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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9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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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편익 앞세운 '코레일·SR' 통합… 파업 운행 기준은 그대로

통합 고속철도가 철도 파업 시 기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과 에스알(SR)의 필수유지업무 비율을 기존대로 적용해 운행한다. 정부가 운임 인하와 좌석 확대 등 국민 편익을 앞세워 고속철도를 하나로 합쳤지만, 파업 때 국민 이동권을 지킬 필수유지 기준은 마련하지 않은 채 통합 전 체계로 출발한 셈이다.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코레일·SR 통합에 앞서 파업에 대비한 필수유지 수준 상향을 검토했지만 지난 1일 통합까지 새 기준을 마련하지 못했..

필수예방접종 된 코로나19…접종 시차에 고위험군 보호 ‘빈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국가가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필수예방접종으로 바뀌지만, 당장의 고위험군 보호 공백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접종은 10월 중순에야 시작되고, 방어항체 형성 기간까지 고려하면 백신을 통한 보호는 10월 말부터 가능해서다.질병관리청은 17일 그동안 임시예방접종으로 운영해 온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필수예방접종으로 전환하는 '2026~2027절기 코로나19 국가예방접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구광모 회장, AI 적기 투자·집행 주문…속도전도 재차 강조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사업에 대해 적기에 투자하고 집행해야 한다고 사장단에 주문했다. 특히 AI 팩토리와 피지컬 AI,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장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필요한 분야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는 취지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전날 경기 이천 LG인화원에서 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LG화학·LG에너지솔루션·LG유플러스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 40여..

서울시, 민선9기 조직개편…민생경제·건강·주거 등 정책 강화

서울시가 민선 9기 시정 비전인 '글로벌 TOP,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구체화하기 위해 대규모 조직개편에 나선다. 소상공인 지원과 미래 산업을 아우르는 경제 컨트롤타워를 신설하고, 시민 건강정책은 치료에서 예방·건강관리까지 영역을 넓힌다. 인구 변화와 노동환경, 주택공급 등 늘어난 행정 수요는 별도 조직을 두거나 기능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민선 9기 조직개편안'을 17일 발표..

"부스 건너 하나씩"…IAA서 존재감 드러낸 기아 PBV

하노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상용차 전시회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에서 기아의 전용 목적기반차량(PBV) 'PV5'가 눈에 띄게 등장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글로벌 경상용차(LCV) 업체들이 모인 전시회장 곳곳에서 PV5를 기반으로 제작한 컨버전 차량이 잇따라 모습을 드러내면서다.17일 기아에 따르면 PV5는 올해 상반기 유럽에서 1만3603대가 판매돼 C-세그먼트 전기 밴 시장 점유율 30.4%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한화에어로, 軍 최초 다목적무인차량 '아리온스멧' 양산 시작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한민국 군 최초 다목적무인차량 '아리온스멧' 양산을 시작으로 지상 무기체계 무인화에 속도를 낸다. 오는 2029년까지 K9 자주포와 다연장 유도미사일 천무 등 기존 유인 무기체계에 선택적 유·무인 전환 기술을 적용하고, 2030년까지 소형부터 대형까지 무인지상차량(UGV) 6종을 확보한다.17일 한화에어로는 아리온스멧 양산을 위한 생산체계 구축·가동 계획과 함께 지상방산 무인화 혁신 로드맵을 공개했다. 아리온스멧은 지난..

KB국민은행, 시니어 금융 재편 성과…상담 1만건 눈앞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공들여온 시니어 금융 사업 재편이 은행의 WM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KB라이프생명 대표 시절 'KB골든라이프케어' 사업을 이끌었던 경험을 은행에 접목하면서 연금·은퇴설계 중심이던 시니어 사업 영역을 상속·승계와 요양·돌봄까지 넓힌 것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대표 채널인 KB골든라이프센터의 상담 건수는 올해 들어 8개월 만에 작년 연간 실적을 넘어섰고, 유언대용신탁 신규 판매액도 사상 처음 1조원을 돌파..

[취재후일담]‘유증=악재’ 된 韓증시…‘설명’ 넘어 ‘설득’ 필요

"현금이 2조2000억원이나 있는데 왜 유상증자를 해야 합니까?"이달 3일 삼성바이오로직스 개인주주 대상 유상증자 설명회에서 나온 질문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7월 글로벌 펩타이드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폴리펩타이드그룹을 2조7000억원에 인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시 회사는 차입과 회사채 발행, 유상증자 등을 검토하고 있지만 유상증자는 가장 후순위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한 달여 만에 3조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취재후일담] 노산 급증하는데, 값비싼 '난자동결' 보장은 아직…보험업계 고민 시급

#미혼 여성 A씨는 30대가 되자 고민이 깊어집니다. 당장의 결혼과 출산 계획은 없지만 언젠가 엄마가 되고 싶어서죠. '과연 내가 30대 중후반의 나이에도 임신·출산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A씨는 '난자동결'을 알아보다 최소 수백만원에 이르는 금액에 주저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자체에선 비용을 조금이나마 지원하긴 하지만 A씨는 해당되지 않는 데다, 난자동결을 지원하는 민간 보험이 없기 때문이죠.대한민국 평균 결혼 시기가 늦어지면서 자연스럽..

美 금리 인상에 대출금리도 '들썩'… 11월 금통위에 쏠린 눈

미국이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한·미 기준금리차가 1%포인트로 다시 벌어졌다. 시장에서는 오는 10월과 11월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지를 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내 대출금리도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이미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7%에 육박한 상황에서 차주들의 대출 문턱과 이자 부담이 한층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

日언론, 다카이치 개각 어떻게 봤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7일 단행한 개각을 일본 언론은 어떻게 봤을까. 공통적으로 등장한 표현은 '골격 유지'와 '안정 중시'다. 그러나 개각 직후 나온 해설을 들여다보면 단순한 안정 인사라는 평가에 그치지 않는다. 내년 가을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둔 경쟁자 관리, 하야시 요시마사 전 총무상의 각외, 참의원 지도부 교체, 정치자금 문제에 연루됐던 의원들의 입각 등을 향후 정권 운영의 변수로 보는 시각이 이어졌다.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VD 구원투수' 등판 삼성 이원진… 3분기 실적개선 기반 다질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의 구원투수로 투입된 이원진 삼성전자 사장의 향후 전략을 가늠할 수 있는 첫 번째 성적표가 나온다. 이 사장은 지난 5월 글로벌마케팅실장을 맡고 있을 당시 회사가 이례적으로 수시 인사를 통해 VD사업부장으로 선임한 인물이다. VD사업부장과 함께 서비스 비즈니스팀장을 맡게 됐다. 삼성 VD사업은 중국 업체들의 거센 추격과 가전 수요 위축 등의 환경으로 수익성이 위협받는 실정이다. 올..

“신음소리 들려주면 찾아준다”…‘제주 실종사건’ 유가족 스토킹 10대 남성 송치

제주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의 가족에게 "신음소리를 들려주면 실종자를 찾게 해주겠다"며 조롱한 1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제주 실종 여성 유가족에게 장난전화와 문자 등을 보낸 남성 A군(14)을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 14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군은 유가족에게 '신음소리를 들려주면 실종자를 찾게 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는 등 총 29회에 걸쳐 반복적으로 장난전화..

野 "김승원 임명 선전포고"… 강대강 정국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청문회 종료 이틀 만에 '임명 강행' 수순에 들어간 것이다. 국민의힘은 "대국민 선전포고"라며 강하게 반발했다.국회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 주도로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안건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안건 상정에 반발해 회의 시작 10분 만에 전원..

몽골·카자흐에 'K편의점' 안착… 중앙亞 'CU벨트' 확장 주목

편의점 CU가 카자흐스탄을 거점삼아 중앙아시아 사업 확대에 나설지 주목된다.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가 정부 주최 '한-중앙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하며 현지 정부·기업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어서다.향후 관전 포인트는 몽골과 카자흐스탄에서 안착시킨 한국형 편의점 모델을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등 인접 시장으로 확장할지 여부다. 두 시장에서 쌓은 운영 경험과 현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중앙아시아 전역에 'CU 벨트'를..

장동혁, '수시 원서접수 먹통사태'에 "예고된 인재…교육부 장관 사퇴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 사태와 관련해 최교진 교육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수시 원서접수 먹통 사태 긴급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런 일은 사후적으로 구제 방법을 찾기가 거의 불가능하고, 구제하더라도 원래 사태로 되돌릴 수 없다"고 말했다.장 대표는 이어 "정부는 제대로 된 구제책을 찾을 마음과 역량이 없다"며 "입시..

동국대 화공생물공학과, 창립 60주년 기념 ‘화공인의 밤’ 개최

동국대학교 화공생물공학과는 지난 9월 4일(금)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화공생물공학과 창립 60주년 기념 화공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공생물공학과 동문 일동 7천만 원, 조문수 한국카본 회장 3천만 원 등 학과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 총 1억 원이 전달됐다.동국대학교 화공생물공학과는 지난 60년간 화학공학 및 생명공학 분야의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며 동국대학교 공과대학을 대표하는 학과로 성장해 왔다. 이번..

주식거래 12시간 시대… 증권사 '전산 안정성' 시험대 올랐다

한국 증시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거래할 수 있는 '12시간 거래 시대'에 들어서면서 증권사들의 전산 안정성이 중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거래시간이 길어진 데다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NXT) 등 복수 시장을 연결하는 주문 시스템도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 개장 첫날 일부 증권사에서 주문 처리에 차질이 빚어진 가운데, 향후 24시간 거래체계 구축이 진행되고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 등으로 거래..

국힘 "제2 조국 사태"… 김승원 강행 논란, 추석 밥상 올린다

이재명 대통령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 강행 수순에 들어가자 국민의힘이 대여 공세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임명을 문재인 정부 당시 '조국 사태'에 빗대 '제2의 조국 사태'로 규정하고, 추석 이후 장외투쟁까지 검토하며 총력 대응에 나설 태세다.1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계기로 201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 당시와 현재 상황의 유사..

계란 한판 4940원… 농협, 추석 장바구니 부담 낮춘다

세종//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계란을 비롯한 축산물 할인행사를 실시한다.17일 농협에 따르면 이번 '추석맞이 축산물 할인행사'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농협하나로유통·농협유통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농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협계란' 특란(XL) 한 판(30구)을 4940원에 판매한다. 이는 전국 평균가격 대비 31.2% 저렴한 수준이다.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 다봄을 보면 전날 기준 계란 특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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