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의자·AI결빙시스템까지…서울·자치구, '따뜻한 겨울' 총력
때이른 겨울 추위가 몰아치는 가운데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한파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23일 시와 자치구에 따르면, 향후 4개월간 추진할 '2025 겨울철 종합대책'으로 노숙인, 쪽방주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밀착 지원부터 도로결빙 감지 인공지능(AI)시스템 도입 등 기술 기반의 신규 대책까지 다층적인 안전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과 시민들이 머물 수 있는 한파쉼터, 한파대비 전담팀(TF) 등이 동원된다.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