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는 ‘부채감축 계획 및 복리후생 개선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우선 가스공사는 추진 사업들을 조정해 약 8조2000억원을 감축하고 국내외 자산을 팔아 약 8000억원을 조달키로 했다.
해외자산 가운데 이라크 아카스 가스전 지분(47%, 3700억원), 캐나다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지분(10%, 3055억원), 우즈베키스탄 압축천연가스·실린더 사업 지분(19%, 80억원)의 조기 매각을 검토한다. 분당 사옥(1070억원)과 고성 연수원 부지(20억원), 콘도 회원권(35억원)도 매각키로 했다.
여기에 7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고 4000억원 규모의 해외자원개발펀드를 유치해 자본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가스공사는 의료비와 단체보험 지원 폐지, 퇴직자 기념품 축소 등을 통해 1인당 복리 후생비를 작년보다 21.7% 감소한 352만원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퇴직금 가산제, 유가족 특별채용은 폐지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