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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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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셧다운 우려·ETF 유출… 가상자산 시총 3조 달러 붕괴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인 약세 흐름을 보이며 전체 시가총액이 3조 달러 선 아래로 떨어졌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조정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과 현물 ETF 자금 유출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27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오후2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98% 상승한 8만85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가상자..

매출 90% 늘었다…中 유커 무비자에 온기 도는 면세점

중국 단체관광객(유커)에 대한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지 3개월이 지나면서 면세업계가 점진적인 회복 신호를 보내고 있다. 아직 정책 효과를 단정하긴 이르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중국 단체객 유입 증가와 함께 매출이 개선되며 업계 전반에 온기가 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27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 10~12월 중국 단체 관광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9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국 단체객 입점객 수는 130% 늘었다. 매출 규..

전국 지방정부 금고 이자율 한눈에…지역별 격차 드러나

세종// 전국 지방정부가 금고로 운용하는 자금의 이자율이 한 번에 공개된다. 지역별로 두 배가 넘는 금리 격차가 드러났다.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정부 금고 이자율을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 '지방재정365'를 통해 28일 일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지방회계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지방정부 금고 약정 금리 공개가 의무화된 데 따른 조치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8월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에서 지방정부 금고 선정과 이자율의 투명성..

北, 23일 만에 또 ‘군사 도발’…탄도미사일 동해상 발사

북한이 27일 오후 3시 50분께 평양 북방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북한은 지난 4일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에 이어 23일 만에 또 다시 무력도발을 감행했다. 일본 방위성은 이날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일본 NHK에 따르면 북한은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두 차례 발사했고, 이 물체들은 모두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쪽에 이미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합동참모본..

"'덤'으로 사는 인생이라며 헌신하셨다"…베트남에도 故 이해찬 전 총리 분향소 마련

베트남 출장 중 타계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의 장례 절차가 한국에서 5일간의 기관·사회장으로 엄수되는 가운데, 고인이 마지막 숨결을 남긴 베트남 현지에서도 합동 분향소가 차려지며 애도와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오후 베트남 하노이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내에 차려진 합동 분향소에는 고인의 가시는 길을 추모하기 위한 주재원과 교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분향소는 민주평통 베트남 협의회와 한..

지인 살해 후 강에 시신 유기한 30대 남성 구속

서울 도봉경찰서는 자택에서 지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시체유기)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중순 서울 강북구 자택에서 30대 남성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목을 졸라 살해한 뒤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 인근 남한강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B씨의 집에서 수일간 동거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지난 21일 'B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

서해 구조물, 中 일부 이동 작업 중 확인

중국이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 무단으로 설치한 자국의 구조물 일부를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열린 한중 정상회담의 후속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중국 기업이 현재 관리 플랫폼 이동과 관련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기업이 자체적인 경영 및 발전 필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조정한 배치"라고 덧붙였다. 구조..

소상공인 정책 전면화 나선 소공연…주휴수당·플랫폼 규제 쟁점 부상

소상공인 정책이 단순 지원을 넘어 제도 개편과 권리 보호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올해 소상공인 복지법 제정·고용보험료 지원 상향·생활안정자금 도입 등의 정책화에 나섰다. 주휴수당 제도 폐지·온라인 플랫폼 규제 문제도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2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6년 소상공인 신년인사회'를 열고 올해 중점 추진 과제를 공개했다. 연합회는 정책연구소 설립을 통해 현장 데이터를 기..

계류된 민생법안만 176건…與野, '즉각 처리' 공감하면서도 입장 차 뚜렷

여야 원내대표단이 오는 29일 본회의에 상정할 민생법안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지만, 여전히 뚜렷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진행된 원내대표단 회동에서 "갈등과 정쟁이 아무리 격렬해도 민생은 그 자체로 최우선 순위여야 한다. 민생 법안은 협상 카드가 돼선 안 된다. 국회 운영과 연계해 정쟁 도구로 전락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의 이 같은 발언은 통일교 특검법을 관철하기 위해 '버티기'에 나서고 있는..

경복대 반려동물보건학과, 베트남 유기동물 보호소서 예방 중심 해외봉사 펼쳐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 반려동물보건학과가 베트남 현지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실천 중심의 해외봉사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동물보건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는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베트남 하노이 지역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이혜원 교수를 단장으로 교수진 2명과 재학생 20명이 참여했으며, 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월드프렌드코리아(한국국제협력단 KOICA 산하)의 지원, (사)..

학생 마음건강 교육 전면 확대…사회정서교육 모든 학교로

세종// 교육부가 2026학년도부터 사회정서교육을 모든 학교 교육과정 전반으로 확대한다.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콘텐츠를 보급하고, 선도교사 양성과 자료 공유 플랫폼 구축을 통해 학생 마음건강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교육부는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초·중·고 모든 학교가 교육과정 전반에서 사회정서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 지원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사회정서교육은 학생들의 긍정적인 성장과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

경정 김효년, '지천명' 나이는 잊었다

경정 베테랑 김효년(2기·A2)의 질주가 올해도 이어질까. 김효년은 52세의 나이에도 지난 1일 열린 1회차 경정 1일차 14경주에 출전에서 개인 통산 500승을 달성했다. 김종민, 심상철, 어선규에 이어 한국경정 사상 4번째로 500승 고지를 발았다. 김효젼은 2003년 데뷔했다. 그해 10승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20여년 간 꾸준한 경기력으로 매년 상위권을 지켜왔다. 올 시즌에도 김종민과 함께 '2기 쌍두마차'로 불리며 여전히..

[내일날씨] '최저 -16도' 한파…낮에도 수도권 등 영하권

수요일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떨어져 매우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3도, 낮 최고기온도 -4∼7도로 예보됐다.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수도권 등 중부지역은 낮에도 영하권이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대기가 매우 건조한 데다 바람이 강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으로 예상된다.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

강동구, 내달 AI 기반 X-ray 판독 도입

서울 강동구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건강 사업을 도입해 주민 건강 관리에 나선다.구는 다음 달부터 보건소에 AI 기술 기반의 흉부 X-ray 판독 보조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구 관계자는 "AI 판독 보조시스템은 현재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에서 운영 중인 첨단 기술로, 보건소에서 촬영한 흉부 X-ray 영상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독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강동구보건소는 디지털..

SK하이닉스, 美 MS에 HBM3E 단독 공급… 삼성과 시장 쟁탈전 치열

인공지능(AI) 시대의 주역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을 두고 삼성과 SK가 향후 엎치락뒤치락하는 현상이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HBM 시장에서 주력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이는 5세대 HBM3E에서는 SK하이닉스가, 그다음 6세대인 HBM4에서는 삼성전자가 잇달아 공급 소식을 내놓으면서 글로벌 무대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중이다. HBM은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려 AI가 확산할수록 그 수요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새마을금고중앙회, 보이스피싱 예방에 총력…"고객 경각심 중요"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7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중앙회는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조치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중앙회는 2025년 새마을금고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우수직원 15명에 대해 포상을 수여했다. 이는 새마을금고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 징후를 빠르게 인지해 거래 중단·경찰 신고 등 적극적인 조치를 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중..

인도·EU, 20년 협상 끝에 FTA 타결

인도와 유럽연합(EU)이 약 20년에 걸친 협상 끝에 자유무역협정(FTA)을 타결했다. 미국이 인도와 EU를 동시에 겨냥해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가운데, 양측이 경제·전략 협력을 대폭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AP통신에 따르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26일(현지시간) "인도와 EU가 FTA에 합의했다"며 "이번 협정은 인도와 유럽 국민에게 중대한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화상으로 참석한 에너지 콘퍼런스 연설에서..

수도요금 과오납 '10억원'…서울시, 시민 불편 저감 대책 추진

서울시가 수도요금 과오납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요금 수납 안내를 강화하고 검침 환경 개선에 나선다.시는 지난해 수도요금 고지 현황을 분석한 결과, 1257만7000건 중 1만6656건이 잘못 부과·납부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체의 약 0.13%에 달하는 수준으로, 금액을 산출하면 약 9억8000만원으로 나타났다.유형별로는 이중수납이 5014건(30.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반경정 3678건(22.1%), 누수감면 26..

경복대 반려동물보건학과, 베트남 TUAF와 학술교류 협약 체결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 반려동물보건학과가 베트남 국립 타이응우옌 농림대학교(Thai Nguyen University of Agriculture and Forestry·TUAF)와 학술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베트남 현지 대학생들과 전공·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월드프렌드코리아(World Friends Korea·한국국제협력단 KOICA 산하)의 지원, (사)국경없는수의사회 베트..

주호영 "지금 방식으론 한계…경기 규칙 안 바꾸면 지방 소멸"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27일 "지금 방식으로는 아무리 노력해도 지방 소멸을 막을 수 없다"며 중앙집권 구조를 바꾸는 '경기 규칙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주 부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구는 매년 인구가 1만 명씩 줄고, 대학 졸업생 상당수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광역지자체에 권한과 재정 자율성이 거의 없는 구조에서는 지역이 살아날 수 없다"고 말했다.그는 "지방선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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