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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 ‘세월호’ 참사관련 애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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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4. 04. 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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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물결이 서산지역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충남 서산시에 따르면 시청 앞 시민공원 내에 설치한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에는 하루만에 수백명의 시민이 찾았다고 전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시민들은 숙연한 분위기에서 희생자들의 영정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훔치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사고 희생자 유족을 돕기 위한 성금 전달과 추모의 뜻을 표하는 현수막 게시도 잇따르고 있다.

서산시생활체육회는 28일 안산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사망·실종된 단원고 학생의 유가족을 위해 500백만원의 성금을 지곡면 부성초등학교 자모회 회원 50명은 세월호 희생자 가족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열고 50만원의 성금을 경기도 교육청에 전달했다.

또한 인지면과 부춘동은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고 실종자의 생환을 기원하는 현수막을 곳곳에 걸었고, 지곡면과 동문2동은 청사에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 외에도 지역의 각 기관·단체는 야유회, 동창회, 봄철 나들이 등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등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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