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 업체들은 올해 국내 공장에서 460만대를 생산해 이 중 320만대(69.5%)를 해외로 수출할 것으로 예상됐다.
협회가 예상한 ‘올해 수출량 320만대’는 지난해 수출량보다 3.6% 늘어난 규모다.
글로벌 자동차 수요 확대와 국산차의 브랜드 가치 상승, 신차 출시 효과 등으로 국내 공장 생산분의 해외 판매가 활기를 띨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예상치다.
수출 비중은 국내 완성차 브랜드의 해외판매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상승하다가 지난해 하락했다.
현대·기아차가 노조의 부분 파업으로 수출 물량 공급에 차질을 빚은 데다 현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생산량을 적극 늘린 데 따른 결과다.
한편 지난해 현대·기아차는 국내 공장에서는 만들지 않는 각국별 전략 모델들의 인기 상승과 환율 변수 등을 감안해 해외 공장의 생산을 늘렸고 그 결과 해외 생산량이 사상 최대치인 410만8055대에 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