 낙찰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의 상징으로 꼽히는 검은색 가죽 재킷이 경매에서 약 96만 달러(약 14억원)에 낙찰됐다. 17일(현지시간) CNBC는 젠슨 황이 실제 착용하고 서명한 검은색 톰 포드 가죽 재킷이 최근 소더비 경매에서 96만 달러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경매에는 총 65차례의 입찰이 이어졌으며, 45명의 수집가가 경쟁에 참여했다. 낙찰가는 사전 예상가인 4만~6만 달러의 약 16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해당 제품의 소매..

문샷, '키미 K3' 흥행에 6개월 내 홍콩 상장…중국 AI 패권 공세 자본시장으로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문샷(Moonshot AI)이 '키미 K3' 흥행을 발판으로 이르면 6개월 안에 홍콩증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문샷은 기업가치 300억달러(44조7000억원) 이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신규 자금조달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K3 출시 후 일일 매출이 최소 6배 증가했다. 문샷은 수요 급증에 따라 기존 회원에게 연산 자원을 우선 배정하기 위해 신규 구독을 일시 중단했다.문샷에 이어 딥시크도 상장을 준비하면서..

러는 키이우, 우크라는 물류·석유망…전쟁 무게중심 '후방 파괴전'으로

러시아가 19일(현지시간) 미사일 41기와 드론 125대를 동원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주요 도시를 공격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이번 탄도미사일 공세가 개전 이후 최대 규모였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 와일드베리스(Wildberries)의 물류창고와 석유시설·유조선을 드론으로 공격하고, 흑해 유조선 등 후방 타격을 동시에 확대했다.◇ 러, 미사일 41기·드론 125대 투입…우크라 키이우·하르키우·수미 민간시..

미시간 민주 상원 경선…샌더스, 무슬림 엘사예드 지원

진보 진영의 대표 주자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 하원의원이 이번 주말 미시간 선거전에 합류해 민주당 상원 예선에서 진보 성향 후보 압둘 엘사예드를 지원한다고 18일(현지시간) 폭스뉴스가 보도했다.샌더스와 오카시오-코르테즈는 웨인 카운티 보건국장을 지낸 엘사예드와 함께 세 차례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엘사예드는 민주당 내 중도 성향의 헤일리 스티븐스 하원의원과 경합을 벌이고 있는데, 스티븐스는 척 슈머 상원 원내대..

미국, 산불·산불 연무·홍수 등 '극한 기상' 직면

폭염으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미국 동부 지역이 산불로 인한 연무로 뒤덮이고 남부는 홍수가 사흘 연속 이어지고 있으며, 서부는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등 세 가지 극한 기상 상황이 동시에 발생했다고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지난 17일 태평양 북서부에서 발생한 산불이 미국 15개 주에서 68건의 대형 화재로 번지고 있다. 미국국립산불통합센터(NIFC)는 미국 전역에 1만7400명 이상의 인력과 140대의 헬리콥터, 4..

미군, 이란 공격에 2명 숨지자 8일째 보복 공습…휴전 붕괴·전면전 기로

미군은 18일(현지시간) 전날 이란의 탄도미사일·드론 공격으로 요르단 주둔 장병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자 이란에 대한 8일째 공습을 시작했다. 이란의 직접 공격으로 미군이 전사한 것은 지난 4월 8일 휴전 이후 처음이며 2월 28일 전쟁 발발 이후 미군 사망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핵 협상을 위한 휴전 양해각서(MOU) 의무 이행을 중단하고 추가 보복을 경고했다.◇ 미군, 이란 8일째 공습…이란 혁명수비대..

미·이란, 인프라 보복전 확대…호르무즈·홍해 막히면 세계 경기침체

미군은 18일(현지시간) 요르단 주둔 장병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이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을 8일째 공습했다. 이란의 직접 공격으로 미군이 숨진 것은 4월 8일 휴전 이후 처음이다. 이란의 휴전 양해각서(MOU) 의무 이행 중단과 미국의 해상봉쇄 재개가 맞물리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충돌이 걸프 민간 시설과 요르단·이라크로 번지고 있다.◇ 이이란, 5일간 요르단 미군 4차례 공격…아즈라크 재타격으로 2명 사망·1명 실종이란은..

미군 2명 첫 직접 피격 사망…미·이란, 8일째 보복전 격화

미군은 18일(현지시간) 요르단 주둔 미군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이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을 8일째 공습했다. 이번 사망은 2월 28일 전쟁 발발 이후 이란군의 직접 공격으로 발생한 첫 미군 전사 사례다. 이란은 미·이란 양해각서(MOU) 의무 이행을 중단했고,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추가 대응을 예고했다.◇ 미군, 이란 8일째 공습…호르무즈 상선 위협 능력 약화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소셜..

미·이란, 7일째 확전 악순환…군사 압박 한계 속 전면전 문턱

미국과 이란이 7일 연속 공습을 이어가며 군사시설을 넘어 교량·담수화·석유시설로 공격 범위를 확대했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은 하루 8척으로 급감했고 브렌트유는 배럴당 88.10달러로 4.5% 올랐다. 예멘 후티가 홍해 항로까지 차단하면 중동의 양대 원유 수송로가 동시에 흔들릴 수 있다.◇ 이란, 쿠웨이트 담수·발전·석유시설 타격…걸프국·요르단 보복 확대이란은 18일(현지시간) 쿠웨이트를 이틀 연속으로 가장 강도 높은 수준으로 공격했다. 쿠웨이..

미 함정 75~80% 한국 건조론…베라 미 의원 "전부 미국 생산은 비현실적"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소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아미 베라 의원은 16일(현지시간) 미국 함정 구성 요소의 75~80%를 한국에서 건조하고, 핵심 기술과 최종 조립을 미국이 맡는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베라 의원은 이날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사장 송기도)과 랜드연구소가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랜드연구소에서 공동 주최한 한·미 조선·해양혁신 포럼에서 "전부 미국에서 건조하겠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동맹의 생산 능력을 활용해야..

미, 유학생 체류 4년으로 제한…150만명 연방 재심사 체제로

미국 국토안보부(DHS)는 16일(현지시간) 외국인 유학생 F 비자와 교환방문자 J 비자 소지자의 체류 허가 기간을 프로그램 기간 이내 최장 4년으로 제한하고, 연장 시 연방정부의 직접 심사를 의무화하는 최종 규정을 발표했다.기존 F·J 비자 체류자 약 150만명도 새 체계로 자동 전환되며 졸업 후 유예기간 단축과 선택적 실무연수(OPT) 이용을 위한 체류기간 연장 심사 의무화가 맞물려 가을 학기 운영에 혼란이 생기고, 미국 유학 수요가 위축..

미국, 브라질에 25% 관세 부과 발표…'불공정 무역' 관여 결론

미국은 15일(현지시간) 일부 브라질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년간 조사한 결과 브라질이 불공정 무역 관행에 관여했다고 판단한 데 따른 조치로 이달 22일부터 발효된다.AFP통신, CNN 등에 따르면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브라질의 디지털 무역 정책, 불공정 특혜 관세, 에탄올 시장 접근성 등 여러 분야의 정책이 미국인의 이익을 해친다고 결론지었다.다만 이..

美 의회, 이스라엘 군사 지원 중단안 부결…민주당 내 분열 기류

미국 의회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33억 달러(약 4조8800억원) 규모의 군사 지원 중단을 추진했으나 실패했다. 이 과정에서 이스라엘과의 동맹에 대한 견고한 지지세가 분열될 조짐이 감지됐다.AP통신에 따르면 의회 하원은 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적·인도적 지원을 감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안 수정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 104표, 반대 314표, 기권 10표로 부결됐다.법안은 기존안대로 유지되지만 이 과정에서 민주당에서는 1..

美 국무부, 사우디·쿠웨이트에 미군 무기 판매 승인…3조6000억원 규모

미국 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를 상대로 약 3조6000억여원 규모의 미국산 군사 장비 판매를 승인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미 국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사우디에 대한 19억6000만 달러(약 2조9100억원) 규모의 무기 판매와 쿠웨이트에 대한 4억8400만 달러(약 7200억원) 규모의 무기 지원 패키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고 아랍에미리트(UAE) 매체 더내셔널 등이 보도했다.사우디는 첨단 정밀살상무기체계(APKWS-II) 공대..

트럼프, 한국 조선사 검토·'지역 밖' 선박 구매 언급…미 해군 조달 확대 신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미국 해군력 증강을 위해 한국 등 다른 지역의 조선 기업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미국 밖에서 건조된 선박 구매 가능성도 시사했지만, 발언의 구체적인 대상과 범위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미국 의회가 동맹국에서 비전투용 해군 함정을 건조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하면서 한·미 조선 협력 확대 여부가 주목된다.◇ 트럼프, "한국 기업 살펴볼 것"…노후 함정 교체 위해 해외 선박 구매 시사트럼프..

미군, 이란 닷새째 2차례 공습…WSJ "트럼프, 섬 점령·핵 연계시설 폭격 검토"

미군은 15일(현지시간) 이란 대툰브섬 순항미사일 시설을 공격한 뒤 오후 두 번째 공습을 개시하며 닷새 연속 타격을 이어갔다. 이란은 걸프 지역 미군 목표를 반격하고, 미국과의 '실존적 전쟁'을 선언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충돌을 확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전소·교량 공격과 군사작전 확대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지상군 투입과 핵 연계 지하시설 폭격 여부가 다음 변수로 떠올랐다.◇ 미군, 대툰브섬 순항미사일 시설 90분 타격 후 2차..

"투표하면 100만 달러"…수표 뿌린 머스크, 검찰이 조사한다

스페이스X 창립자이자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가 2025년 위스콘신주 대법관 선거에서 유권자들에게 거액의 수표를 나눠준 행위가 주(州) 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며 제기된 고발 건이 검찰에 넘겨졌다.1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위스콘신 선거관리위원회는 머스크가 선거 직전 유권자들에게 100만 달러 수표를 지급한 것이 불법이라며 고발한 건을 브라운 카운티 지방검찰청에 넘겼다.검찰은 선거 뇌물 수수 금지법 위반 여부를..

트럼프, 이란 해상봉쇄·추가 공습… 일촉즉발 호르무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4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해상봉쇄를 재개하고 추가 공습을 단행하며 군사적 압박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통과 화물에 20%의 안전보장 비용을 부과하겠다는 방침은 하루 만에 철회하며 걸프 동맹국들과의 조율에 나섰다.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오후 4시(한국시간 15일 오전 5시)부터 이란 항구와 연안을 오가는 선박에 대한 해상봉쇄를 재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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