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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30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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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현금 뽑는 날"…호주 전역서 '캐시아웃 데이' 캠페인

호주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은행이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찾아 현금을 인출하는 ‘캐시아웃 데이’ 캠페인이 28일 실시됐다.호주 세븐뉴스는 이날 법정 화폐인 현금의 접근성 및 선택권 보장을 촉구하는 취지로 이같은 집단행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현금 없는 사회’로의 전환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번 캠페인을 주도하는 '캐시 웰컴' 등 현금 사용 권리 옹호 단체들은 이날 하루 가급적 많은 시민이 ATM이나 은행 창구 또는..

공공시설물 내진율 82.7%…14년 만에 2.2배 올랐다

세종// 공공건축물과 학교, 도로 등 내진 보강이 필요한 공공시설 10곳 중 8곳 이상이 지진에 견딜 수 있는 성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첫 내진보강대책 수립 당시 37.3%였던 내진율은 14년 만에 2.2배 수준으로 올랐다.행정안전부는 '2025년도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대책' 추진 결과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율이 당초 목표인 80.8%보다 1.9%포인트 높은 82.7%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기존 공공시설물은 내진설계 대상..

수협·해수부, 해상풍력 특별법 후속 권역별 간담회 착수

세종// 수협중앙회가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해상풍력 특별법 시행 이후 지역별 현안을 점검하고 어업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권역별 간담회에 착수했다.28일 수협중앙회와 해수부는 울산수협에서 '해수부-수협 해상풍력 대책위원회 산하 동해 EEZ(배타적 경제수역) 부유식 특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시행된 특별법에 대한 해수부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권역별 해상풍력 추진 과정에서 제기되는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

日국가정보국 법제화 속도, 韓북핵 대응망도 재설계 압박

일본이 총리관저 중심의 정보 컨트롤타워인 국가정보국 구축에 속도를 내면서 한국의 북핵·북한 미사일 대응 체계도 큰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일본 중의원은 지난 23일 총리를 의장으로 하는 국가정보회의 설치 법안을 통과시켰다. 법안이 참의원까지 통과하면 내각정보조사실은 국가정보국으로 격상된다. 일본 외무성·방위성·경찰청·공안조사청 등에 흩어진 정보 수집·분석 기능도 총리관저를 중심으로 재편된다.이번 개편은 일본 국내 조직 정비에 그치지 않는다...

화학기업의 변신…코오롱인더, 본업 정상화에 AI 소재 재편 속도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주력 사업인 산업자재와 화학 부문의 실적 회복을 바탕으로 올 1분기 실적 반등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더불어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소재 및 AI(인공지능) 반도체 부품 소재로의 포트폴리오 재편이 가시화되면서 중장기적인 체질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의 2026년 1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1조2148억원, 영업이익 47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실패는 없다"…맥도날드도 뛰어든 '스타 셰프' 버거 전쟁

국내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계가 스타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신메뉴 성공률을 높이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제품 개발 단계부터 유명 셰프의 레시피를 활용하거나 브랜드 모델로 기용해 대중적인 신뢰도를 확보하겠다는 취지다.2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30일 최강록 셰프를 캠페인 모델로 발탁하고 '와사비 게살 크림 크로켓 버거'와 '와사비 슈비 버거' 등 총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는 와사비의 풍미를 활용해 기존 씨푸드 라인업을 보강..

李 “생즉사 각오로 이순신 장군 정신 등불…국민통합으로 위기 극복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충무공 탄신 481주년을 맞아 "이순신 장군의 정신으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이라고 밝혔다. 중동 정세 불안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겹친 복합 위기 상황 속에서 민생회복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이 대통령은 이날 충남 아산시 현충사에서 열린 충무공 탄신 제48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국민주권 정부는 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살려고 하면 죽을 것, 죽으려고 하면 살 것)의 각..

전쟁 장기화에 무너지는 이란 경제…일자리 절반 위기, 빈곤층 급증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이란의 민간 경제와 노동 시장이 유례없는 충격에 직면해 있다. 십수 년간 이어진 경제 제재와 인플레이션에 전쟁의 물리적 피해가 더해지며 중산층과 서민층의 생계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CNN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란의 경제는 전쟁 이전에도 이미 위태로운 상태였다.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인플레이션, 부패, 경제 제재로 인해 2012년 약 8000달러에서 2024년 5000..

정의선 만난 '알파고 아버지'…아틀라스 '두뇌' 협력 가속화

한국을 찾은 '알파고 아버지' 데미스 허사비스 CEO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만났다. 구글의 초거대 AI와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중심으로 한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기술이 맞물리며 AI-로보틱스 생태계 확장이 한층 빨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28일 업계에 따르면 허사비스 CEO는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정의선 회장과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자리에선 로봇과 인공지능(AI) 분야 협력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특히 보..

푸틴, 이란 외무 만나…"러, 이란 국익 위해 모든 노력 다할 것"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이 불발된 가운데 진행된 이란과 러시아의 회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란의 국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27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매체 타스님통신이 보도했다.타스님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회담했다. 푸틴은 회담에서 이슬람 혁명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푸틴 대통령은..

성평등부, 청소년 토크콘서트 29일 개최…청년 건강·정책 제안 모색

성평등가족부는 청년의 몸과 마음 건강에서 나타나는 성별 차이를 살펴보고 정책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제1차 성별균형 현장 제안 성평등 언박싱 토크'를 29일 오후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경험하거나 인식하고 있는 성별에 따른 편견과 사실을 대화로 통해 이를 정책 과제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언박싱'이라는 이름에는 그동안 당연하게 여겨졌거나 잘 드러나지 않았던 성별 관련 문제를 함께..

경찰, '유명 인플루언서 사기 사건' 오는 29일 대질 조사

경찰이 '유명 인플루언서 사기 사건'과 관련해 사건 주요 당사자의 대질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서울 강남경찰서는 내일(29일) 유명 인플루언서 A씨와 필라테스 프랜차이즈 학원 대표 등을 불러 대질조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필라테스 학원 프랜차이즈 모델로 활동한 A씨는 2024년 7월 가맹점주들로부터 사기와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고소당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강남서 수사1과는 같은 해 12월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강남서..

[르포] 고객 150명 챙기러 배 타고 한시간반 섬까지… LGU+ 유심 교체작전 동행해보니

인천 옹진군/ "어제 면사무소에서 해주는 방송 듣고 왔어요. 정보가 유출된 건 줄 알고 걱정했는데, 예방 차원이라고 하니 그건 안심이네요. LG유플러스에서 직접 오지 않았다면 육지로 나가서 (교체)하긴 해야죠. 보이스피싱 같은 것도 걱정되고."LG유플러스가 지난 13일부터 보름째 1700만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대규모 무료 유심 교체 작업을 벌이고 있다. 가입자 식별번호(IMSI) 생성 방식과 관련해 불거진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L..

차바이오텍, 밀테니바이오텍과 차세대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차바이오텍이 세포·유전자치료제 제조 글로벌 기업인 밀테니바이오텍과 동종 CAR-NK(키메라 항원 수용체 발현 자연살해세포)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차바이오텍은 밀테니바이오텍에서 제고한 렌티바이러스 벡터를 제공받아 CAR-NK기반 항암 치료제 'CHACAR-NK-201'을 개발한다. 자체 개발한 NK세포 배양기술을 활용해 간암, 교모세포종 등 고형암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도 확장해 나간다. CAR-NK는 건강한 타인의 NK..

[6·3지방선거, 서울을 묻다] 오세훈 "몸 부서질 각오"…5선 도전 승부수

"제 몸이 부서질 각오로 현장을 누비며 반드시 승리를 만들어내겠다." 11년 서울을 이끌며 전무후무한 '5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27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후보 등록 전인 지난 24일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만난 오 후보는 비장한 각오를 나타냈다.오 후보가 이끈 민선 8기 동안 서울의 도시 경쟁력은 수치로 증명됐다. 세계도시종합경쟁력지수(GPCI)는 2021년 8위에서 지..

아르헨티나 국민 10명 중 6명 "월급으로 생계 유지 가능 기간 20일"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아르헨티나에서 국민 10명 중 6명꼴은 월급으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기간이 20일이라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라 가세타 등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센트릭스가 이달 11~18일 아르헨티나 전국 19세 이상 성인 1559명에게 자가응답 방식을 이용해 1개월치 급여로 생활비 등을 충당할 수 있는 기간을 묻는 말에 '최대 20일'이라고 답한 이가 전체 응답자 중 약 60.4%로 가장 많았다.다음으로 '최..

김성범 해수부 차관 이임…서귀포 보궐선거 출마하나

세종= 해양수산부는 28일 오전 해수부 부산청사에서 김성범 차관의 이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해수부는 김 차관이 이날 이임식에서 직원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고생한 직원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의 뜻을 표했다고 전했다.김 차관은 지난해 6월 차관으로 임명됐다. 차관은 별도의 임기가 정해져 있지 않다.그의 사임 배경을 두고 오는 6월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제주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관측이..

태광 출신 이호진, 배구연맹 새 수장으로…V-리그 변화 이끈다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한국배구연맹(KOVO) 제9대 총재로 선임되며 국내 프로배구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구단주 경험이 있는 이 신임 총재는 리그 운영과 미래 전략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연맹은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연맹 대회의실에서 이사회와 임시총회를 열고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을 신임 총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앞서 각 구단 단장들은 지난 18일 간담회를 통해 차기 총재 인선을 논의한 끝에 이 전 회장을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았..

농축수산물 반값 할인·탄소포인트 2배 적립…정부, 내수 살리기 총력

세종// 정부가 농축수산물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비수도권 숙박쿠폰 30만장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기존보다 두 배로 확대 지급한다. 고유가와 에너지 절약 조치로 소비 회복세가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정부는 28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친환경 녹색 소비·관광 붐업(Boom-up) 방안'을 의결했다.이번 대책의 배경은 가파른 소비심리 하락이다. 한..

경찰, '코로나 백신 부실 관리 의혹' 문재인·정은경 수사 착수

경찰이 코로나19 백신 부실 관리 의혹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코로나19 백신 부실 관리 의혹과 관련해 직무유기,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고발된 문 전 대통령과 정 장관을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시민단체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가족협의회'는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부실하게 관리했음에도 해당 사실을 은폐하고 접종을 강행했다며 문 전 대통령과 정 장관을 고발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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