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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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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두테르테 '치매설' 일축… "재판 받기에 적합, 내달 23일 심리 개시"

80세의 고령과 인지 기능 저하를 내세워 법의 심판을 피하려던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의 시도가 무산됐다. 국제형사재판소(ICC)가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이 공판전 절차에 참여할 수 있을 만큼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판단하고, 공판전심리 핵심 절차인 혐의 확인 심리를 다음달 23일 열기로 했다.26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P 등 외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헤이그 소재 ICC 재판부는 성명을 통해 "독립적인 의료 전문가들의..

“아이 앞에서 불륜 반복”…프로출신 유소년 야구 코치, 학부모와 관계 논란

유소년 야구 레슨장에서 활동하던 코치와 제자 어머니 사이의 불륜 의혹을 둘러싸고 법적 분쟁과 함께 자격·인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피해를 주장하는 학부모는 "단순한 사생활 문제가 아니라 아이 앞에서 반복된 불륜으로, 스승의 자격을 근본적으로 묻는 사안"이라며 공론화에 나섰다.온라인 야구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A씨는 "야구를 하는 12살 아들의 레슨장 코치와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됐지만, 아이의 장래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생각에 처음에는..

트럼프 지지율 임기 중 '최저'…이민 단속 피로감에 등돌린 민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경한 이민 단속 정책으로 지지율이 집권 2기 들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 전역에서 단속을 둘러싼 충돌과 사망 사건이 잇따르면서 정책 피로감이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6일(현지시간)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정책 수행을 지지한다고 답한 미국인은 39%에 그쳤다. 이는 이달 초 조사(41%)보다 하락한 수치다. 반면 53%는 이민 정책에 반대한다고..

법주사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2월 26일 실시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의원 보궐 선거가 충북 보은 법주사에서 열린다.27일 조계종에 따르면 제5교구본사 법주사 중앙종회의원 직선직 보궐선거가 2월 26일 경내 대방에서 열린다. 이번 18대 종회의원 보궐선거는 원경스님이 직영사찰 강화 보문사 주지(관리인)로 임명된 데 따른 후임 선출이다. 종법상 직영사찰 주지는 중앙종회의원를 겸직할 수 없다. 보궐선거 입후보자 등록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5일 오후 5시까지다. 자격은 승랍 15년 이상,..

바둑 ‘전설’ 조훈현 vs '9세’ 유하준… 30일 SOOP서 맞대결

바둑계의 전설과 신예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SOOP은 오는 30일 오후 1시, 스포츠 오리지널 콘텐츠 'SOOPER MATCH'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OOPER MATCH'는 기존에 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만남과 대결을 SOOP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라이브 중계와 실시간 소통이 결합된 플랫폼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SOOPER MATCH'의 타이틀은 '세대를 잇다'로, 한국 바둑의 거장 조훈현 9단과..

李대통령 "양도세 중과 유예 5월9일 끝…부당 공격에 휘둘리면 안 돼"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를 끝내는 것에 대한 일각의 비판에 대해 "부당한 공격일 수 있다. 휘둘리면 안 된다"고 27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한번 정책을 결정하면 과정은 치열하되, 집행은 예측 가능한 합리적 사회가 되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부당 이익을 추구하는 잘못된 기대를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며 "쉽게 휘둘리다 보니 정부가 정책을..

'성 프란치스코의 해' 맞은 작은형제회...어려운 이의 이웃

올해는 가톨릭(천주교) 수도회 중 하나인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에게 뜻깊은 해다. 수도회를 설립한 이탈리아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1181~1226) 선종 800주기를 맞는 해로, 바티칸 교황청이 올해를 '성 프란치스코의 해'로 선포했다. '청빈'과 '평화'의 삶을 산 프란치스코 성인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자는 취지에서다. 이러한 뜻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곳이 작은형제 한국관구다. 이들은 우리 사회에서 남모르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교황..

SK증권 무궁화신탁 대주주 대출 논란…금감원 “사실관계 확인 필요”

SK증권이 비상장 주식 담보를 활용해 무궁화신탁 대주주 개인에게 거액의 자금을 대출하고, 이를 구조화해 투자자에게 재판매한 거래에서 원금 회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며 적정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SK증권은 해당 거래가 내부 규정과 법규를 준수한 정상적인 금융투자업무였다는 입장이다. 금융감독원은 해당 사안과 관련해 현재로서는 불완전판매나 내부통제 미흡 여부를 단정하기는 어렵다며, 관련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27일 업..

프랑스 하원, 15세미만 소셜미디어 이용 금지법 통과

프랑스 하원이 15세 미만 아동의 소셜미디어 이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가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프랑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15세 미만의 소셜미디어 이용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찬성 116표, 반대 23표로 승인했다. 해당 법안은 상원의 심의를 거친 뒤 다시 하원으로 돌아가 최종 표결을 앞두고 있다.이번 법안은 페이스북, 스냅챗, 틱톡, 유튜브 등 주요 소셜미디어뿐만 아니라 대형 플랫폼에 포함된 소셜 네트..

"안전하고 걷기 좋은 보행로"…노원구, '혁신형 거리가게' 10곳

서울 노원구가 보행 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에 나선다.구는 올해 '노원 혁신형 거리가게'를 10곳 추가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노원 혁신형 거리가게는 연말까지 총 34곳으로 확대된다.노원 혁신형 거리가게는 노점과 노상 적치물로 인한 보행 불편과 도시경관 훼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계형 노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가로환경을 함께 개선하는 정책이다. 내부 공간을 확장해 집기와 상품을 박스 내부에 수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외부..

고수익 보장에 469만원 결제 유도 후 잠적…여행 체험단 미션형 사기 또 기승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여행 체험단 팀미션 사기 의심 사례가 다시 공론화되고 있다.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고가의 여행 상품 결제를 유도한 뒤 환불을 미끼로 시간을 끌다 연락을 끊는 수법이다.최근 한 쓰레드 이용자는 "저 말고도 다른 피해자가 많을 것 같아 사기 공론화를 한다"며 피해 경험을 공개했다. 작성자에 따르면 '서유럽 5개국 12일 여행 패키지' 체험단 참여를 권유받아 미션을 진행하던 중, 결제 금액이 과도하다고 판단해 중도 하차와 환불..

美 초강력 눈폭풍 강타…항공편 1만2000편 결항·최소 30명 숨져

미국 전역을 강타한 초강력 눈폭풍과 기록적인 한파로 최소 30명이 숨진 가운데, 대규모 정전과 교통 마비 사태가 이어지며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26일(현지시간) 미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북동부와 중서부, 남부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영하권 기온과 폭설, 빙판 현상이 지속하고 있다. 아칸소주에서 뉴잉글랜드까지 약 2100㎞에 걸쳐 30㎝ 이상의 눈이 쌓였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적설량이 최대 50㎝에 달했다.피츠버그 북부 지역의 체감온도는 영..

전국 최초 AI특구 서초구, '양재 AI특구 전용 순환버스' 등장

서울 서초구가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양재AI특구 내 맞춤형 교통망을 구축했다.구는 지난 26일 AI 기업 종사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순환 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AI 특구 지정을 받은 양재AI특구는 스타트업과 연구기관이 밀집해 있어 구간 이동이 빈번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AI 특구버스는 41인승 친환경 수소·전기버스 3대로 구성됐다. 평일 기준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

[특징주] SK증권, 무궁화신탁 1500억 대출 부실 논란에 장중 7% 급락

SK증권의 주가가 장중 7.5%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SK증권이 비상장주식을 담보로 무궁화신탁 오너인 오창석 회장에게 1500억원을 대출해 주면서 손실 가능성이 제기되면서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증권은 현재(9시 51분) 장중 전 거래일 대비 7.59%(55원) 내린 670원에 거래되고 있다.장중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 건 SK증권이 오 회장에게 무궁화신탁의 비상장주식을 담보로 대규모의 대출을 진행하면서, 대출금 회수에 차질을 겪..

EU, 머스크 AI 그록 '딥페이크 생성 논란' 조사 착수

유럽연합(EU)이 일론 머스크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X(옛 트위터)에서 인공지능(AI) 챗봇 그록이 왜곡된 성적 이미지를 무분별하게 유포한 사태에 관해 26일(현지시간)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유럽 규제 당국은 X가 이용자에게 어떤 게시물을 노출할지를 결정하는 역할을 그록에 맡기는 시스템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후 해당 시스템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별도의 조사를 확대했다고 AP통신이 26일 보도했다.특히 인터넷 이용자를 유해 콘텐츠로부터 보호하기..

엔비디아, 기상 예측까지 AI로…오픈소스 모델 확대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기상과 기후 예측에 활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AI(인공지능) 모델을 대폭 확대하며, 기상 예측 인프라의 판을 바꾸겠다는 구상을 내놨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26일(현지시간) 엔비디아가 'Earth-2' 기반의 새로운 AI 모델 세트를 공개해 최대 15일간의 전 세계 기상 예보와 지역별 폭풍 예측 등 고해상도 기상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모델들은 중기 예보, 정밀 폭풍 예측, 대기 상태 스냅샷..

서울 집값 오르자 과천·분당도 20% 급등…서울 인접지 분양 잇따라

서울 집값 상승 부담에 수요가 이동하면서 경기 과천, 성남 분당 등 서울 인접 지역의 집값도 뛰고 있다. 27일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과천은 20.67%, 분당은 20.56% 급등했다. 과천은 탁월한 강남접근성을 바탕으로 '준강남'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15일 일반공급 본청약을 진행한 '과천 주암지구 C1블록'은 일반공급 경쟁률 145대 1을 기록하며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성남 분당구는 서울..

관악구, 설 연휴 댕냥이 돌본다…취약계층 위해 '펫 위탁소' 운영

서울 관악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우리동네 펫 위탁소' 서비스를 운영한다.27일 구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관악구 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1인 가구다.해당 주민이 참여 위탁소에 반려견과 반려묘를 맡기면 최대 10일간 전문 위탁 돌봄을 받을 수 있다. 장기 입원 등 특수 상황에 처한 주민은 50일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반려동물은 반드시 동물등록이 돼야 서비스를..

미네소타 공화당 주지사 후보 돌연 사퇴…트럼프 이민단속 비판

미국 공화당 소속 크리스 매델이 미네소타 주지사 선거 출마를 전격 철회했다고 AP, 로이터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매델은 사퇴 발표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국토안보부(DHS)가 진행 중인 강화된 이민 단속, 일명 '대도시 집중 단속 작전(Operation Metro Surge)'을 강력히 비판했다.그는 사퇴 성명 영상에서 "연방 당국의 단속 확대는 완전한 실패이며 미국 시민들의 권리를 침해하고 공화당이 미네소타에서 승리할 수 없..

송언석 "트럼프 韓 관세 인상, 국회 비준 외면한 李 책임"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재인상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국회 비준 절차를 외면한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이라고 비판했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사태는 이재명 정부가 그토록 성공이라고 자화자찬했던 한미관세 합의가 얼마나 불안정한 구조 위에 놓여 있는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지난해 체결된 한미관세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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